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한민국 분석 6월9일 남자배구네이션스리그
[ 남자 배구 네이션스리그 ] 6월 9일 프랑스 VS 대한민국 분석 [ 프랑스 ] FIVB 랭킹 9위 프랑스는 직전경기 중국을 상대로 2-3(25:15, 22:25, 21:25, 25:18,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독일을 상대로 3-0(25:21, 25:18,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대회 4승2패 성적 중국을 상대로는 2017 월드리그 최종 우승을 이끌었던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 에르빈 은가페의 공백과 2014-15시즌 한국(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케빈 레룩스의 컨디션 난조 그리고 켄빈 레룩스의 교체 멤버로 들어 온 아포짓스파이커 스테픈 보이어가 결정적인 순간에 범실과 공격 실패를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넘겨준 경기이다. 다만, 블로킹(10-5) 싸움에서 우위를 지켜냈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한 경기 내용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라고 생각 된다. [ 대한민국 ] FIVB 랭킹 21위 한국은 직전경기 일본을 상대로 2-3(29:27, 19:25, 25:16, 26:28, 12:15)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미국을 상대로 0-3(23:25, 21:25,11:25) 패배를 기록했다. 5연속 셧 아웃 패배를 모면하기는 했지만 첫 승 도전에 또다시 실패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6연패의 부진한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을 상대로는 문성민(22점)과 일본 킬러 전광인(18점)이 분전 했지만 4세트 16-13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세트를 빼앗긴 것이 전추의 한으로 남았던 경기이다. 블로킹(9-2)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소식 이였지만 서브(2-8)와 범실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이다. 서브 범실이 너무 많이 나오면서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겠다던 계획이 전혀 효과를 거두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