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KBL한국농구 안양KGC 서울SK 분석

안양KGC 서울SK 분석 12월30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2월 30일 안양 KGC 인삼공사 VS 서울 SK 나이츠 경기분석 [ 안양 KGC 인삼공사 ] 안양 KGC는 시즌 27경기에서 14승 13패를 기록했다. 핵심 자원 몇몇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핵심 오세근마저 시즌 초반 폼이 좋지 않아 고생했다. 주전들이 복귀한 이후 한 때 연승가도를 달렸던 KGC지만, 켈페퍼의 햄스트링 부상과 대표팀 차출이 겹치며 최근 5연패에 빠졌다. 2라운드 휴식기 동안 김승기 감독은 용병 두 명을 각각 레이션 테리, 저스틴 에드워즈로 교체했다. 늘 아쉬웠던 용병의 득점력에 대해 조금 더 일관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국내 가드진에도 박지훈을 영입했고, 김윤태와 한희원을 kt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그러나 새로운 KGC로 출발하자마자 오세근이 아웃되었고, 내년이 되어서야 그의 복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라운드 5승 3패 기록. 오세근은 여전히 출전이 불투명하고, 직전 경기 담 증세로 결장했던 박지훈은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 서울 SK 나이츠 ] 서울SK는 시즌 초반 27경기에서 9승 18패를 기록했다. 좋은 흐름을 가져가던 SK는 최근 헤인즈가 복귀하면서 완연한 상승세다. 헤인즈가 복귀하기 전에도 나쁘지 않은 전력이었으나, 그가 복귀한 뒤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케했다. 그러나 헤인즈의 활약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하던 단신 용병 바셋을 마커스 쏜튼으로 교체했다. 테리코 화이트와 비슷한 유형인 쏜튼은 SK의 득점력 빈곤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받았으나, 현재까지는 그다지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헤인즈가 무릎 부상으로 다시 한 번 아웃되면서 지난 아시아챔피언스컵에서 활약했던 듀안 섬머스가 그의 자리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