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NBA미국농구 인디애나 워싱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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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워싱턴 분석 12월11일 NBA미국농구   [ NBA미국프로농구 ] 12월 11일 인디애나 페이셔스  VS 워싱턴 위저즈 경기분석   [ 인디애나 페이셔스 ] 인디애나는 개막 이후 26경기에서 16승 10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색깔을 확고히 했던 인디애나인데, 올 시즌 빅맨 자원들이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기존 올라디포-콜리슨 가드진의 활약과 더불어 식스맨 타이릭 에반스의 득점포까지 가동되며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비해 전반적인 득점의 폭발력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다. 핵심 가드 올라디포가 이번 경기에도 결장이 확정됐다.   [ 워싱턴 위저즈 ] 워싱턴은 개막 이후 26경기에서 11승 15패를 기록했다. 드와이트 하워드의 영입으로 높이에서의 약점을 극복하길 기대했으나, 하워드는 부상으로 시즌 초반 대다수 경기에 결장하며 팀의 부진을 막아내지 못했다. 하워드는 복귀 이후 둔근 부상으로 인해 다시 한 번 결장하고 있다. 워싱턴은 최근 홈에서 강력한 화력을 기반으로 클리퍼스-뉴올리언스-휴스턴 등 강팀들을 잡아내며 반등에 성공했으나, 원정에서는 무기력하게 대패했다. 하워드 가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고, 트레이드로 영입해온 샘 데커의 출전가능성 존재. 존 월은 둔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TOTAL 분석 존 월이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인데, 월은 최근 활약이 너무 좋지 않아 결장하는 게 큰 전력누수로 보이진 않는다. 워싱턴은 걸출한 센터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빠른 템포의 화력전으로 나서는 수밖에 없는데, 인디애나는 올 시즌 이러한 팀들 상대로 템포 조절을 잘 해내면서 자신들의 템포를 유지하는데 매우 능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약점인 높이에서도 이번 경

12월10일 V리그남자배구 삼성화재 한국전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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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한국전력 분석 12월10일 V리그남자배구   [ WKBL 한국여자프로농구 ] 12월 10일 삼성화재   VS 한국전력 경기분석   [ 삼성화재 ] 삼성화재는 14경기를 치른 현재 8승 6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세터 김형진의 불안한 운영으로 인해 타이스-박철우-송희채 라인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으나, 최근 들어 김형진에서 타이스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매끄러워 지면서 확실한 경쟁력이 생겼다. 박철우와 송희채도 보조 공격과 블로킹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유리한   상황에서도 서브가 약해 점수를 크게 벌리는데 애먹고 있고, 쉽게 이기는 경기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박철우가 분전하고 있으나, 타이스가 기복을 보이는 날에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다.   [ 한국전력 ] 한국전력은 개막 이후 14경기에서 0승 14패로 형편없는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핵심 자원인 전광인을 내주고 노재욱을 받아왔으나, 노재욱의 기대 이하의 모습을 이어가면서 급기야는 지난 11일 우리카드의 레프트 최홍석과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용병 아텀이 부상에서 회복했음에도 직전 경기 KB에 힘없이 패했다. 이호건이 주전 세터를 맡은 지난 우리카드전에서 서재덕과 최홍석을 어느 정도 살려내는데는 성공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아텀과 공재학 모두 부상으로 또다시 아웃되면서 경쟁력 자체를 잃고 말았다. 한국전력은 2라운드 들어 리시브와 디그 효율성에서 리그 최상위권으로 올라서며 정신력을 보이고 있지만, 기본적인 공격성공률이 워낙 떨어져 안타까운 결과만 이어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서재덕이 감기몸살로 결장했고, 이번 경기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TOTAL 분석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3-1, 2라운드에서도 3-2로 승리했다. 한국전력

12월10일 WKBL한국여자농구 삼성생명 OK저축은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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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OK저축은행 분석 12월10일 WKBL한국여자농구   [ WKBL 한국여자프로농구 ] 12월 10일 삼성생명 여   VS OK저축은행 여 경기분석   [ 삼성생명 여 ] 삼성생명은 시즌 초반부터 꼬였다. 용병 드래프트에서 선발했던 티아나 하킨스가 무릎 통증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하게 됐고, 대체 용병으로 지난 시즌 우리은행-KDB에서 뛰었던 서덜랜드를 데려왔다. 사실상 리바운드와 수비력을 제외하면 큰 기대를 걸 게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지난 시즌 외국인 의존도가 높았던 삼성생명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됐다. 고아라가 팀을 떠나며 최희진-김보미 등이 좀 더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맥시멈이 높지 않은 선수들이라 어쩔 수 없이 윤예빈-이주연 등의 성장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최근 배혜윤의 득점력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긴 하지만, 용병 서덜랜드의 전력이 다른 용병에 비해 크게 부족하기 때문에 강팀으로 거듭나기엔 무리가 있다. 그래도 직전 경기 우리은행을 잡아내면서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5승 5패 기록. 삼성생명은 최초 지명한 용병 호킨스를 카리스마 펜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고, 이번 경기에 곧바로 교체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감기 몸살을 앓고 있는 배혜윤 역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 OK저축은행 여 ]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신생팀으로, 지난 시즌 해체된 KDB생명의 정식 새 주인은 아니지만 네이밍 스폰서로서 위탁운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당연히 KDB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다만 팀의 핵심 멤버인 포인트가드 이경은이 신한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전력이 한층 더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지난 시즌 초반 일찌감치 아웃되었던 조은주가 돌아오는데다, 지난 시즌 KB에서 맹활약했던 단타스를 용병으로 데려오며 어느정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