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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리그 ] 5월 20일 나고야 그램퍼스 VS 가시와 레이솔   [  나고야 그램퍼스  ] 어떤 식으로 경기를 운영 할 지를 예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레소전, 요코하마전에서 수비적인 운영을 통해 승점 1점을 가져 왔으며 나가사키전 무게 중심을 끌어 올렸다 3실점을 허용했다. 강 팀을 상대로는 수비적인 운영을 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경기 엉덩이를 뒤로 뺄 가능성이 높다. 공교롭게 가시와가 수비적인 팀을 상대로 꽤 고전해왔던점 나고야가 의외의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  가시와 레이솔  ] 주빌로와 가와사키에 모두 2실점을 허용하며 득점력이 인상적이지 않은 쇼난과 시미즈에게 각각 1실점 2실점을 기록했다. 수비 라인의 부진이 이어지자 기존의 주전이던 나카야마, 나카타니 듀오를 벤치로 내리는 강수를 두기도 했으나 이들 대신 출전한 카마타, 박정수도 합격점을 받지는 못했다. 2선 중앙 지역에서도 여전히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라, 수비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나고야에게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J리그 ] 5월 20일 가시마 엔틀러스 VS 베갈타 센다이   [  가시마 엔틀러스  ] 최근 공격 라인에서 에너지를 회복한 것이 눈에 띈다. 스즈키, 가나자키 투톱이 적절한 연계와 부지런한 움직임을 통해 상대 수비를 괴롭히고있다. 거기다 상하이전 페널티 박스와 측면을 오간 도이의 최근 폼 역시 준수하다. 수비 라인에서도 집중력이 있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권순태의 활약이 상당히 좋다. 중국을 다녀온 뒤의 경기기에 피로도가 우려되지만 이후 휴식이 이어지기에 이번 경기 힘을 짜낼 것으로 보인다.   [  베갈타 센다이  ] 수비 라인이 헤이해진 멘탈을 보이고 있다. 경기를 리드하는 상황에서 어설픈 압박을 보이고 있고 심각한 문제다. 활발한 공격 움직임을 가져가는 가시마를 제어하는 것을 쉽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최근 공격 방식도 단순해진 경향이 있기에 득점 기대치 역시 떨어진다.

  [ DFB 포칼 ] 5월 20일 바이에른 뭔헨 VS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바이에른 뭔헨  ] ​ 리그 최종전 승격팀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홈에서 대패해 자존심이 구겨졌다. 최종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윙어 로벤과 풀백 알라바는 이번 결승 출전이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아직 골키퍼 노이어와 센터백 보아텡은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올라이히와 니클라스 쥘레가 그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2년 연속 컵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해 결승전에서 토르트문트에 패해 준우승을 했다. 최근 분위기는 좋다 보긴 어렵다. 최종전 샬케를 상대로 패해서 7위의 자리를 놓쳤고 최근 5경기 세번이나 패해 부진에 빠진 상황이다.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니코 코바치 감독이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부임하는 것이 확정되어 여러모로 애매한 상황이다. 현재 미드필더 겔손 페르난데스가 징계로 인해 결장하는 것을 제외하면 결장으로 인한 이슈는 없다.

[ FA 컵 ] 5월 20일 첼시 FC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첼시 FC  ] 리그 최종전 승격팀 뉴캐슬에 완패하며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목표였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다. 최근 2경기 허더즈필드와 뉴캐슬 두 승격팀을 상대롤 각각 무승부와 패를 기록해 좋지 못한 분위기다. 부상을 당했던 주전 쿠르트아가 복귀했으나 이번 경기 카바예로의 출전이 유력해 보인다. FA컵 대회에서는 항상 카바예로가 선발로 나왔기때문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최종 라운드 왓포드를 상대로 승리해 결승전을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FA컵 선발로 나오던 로메로 골키퍼 역시 복귀해 이번 라운드 선발 예정이다. 리그 최종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감각을 올렸다. 다만 부상이슈가 있다. 루카쿠가 지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아직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도 기자 회견에서 루카쿠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 하다고 말했고 루카쿠가  결장했던 최근 3경기 맨유는 한골에 그쳤었다. 루카쿠의 출전 여부가 승패를 가를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