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 KBL한국농구 고양오리온스 서울SK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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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오리온스 서울SK 분석 12월15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2월 15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VS 서울 SK 나이츠 경기분석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은 22경기를 치른 현재 8승 14패로, 매 경기 큰 점수차로 승리 혹은 패배하면서 기복을 보이고 있다. 먼로-루이스 등 용병 조합은 좋은편에 속하지만, 경기를 풀어가는데 있어 안정적인 국내 가드의 부재는 뼈아프다. 이승현이 복귀한다면 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기복 심한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8연패 중이고, 대릴 먼로가 빠진 3경기에서는 모두 10점차 이상으로 대패했다. 그러나 먼로가 복귀한 삼성전에 91-68로 대승을 거두며 10연패를 탈출했고, 직전 KGC전도 93-85로 승리했다. 먼로가 공격의 선봉장이 되면서 김강선-최승욱 등   그동안 부진했던 국내 자원들이 살아난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제쿠안 루이스를 제이슨 시거스로 교체하며 2~3쿼터 용병들의 득점 폭발력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3라운드 들어 2승 2패 기록 중에 있다.   [ 서울 SK 나이츠 ] 서울SK 나이츠는 시즌 초반 21경기에서 9승 12패를 기록했다. 좋은 흐름을 가져가던 SK는 최근 헤인즈가 복귀하면서 완연한 상승세다. 헤인즈가 복귀하기 전에도 나쁘지 않은 전력이었으나, 그가 복귀한 뒤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케했다. 그러나 헤인즈가 이름값에 걸맞는 활약을 보이기까지는 여전히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 헤인즈의 활약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하던 단신 용병 바셋을 마커스 쏜튼으로 교체했다. 테리코 화이트와 비슷한 유형인 쏜튼은 SK의 득점력 빈곤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안영준-최준용-김민수가 아웃되었고, 김선형은 대

12월15일 KBL한국농구 전주KCC 부산KT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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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 부산KT 분석 12월15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2월 15일 전주 KCC 이지스 VS 부산 KT 소닉붐 경기분석   [ 전주 KCC 이지스 ] 전주KCC 이지스는 시즌 초반 20경기에서 9승 11패를 기록했다. 새로 영입한 마퀴스 티그와 브랜든 브라운이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득점의 폭발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조금만 실수가 나오더라도 하위팀 상대로 패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게다가 하승진이 피로 골절로 아웃된 이후 4연패를 허용하며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던 인사이드를 오히려 공략당하고 있다. 송교창-이정현-전태풍 등이 분전하고 있으나 기복이 심해 득실 마진에서 좀처럼 플러스로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급기야 지난 전자랜드전 패배 이후 추승균 감독이 자진사퇴, 스테이시 오그먼 코치가 새롭게 부임했다. 하승진은 여전히 아웃이고. 송창용 역시 당분간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다. 3라운드 들어 1승 1패 기록했다.   [ 부산 KT 소닉붐 ] 부산KT 소닉붐는 21경기 13승 8패를 기록했다. 리그 최상위권으로 분류되는 모비스-SK를 시즌 초반 상대하며 패한 기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페이스다. 리그 최하위 팀이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김현민이 건재하기 때문에 김민욱과의 상황에 따른 기용이 가능한 상황이다. 헤르난데스 대신 영입한 데이빗 로건 역시 매 경기 무난한 활약으로 이제서야 팀다운 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2라운드 중반 부상을 당했던 로건과 김현민 모두 3라운드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휴식기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박지훈을 KGC로 보냈다. 한희원과 김윤태를 받아왔다. 2라운드 중반 복귀한 허훈이 다시 한 번 부상으로 아웃되며 김윤태가 당분간 그 자리를 맡게 될 것이다.

12월15일 KBL한국농구 현대모비스 서울삼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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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서울삼성 분석 12월15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2월 15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VS 서울 삼성 썬더스 경기분석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1경기에서 18승 3패를 기록하며 라건아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섀년 쇼터 역시 준수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이 둘의 득점력에만 문제가 없다면 어떤 팀을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3점 야투에 기복을 보일 때는 이따금씩 흔들릴 때도 있지만, 이대성의 좋은 수비를 기반으로 이따금씩 야투가 터질 때는 경기를 쉽게 승리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라건아와 이대성이 대표팀으로부터 복귀했다. 3라운드 세 경기 모두 승리했다. 이대성이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고, 직전 경기에서 양동근 역시 부상을 당하며 가드진이 얇아졌다.   [ 서울 삼성 썬더스 ] 서울삼성 썬더스은 22경기에서 5승 17패를 기록했다. 라건아의 이탈과 김태술의 기량 저하로 인해 전력 하락이 예상되었던 삼성인데, 이관희의 기량 상승으로 인해 버티는 힘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역시 용병 의존도가 낮은 4쿼터에 그 한계를 명확히 보이고 있다. 확실한 1번 자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이 느린 템포의 세트오펜스 위주로 운영하는 것은 자승자박과도 같다. 삼성은 2라운드 중반에 음발라를 펠프스로, 그리고 휴식기에는 글렌 코지를 보내고 네이트 밀러를 데려왔다. 그러나 펠프스는 국내 자원과의 호흡에서, 밀러는 비시즌 휴식으로 인한 폼 문제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카드들이다. 김동욱과 장민국의 포워드 라인이 여전히 결장하고 있다. 3라운드 들어 1승 3패 기록 중 이다.   TOTAL 분석 앞선 두 차례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