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 에레디비시 헤라클레스 덴하그 분석
헤라클레스 VS 덴하그 경기분석 [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 헤라클레스 알메로 VS ADO덴 하그 경기분석 8월 19일 [ 헤라클레스 알메로 ] 헤라클레스는 개막전 아약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팀의 1번 키퍼였던 카스트로가 자국리그로 돌아가며 블라스비치 키퍼가 이번시즌 함께하고있는데 개막 첫경기부터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팀 승리를 이끌어냈다. 훌라돈이 울버햄튼으로 이적하며 공격라인의 공백이 생겼는데, 비야레알 유망주였던 달마우를 영입하며 빈자리를 매꾸었다. 달마우는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첫경기에서 우승후보 아약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만든점은 홈 개막전에서 상승세로 이어질수 있다. 기본적으로 지난시즌 원정 경기의 극심한 부진으로 인하여 유로파 진출 목표를 완성하지 못하였던 헤라클레서로서는 첫 원정 경기가 좋았다는점은 홈 경기에서 강점을 보이는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번시즌 프랜크 보머스 감독이 새로 부임하였는데, 보머스 감독은 네델란드 리그 경험은 처음 이다. 4-3-3 전술을 주로 사용하는 보머스 감독은 독일U20 국가대표 감독을 상당기간 역임하며 젊은 선수들을 상당수 키워냈다. 헤라클레스에 젊은 선수들이 많다는점에서 이번 감독 영입은 상당히 시즌을 길게 보는 모습이다. 2020년까지 계약기간을 잡은것도 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공격라인의 영입도 대부분 젊은 선수들이다. 미드필더라인에서 핵심인 두아르테와 수비라인에서 힌툼과 드로스테 브루커스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선수들이 젊은 라인을 유지하고있다는점도 감독의 역량을 믿는 모습이다. 이부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헤라클레스는 이번시즌 상당히 좋은 시즌을 보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홈 개막전인만큼 이번시즌 기대가 높은 헤라클레스로서는 홈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