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V리그여자배구 기업은행 GS칼텍스 분석

기업은행 GS칼텍스 분석 11월21일 V리그여자배구 [ KOVO V리그 여자배구 ] IBK 기업은행 VS GS 칼텍스 경기분석 11월 21일 [ IBK 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은 7경기 4승 3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나이, 김희진, 고예림의 공격력은 완벽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합격점을 줄만한 생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복귀한 백목화 역시 기대 이상의 몸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염혜선, 이나연 더블 세터를 기용하고 있는 이정철 감독인데 두 세터 모두 장단점이 뚜렷한 상황이기에 어느 한명을 믿고 가지 못하고 있어 다소 불안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높이에서의 약점을 디그와 공격력으로 극복해내고 있는 IBK기업은행 입니다. 인삼공사전 그리고 도로공사전에서 이나연,어나이 라인을 믿고 맡긴 결과 승리를 따내었습니다. [ GS 칼텍스 ] GS칼텍스는 7경기 6승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전 세터 이고은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안혜진이 세팅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 전력 자체가 급상승했습니다. 이소영, 표승주, 강소휘의 삼각편대의 공격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면서 용병 알리가 주춤하고 있더라도 무너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며 큰 걱정은 없을거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물론 한혜진이 경기 중에 기복을 보이고 있기에 용병이 빠르게 폼을 되찾아주는 것이 최상의 시나 리오이기는 합니다. 이소영이 최상의 폼을 유지할 대까지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TOTAL 분석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GS가 3대2로 승리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높이에서의 강점을 확실히 챙기며 블로킹을 12개나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의 공격에서는 엄혜선의 볼 배분이 문제를 보이며 효율 낮은 공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1월 중순부터 엄혜선 대신 이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