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KBL한국농구 부산KT 울산현대모비스 분석

이미지
부산 KT 소닉붐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경기분석 [ KBL 한국프로농구 ] 부산 KT 소닉붐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경기분석 11월 14일 [ 부산 KT 소닉붐 ] kt는 12경기 7승 5패를 기록했다. 리그 최상위권으로 분류되는 모비스-SK를 시즌 초반 상대하며 패한 기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 분히 좋은 페이스다. 리그 최하위 팀이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김현민이 건재하기 때문에 김민욱과의 상황에 따른 기용이 가능한 상황. 헤라난데스 대신 영입한 데이빗 로건 역시 매경기 무난한 활약으로 이제서야 팀다운 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지난 28 일 경기에서 부상당한 허훈이 복귀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홈에서 5승 1패로 가파른 상승세다.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모비스는 시즌 초반 12경기에서 9승 3패를 기록하며 라건아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섀년 쇼터 역시 준수한 득점력을 자랑하 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둘의 득점력에만 문제가 없다면 어떤 팀을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최근 SK전 패배, LG전 간신히 승리, 하승진이 빠진 KCC에 대패하는등 야투 정확도 하락이 곧 전력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3점 야투가 워낙 좋지 않아 이길 경기도 패하고 있다.   TOTAL 분석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모비스가 홈에서 101-69로 승리했다. kt 입장에서는 지금 교체된 용병 헤르난데스의 부진이 뼈아팠던 경기. 그러나 로건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현재, 그들이 강한 홈에서는 충분히 비벼볼 수 있는 경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kt는 홀에서 평균 득실마진이 +4.5로 높은 반면, 모비스는 원정에서 3승 3패로 절반의 승률 인데다 득실마진에서도 +2.4로 kt보다 낮다. 게다가 지난

11월14일 WKBL여자농구 OK저축은행 우리은행 분석

이미지
수원 OK저축은행 읏샷 VS 아산 우리은행 위비 경기분석 [ WKBL 여자프로농구 ] 수원 OK저축은행 읏샷 VS 아산 우리은행 위비 경기분석 11월 14일 [ 수원 OK저축은행 읏샷 ] OK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해체된 KDB생명의 정식 새 주인은 아니지만 네이밍 스폰서로 위탁운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당연히 KDB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다만 팀의 핵심 멤버인 포인트가드 이경은이 신한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전력이 한층더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지난 시즌 초반 일찌감치 아웃되었던 조은주가 돌아오는데다, 지난 시즌 KB에서 맹활약 했던 단타스를 용병으로 데려오며 어느정도 기대를 해볼 수 있게 됐다. 안혜지 - 한채진 구슬 노현지-단타스가 주축을 이를 것. 정상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개막전에서 단타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하나은행을 89-85로 꺾었으나, 이후 삼성생명-KB에 힘없이 패했다.   [ 아산 우리은행 위비 ] 우리은행은 전력이 예년보다 떨어졌다는 평가를 몇 시즌째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통합우승을 해내고 있고, 올 시즌에도 세간의 평가는 비슷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다. 용병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크리스탈 토마스를 지명했는데, 역시 위성우 감독의 정확한 역할 지정 때문인지 개막전부터 21득점 1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지명 순위를 무색케했다. 이은혜-박태은-홍보람 등 지난 시즌까지 벤치 멤버로 활약한 선수들이 한꺼번에 빠지면서 주전 의존도가 더욱 높아졌겠지만, 과거 WKBL에서 뛴적이 있는 김소니아가 우리은행으로 돌아와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승리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을 손쉽게 잡아냈다.   TOTAL 분석 올 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는 2용병 1기용 체제에서 1용병 1기용 체제로 변경되었고, 2쿼터는 용

11월14일 V리그여자배구 현대건설 흥국생명 분석

이미지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경기분석 [ KOVO V리그 여자배구 ] 현대건설 VS 흥국생명 경기분석 11월 14일 [ 현대건설 ] 현대건설은 7경기를 치른 현재 0승 7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야심차게 데려온 용병 베키가 기대만큼의 활약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데다. 센터 김세영 보상선수로 데려온 정시영이 부진하면서 높이의 팀으로서의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양효진-황연주 등이 분전하고 있으나, 기본적인 리시브 (김연경-황민경)부터 흔들리다보니 공격까지 가는 세팅이 원활하지 못해 공격성공률이 너무 떨어진다. 한동안 결장했던 베키는 결국 교체가 결정되었는데, 누구를 데려올지도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 출전 가능성은 더욱 낮다. 다시 한번 국내자원들로 버텨야 하는 상황.   [ 흥국생명 ] 흥국생명은 시즌 6경기를 치른 현재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최장신 센터 김세영을 영입, 높이를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라이트 용병으로 톰시아까지 영입하며 단숨에 높이를 보강했다. 이재영이 용병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톰시아-이재영의 원투펀치는 리그 최상위 레벨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토스의 불안함과 리시브 불안으로 인해 쉽게 가는 경기가 없다.   TOTAL 분석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3-0으로 승리했다. 당시 흥국생명이 가장 손쉽게 갔던 경기로, 톰시아와 베키의 맞대결에서 톰시아가 완승을 거두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현대건설은 현재 센터 양효진의 득점이 가장 많을 정도로 공격자원들의 폼이 형편 없는 상황. 상대의 폼이 떨어져 있을수록, 김세영과 같은 철벽과 같은 높이가 힘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이변은 일어나지 않을 것. 이번 경기는 흥국생명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라이브스코어   사다리분석

11월14일 V리그여자배구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 분석

이미지
대전 KGC 인삼공사 VS IBK 기업은행 경기분석 [ KOVO V리그 여자배구 ] 대전 KGC 인삼공사 VS IBK 기업은행 경기분석 11월 14일 [ 대전 KGC 인삼공사 ] KGC 인삼공사는 6경기까지 치른 현재 4승 2패를 기록하고 있고, 개막전에서 흥국생명에 패했으나 이후 도로공사-GS- 현대건설-IBK에 모두 승리했다. 오랫동안 함께하고 있는 알레나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세터 이재은이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채선아 - 최은지 등 레프트 자원들도 기회를 잘 살리고 있다. 시즌 초반의 페이스만큼은 나쁘지 않다.   [ IBK 기업은행 ] IBK는 5경기까지 치른 현재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고, 도로공사 상대로 2-3 패배를 당했으나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완파하는데 성공했다. 어나이-김희진-고예림의 공격력은 완벽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합격점을 줄만한 생산력을 보이고있고, 복귀한 백목화 역시 기대 이상의 몸상태를 보이고 있다. 염혜선 - 이나연 더블 세터를 기용하고 있는 이정철 감독인데, 두 세터 모두 장단점이 뚜렷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한 명을 믿고 가지 못하고 있다. 높이에서의 약점을 디그와 공격력으로 극복해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GS, 인삼공사등 상위권 팀들을 상대하면서 모두 패했다. TOTAL 분석 두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인삼공사가 3-0으로 승리했다. 이름값을 보면 인삼공사보다 IBK가 좀더 앞서는 것이 사실이나, 어나이와의 맞대결에서 알레나가 판정승을 거둔데다 고예림의 타점이 높지 않아 알레나- 최은지-한수지, 채선아 등 다양한 선수들이 손맛을 보며 완승을 거뒀다. 게다가 김희진의 움직임을 한수지가 잘 따라가면서 IBK가 만들어낼 수 있는 최대 변수를 차단하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