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WKBL한국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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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성생명 분석 12월7일 WKBL한국여자농구   [ WKBL 한국프로여자농구 ] 12월 7일 우리은행 여 VS 삼성생명 여 경기분석 [ 우리은행 여 ] 우리은행은 전력이 예년보다 떨어졌다는 평가를 몇 시즌째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통합우승을 해내고 있고, 올 시즌에도 세간의 평가는 비슷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다. 용병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크리스탈 토마스를 지명했는데,   역시 위성우   감독의 정확한 역할 지정때문인지 개막전부터 21득점   1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지명 순위를 무색케했다. 이은혜-박태은-홍보람 등 지난 시즌까지 벤치 멤버로 맹활약한 선수들이 한꺼번에 빠지면서 주전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과거 WKBL에서 뛴 적이 있는 김소니아가 우리은행으로 돌아와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도왔다. 앞선 경기에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그리고 OK저축은행을 손쉽게 잡아냈다. 미리보는 결승전이라 불리는 KB전에서도 2경기 모두 승리했다. 현재까지 9경기 모두 승리했다. [ 삼성생명 여 ] 삼성생명은 시즌 초반부터 꼬였다. 용병 드래프트에서 선발했던 티아나 하킨스가 무릎 통증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하게 됐고, 대체 용병으로 지난 시즌 우리은행 KDB에서 뛰었던 서덜랜드를 데려왔다. 사실상 리바운드와 수비력을 제외하면 큰 기대를 걸 게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지난 시즌 외국인 의존도가 높았던 삼성생명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됐다. 고아라가 팀을 떠나며 최희진-김보미 등이 좀 더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맥시멈이 높지 않은 선수들이라 어쩔 수 없이 윤예빈-이주연 등의 성장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최근 배혜윤의 득점력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긴 하지만, 용병 서덜랜드의 전력이 다른 용병에 비해 크게

12월7일 KBL한국농구 안양KGC 창원LG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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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KGC 창원LG 분석 12월7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2월 7일 안양 KGC VS 창원 LG 경기분석 [ 안양 KGC ] 안양 KGC는 시즌 초반 18경기에서 9승 9패를 기록했다. 핵심 자원 몇몇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핵심 오세근마저 시즌 초반 폼이 좋지 않아 고생했다. 주전들이 복귀한 이후 한 때 연승가도를 달렸던 KGC지만, 켈페퍼의 햄스트링 부상과 대표팀 차출이 겹치며 최근 5연패에 빠졌다  2라운드 휴식기 동안 김승기 감독은 용병 두 명을 각각 레이션 테리, 저스틴 에드워즈로 교체했다. 늘 아쉬웠던 용병의 득점력에 대해 조금 더 일관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국내 가드진에도 박지훈을 영입했고, 김윤태와 한희원을 kt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새로운 KGC로 사실상 풀전력으로 이번 경기 임할 수 있다. [ 창원 LG ] LG는 18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8패로, 조쉬 그레이와 메이스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태다. 그래도 창원 특유의 조직력을 기반으로 홈에서는 전자랜드를 상대로 손쉬운 대승을 챙겼다. 김종규가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김시래와 그레이가 함께 코트에 있을 때 시너지가 나오지 않고 있는 부분만 개선된다면 좀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김종규가 대표팀으로부터 복귀했다.   TOTAL 분석 두 팀의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패를 기록했고, 모두 홈팀이 승리했다. 켈페퍼가 42득점을 쏟아부은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GC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LG는 특별한 전술없이 메이스-그레이만 앞세우는 공격으로 점차 상대와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KGC는 빅맨 모두 외곽슛이 가능한 선수들인데다 가드진에 박지훈이 합류하면서 오세근에 대한 의존

12월7일 KBL한국농구 부산KT 현대모비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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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T 현대모비스 분석 12월7일 KBL 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2월 7일 부산 KT VS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분석 [ 부산 KT ] kt는 18경기 12승 6패를 기록했다. 리그 최상위권으로 분류되는 모비스-SK를 시즌 초반 상대하며 패한 기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페이스다. 리그 최하위 팀이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김현민이 건재하기 때문에 김민욱과의 상황에 따른 기용이 가능한 상황. 헤르난데스 대신 영입한 데이빗 로건 역시 매 경기 무난한 활약으로 이제서야 '팀다운 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2라운드 중반 부상을 당했던 로건과 김현민 모두 3라운드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휴식기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박지훈을 KGC로 보냈고, 한희원과 김윤태를 받아왔다. 2라운드 중반 복귀한 허훈이 주전으로 나설 예정이다. [ 울산 현대모비스 ] 모비스는 18경기에서 15승 3패를 기록하며 라건아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섀년 쇼터 역시 준수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둘의 득점력에만 문제가 없다면 어떤 팀을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3점 야투에 기복을 보일 때는 이따금씩 흔들릴 때도 있지만, 이대성의 좋은 수비를 기반으로 이따금씩 야투가 터질 때는 경기를 쉽게 승리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라건아와 이대성이 대표팀으로부터 복귀했다.   TOTAL 분석 두 팀의 앞선 맞대결에서는 모비스가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 까다로운 부산 경기에서도 85-71로 대승을 거뒀는데, 이대성이 21득점으로 용병급 활약을 펼치면서 가비지 게임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당시에는 뛰지 않았던 허훈이 이번 경기 출전하는데, 앞선 부산 맞대결에서 라건아-쇼터 조합이 랜드리-로건에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