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8일 V리그남자배구 OK저축은행 우리카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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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우리카드 분석 12월28일 V리그남자배구 [ KOVO V리그 남자배구 ] OK저축은행 VS 우리카드 경기분석 12월 28일 [ OK 저축은행 ] OK저축은행은 18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8패로 예년과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취월장한 라이트 조재성을 기반으로, 새로 영입한 용병 요스바니가 서브와 탄력 있는 공격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이면서 단숨에 강팀으로 거듭나는데 성공했다. 전승 행진을 달리던 대한항공을 3-2로 꺾으며 돌풍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요스바니가 굳건히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으나, 조재성과 송명근 모두 기복이 심한 편이다.   [ 우리카드 ] 우리카드는 18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8패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최홍석을 한국전력으로 보내고 노재욱을 받아왔다. 용병을 살리는데 있어서는 유광우가 좀 더 안정적일 수 있겠으나, 나경복-김정환과 같이 빠른 템포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들은 노재욱과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전력이 상승했음에도 현대캐피탈-삼성화재와 같은 팀을 상대로는 열세를 보이고 있다.   TOTAL 분석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3-1로 승리했고, 2라운드에는 우리카드가 3-1로 승리했다. 8일전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3-2로 승리. 결국 요스바니와 아가메즈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감안했을 때 국내전력과 수비력 등이 승패를 가르는 변수가 될 것이다. 최근 OK저축은행은 기복이 있긴 하지만 조재성이 터지는 날에는 경기를 쉽게 풀어가고 있는 반면, 우리카드는 점차 나경복-황경민의 영향력에 기복이 있는데다 기본적인 서브에서 아가 메즈를 제외하면 상대를 괴롭힐 수 있는 선수가 없어 서브권을 쉽게 내주는 경우가 빈번하다. OK저축은행은 지난 삼성

12월28일 KBL한국농구 전자랜드 KG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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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KGC 분석 12월28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VS 안양 KGC 인삼공사 경기분석 12월 28일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전자랜드는 시즌 초반 26경기에서 15승 11패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홈과 원정에 따른 경기력 기복이 매우 심하다. 할러웨이가 복귀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정효근-차바위 등의 포워드 자원을 제외하면 국내 선수들의 득점 비중이 높지 않다. 지난 시즌만큼 강력한 짠물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가드진의 폭발력 부재는 뼈아프다. 그래도 정효근-강상재-차바위의 국내 포워드 라인은 준수한 편. 3라운드 들어 4승 4패를 기록했다.   [ 안양 KGC 인삼공사 ] 안양 KGC는 시즌 26경기에서 14승 12패를 기록했다. 핵심 자원 몇몇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핵심 오세근마저 시즌 초반 폼이 좋지 않아 고생했다. 주전들이 복귀한 이후 한 때 연승가도를 달렸던 KGC지만, 켈페퍼의 햄스트링 부상과 대표팀 차출이 겹치며 최근 5연패에 빠졌다. 2라운드 휴식기 동안 김승기 감독은 용병 두 명을 각각 레이션 테리, 저스틴 에드워즈로 교체했다. 늘 아쉬웠던 용병의 득점력에 대해 조금 더 일관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국내 가드진에도 박지훈을 영입했고, 김윤태와 한희원을 kt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그러나 새로운 KGC로 출발하자마자 오세근이 아웃되었고, 내년이 되어서야 그의 복귀를 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라운드 5승 2패 기록.   TOTAL 분석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패로 팽팽했다. KGC의 용병이 달라진 이후에는 첫 맞대결 이다. KGC의 테리는 지난 경기 45득점을 쏟아붓는 등 외곽 야투를 겸비한 스코어러. 그러나 3점 야투가 아주 잘 들어가지

12월28일 KBL한국농구 서울SK 부산KT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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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 부산KT 분석 12월28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서울 SK 나이츠 VS 부산 KT 소닉붐 경기분석 12월 28일 [ 서울 SK 나이츠 ] 서울SK는 시즌 초반 26경기에서 9승 17패를 기록했다. 좋은 흐름을 가져가던 SK는 최근 헤인즈가 복귀하면서 완연한 상승세다. 헤인즈가 복귀하기 전에도 나쁘지 않은 전력이었으나, 그가 복귀한 뒤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케했다. 그러나 헤인즈의 활약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하던 단신 용병 바셋을 마커스 쏜튼으로 교체했다. 테리코 화이트와 비슷한 유형인 쏜튼은 SK의 득점력 빈곤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받았으나, 현재까지는 그다지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헤인즈가 무릎 부상으로 다시 한 번 아웃되면서 지난 아시아챔피언스컵에서 활약했던 듀안 섬머스가 그의 자리를 대체하게 됐다. 안영준-김민수가 아웃된 상황. 최준용은 복귀하였으나,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3라운드 들어 1승 7패 기록했다. 안영준이 이번 경기 복귀할 가능성이 있기에 기대가 된다고 볼수있다.   [ 부산 KT 소닉붐 ] kt는 26경기 15승 11패를 기록했다. 리그 최상위권으로 분류되는 모비스-SK를 시즌 초반 상대하며 패한 기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페이스다. 리그 최하위 팀이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김현민이 건재하기 때문에 김민욱과의 상황에 따른 기용이 가능한 상황. 헤르난데스 대신 영입한 데이빗 로건 역시 매 경기 무난한 활약으로 이제서야 팀다운 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2라운드 휴식기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박지훈을 KGC로 보냈고, 한희원과 김윤태를 받아왔다. 3라운드 현재까지 3승 5패를 기록했다. 허훈이 다시 한 번 아웃된 가운데 로건의 대체자 무디마저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용

12월28일 NBA미국농구 유타 필라델피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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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재즈 필라델피아 분석 12월28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유타 재즈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경기분석 12월 28일 [ 유타 재즈 ] 유타는 개막 이후 34경기에서 16승 18패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수비력이 좋은 팀인데다 제이 크로더가 시즌 초반 좋은 야투 감각을 유지하고 있기에 결코 만만치않은 전력임에 분명하지만, 앞선라인의 수비력이 의외로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실점 비중이 올라간 상황. 유타 특유의 느림 템포를 주도권을 갖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빠른 템포의 팀을 만나면 휘둘리다가 어이없는 대패도 빈번하다.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코버가 외곽에서 큰공헌을 하고 있으나 흐름이 썩 좋지는 않다.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필라델피아는 시즌 35경기에서 22승 13패를 기록했다. 원정 15경기에서 6승 9패에 불과 한데, 기본적으로 원정에서 평균 실점이 116.3점까지 치솟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수비력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동부 탑3'로 분류되었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수 있다. 마켈 펄츠가 여전히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지미 버틀러가 팀에 합류했고(코빙턴-사리치 이적), 공수 밸런스에서 좀 더 안정감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필라델피아의 장점이었던 퍼리미터 슈팅에 대한 일관성을 갖는 게 중요해 보인다. 마켈 펄츠가 당분간 결장하고, 윌슨 챈들러는 복귀했다.   TOTAL 분석 유타는 최근 홈에서 화력의 일관성을 되찾았고, 골든스테이트를 포함한 강팀들을 연이어 격파하며 홈 4연승 중이다. 힘들었던 지난 오클라호마와의 백투백 일정에서 패했으나, 일정의 변수가 없었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 필라델피아는 원정에서 상대의 화력을 제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