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 2019의 게시물 표시

3월10일 K리그2부 전남 대전 분석

이미지
전남 대전 분석 3월10일 K리그2부   [ 대한민국 : K리그 2 ] 3월 10일 전남 드래곤즈 VS 대전 시티즌 경기분석   [ 전남 드래곤즈 ] 지난 시즌 1부에서 강등된 전남 드래곤즈는 아산과의 개막전에서 최악의 졸전을 펼친 끝에 0-3 완패를 당했다. 홈경기였음에도 불 구, 패스를 2-3차례 이어가는 것조차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엉망에 가까운 조직력을 선보인 상황이다. 김영욱, 유고비치, 한 찬희 등 지난 시즌 주력들이 상당 수 잔류해 있다는 점을 감안 하면 의외로 다가오는 졸전이었다. 아직 2-3경기 정도는 더 지켜봐야 겠으나, 파비아노   신임 감독의 역량에 의문부호가 제기될 만하다. 개막전에 미공개 이유로 결장했던 마세도, 하태균, 가솔 현, 앤셀   등은 이번 경기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고 봐야 할 듯하다.   설상가상으로 개막전 도중 부상 및 퇴장을 당한 곽광선, 김진성마저 추가 이탈한 만큼 대전 상대로 반등이 가능할지 미지수다.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 대전 시티즌 ] 대전 시티즌은 안산 원정에서 진땀승부 끝에 2-1 신승을 거두고 개막전부터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상대 빈치코의 동점이 VAR 판정에 의해 취소됐음은 물론, 항의 과정에서 퇴장까지 당함에 따라 조금은 행운이 따라준 승리를 거머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산에 비해 활동량 면에서 뒤처지는 등 경기내용이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다는 평이다. 그래도 대전의 최대 강점은 내용이나 흐 름이 좋지 못할 때에도 골을 넣어줄 수 있는   박인혁, 키, 가도예프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3인방은 지난 시즌 리그 27골을 합작해낸 바 있어 올 시즌에도 고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범의 이적 공백을 윤용 호가

3월10일 K리그2부 광주 아산 분석

이미지
광주 아산 분석 3월10일 K리그2부   [ 대한민국 : K리그 2 ] 3월 10일 광주 FC VS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경기분석   [ 광주 FC ] 광주FC는 이랜드 원정에서 손쉬운 2-0 완승을 거두고 기분 좋은 첫 승전보를 울렸다. 경기 초반   2골을 몰아친 뒤 상대가 퇴장으로 자열함에 따라 거의 승점 3점을 거저 먹었던   한 판 이었다.   지난 시즌 K리그2 MVPO이자 팀의 에이스 나상호를 떠나보냈음에도 불구하다. 펠리페-김성환 콤비가 기대 이상으로 그 공백을 잘 메워줬다는 평가, 특히 1골 1도움을 기록한 펠리페는 나상호 대신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 잡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전급 김태윤, 새로 영입한 용병 아슐마토프가 부상으로 출전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태지만 그 외 전력누수는 미미한 상태다. 아산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 지난 시즌 우승팀 아산 무궁화는 1부에서 내려온 전남을 3-0으로 완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원정경기였음에도 거의 90분 내내 주도권을 거머쥐며 한수 위의 완성도를 과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팀이 해체 위기로 몰렸다가 우여곡절 끝에 2019 시즌에 참가하게 된 만큼남 다른 팀 스피릿을   발휘 중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선수층이 엷어진 반면   베스트 11의 강력함은 여전하기도하다. 특히 이명주, 주세종이 나란히 선발 출전하는 한 웬만하면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광주 원정에서 2014 시즌에 거둔 1-0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TOTLA 분석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에이스 나상호를 떠나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개막전에서 기대 이상의 완성도를 선보였던 광주다. 단, 디펜딩 챔피언 아산 역

3월10일 K리그 성남 서울 분석

이미지
성남 서울 분석 3월10일 K리그   [ 대한민국 : K리그 1 ] 3월 10일 성남 FC VS FC 서울 경기분석   [ 성남 FC ] 성남FC는 경남 원정에서 전반전의 좋았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0-2 완패를 당했다. 상대 머치의 교체투입 이후 반전된 분 위기에 휩쓸려 수비까지 무너지고만 상황.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할 만한 검증된 용병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윤영선이 떠난 수비진이 K리그2 시절보다 도리어 약화됐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전반기에 고전하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K리그1 무대에서 검증되진 않았지만 공민현, 김현성 등의 토종 공격수들이 반드시 분발해줘야 할 듯하다.   김현성의 경우 친정팀 서울 상대로 부메랑을   겨눌 예정.   서울과의 최근 맞대결에서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FC 서울 ] FC서울은 포항과의 홈 개막전에서 황현수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두 용병 페시치-오스마르의 결장에도 불구, 최용수 감독 휘하에서 팀 스피릿이 살아 나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 3-5-2 전술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보다 짜임새 있는 움직임, 빠른 공수전환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페시치와 오스마르는 이번 경기 출전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지만 우즈벡 국가대표 알리바예프의 적응기 없는 맹활약은 커다란 호재로 다가온다. 박주영 역시 부상 후유증을 말끔히 씻어내고 에이스 역 할을 수행 중인 모습이다. 메시치-오스마르까지 정상 가동되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부활의 전주곡을 울리게 될 전망이다. 성남 원정에선 2016 시즌에 거둔 2-1 승리 포함, 내리 3연승을 기록 중이다.   TOTLA 분석 원정팀 서울의 6:4 우세를 예상. K리그2 시절보다 딱히 나아질 것이 없는 스쿼드로 새로운 시즌에 임하고 있는 성남

3월10일 J리그 요코하마 가와사키 분석

이미지
요코하마 가와사키 분석 3월10일 J리그   [ 일본 : J-리그 ] 3월 10일 요코하마 마리노스 VS 가와사키 프론탈레 경기분석   [ 요코하마 마리노스 ]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주중 르방컵 홈경기에서 삿포로와 접전 끝에 1-1로 비겼다. 1.5군을 가동하여 주력들이 힘을 아꼈다고는 하나, 이전   리그 전 과는   달리 지난 시즌의 밸런스 문제를 고스란히 노출했다는 평가받고 있다. 열심히 밀어부치기는 했지만 상대 역습에 결정적 기회를 더 많이 내줬고, 결국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그래도 주력들이 돌아오는 주말 리그전에선 다시 달라진 모습을 보 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 시즌 초반 에이스급 존재감을 뽐내던 미요시는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 피해졌다는 소식, 주장 MF 오기하라가 키다와 허리진을 책임지는 한편 아마도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려 그 공백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하위팀 상대라면 큰 문제가 없겠으나, 가와사키 상대로 미요시의 탈압박 및 스루패스를 잃었다는 점은 다소 뼈아프게 다가온다. 반면 에지가르 주니오르 두 용병의 적응기 없는 맹활약, 나카가와의 상승세에는 이번 주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가와사키와 의 최근 카나가와 더비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 가와사키 프론탈레 ]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주중 ACL 원정에서 상하이 상강 상대로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막판 PK 실점과 함께 0-1로 패했다. 그래도 경기 중후반부까지 미드필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등 경기내용은 결과 대비 훌륭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리그에선 이미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만큼 올 시즌에는 ACL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점이 눈에 다. 어김없이 조별 라운드 원정에서 1.5군을 앞세웠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상하이 상강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