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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피오렌티나 vs 칼리아리 분석 -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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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F 피오렌티나 vs 칼리아리 칼초 ] [ ACF 피오렌티나 ] 피오렌티나는 직전 경기 제노아 전에서 2:3 으로 승리하였으며 직전 경기 흐름을 보면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피오렌티나는 연패 저지, 지난 라운드에서 나폴리에게 3:0 승리를 거뒀으며 자신들의 유럽 대항전 진출을 위한 희망은 살렸으나 나폴리의 우승 경쟁에 고추가루를 뿌렸다. 리그 9위에 위치해있으며 유럽 대항전 진출이 가능한 순위인 6위와 승점 차이는 얼마 나지 않는다.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되는 이유. [ 칼리아리 칼초 ] 칼리아리는 직전 경기 AS 로마 경기에서 0:1 점수로 패배했다. 또한 전 경기 흐름을 보면 최근 경기에서는 승리를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 최근에 너무 하락하고 있는 칼리아리의 흐름은 매우 안 좋다.   칼리아리가 원정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전력의 열세를 인지하고 있기에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할 것이며 실점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주를 이룰 것. 다만 수비진과 중원 자원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어긋나있으며 상대 측면을 제압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칼리아리의 가장 큰 문제. 측면의 붕괴와 중원 자원들의 뒤늦은 수비 가담이 맞물려 위치가 반복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시즌 말미에 해결하긴 어려우며 이번 경기 역시 어려워보인다.

[세리에A] 토리노 vs 스팔 분석 -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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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노 FC vs 스팔 2013 ] [ 토리노 FC ] 토리노는 나폴리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유로파리그 진출에 실패한 이후에도 저력을 발휘했다.   현재 순위 10위로 더 이상 남은 목표는 없는 상태지만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만큼 5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기 위해 공세를 취할 듯 하다. 컨디션 문제로 나폴리전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주포 FW 벨로티도 다시금 선발로 복귀한다는 소식이다. 여기에 오비, 베렌게르, 모레티까지 부상 및 징계로부터 복귀할 예정인 만큼 다시금 정예 라인업 풀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본 만하다. 백업 DF 리앙쿠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이다. 스팔 상대로는 전반기 원전 맞대결에서 2-2 로 비긴 것이 유일한 최근 상대 전적. [ 스팔 2013 ] 스팔은 홈에서 베네벤토를 2-0 으로 잡고 2연승을 질주, 잔류 희망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 14위, 18위 칼리아리와 승점 2점차로 조금이나마 잔류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데에 성공한 상황이다. 단, 이번 원정 경기 패배시 막판 뒤집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로마전 0-3 완패를 제외하면 후반기 내내 견고한 수비력을 유지해왔다는 점이 고무적이지만 이번 주말에는 수비리더 DF 비카리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이다. 그 외에는 DF 마티엘로 역시 추가 이탈한 만큼 정예 수비진을 앞세울 수 없게 된 상태다. 두 주전 수비수들의 빈 자리를 메우게 될 DF 시미치, 쉬아본의 두 어깨가 무거워질 전망이다. 토리오 원정에선 1960년대 이후 모처럼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세리에A] 크로토네 vs 라치오 분석 -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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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크로토네 vs SS 라치오 ]   [ FC 크로토네  ] 홈팀  크로토네 는  키에 보 원정에서 1-2로 패배를 당하며,   리그 3경기 2승 1무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고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2경기 남은 상황에서 18위 칼리아리와 승점 1점 차로 안심할 수 없는 가운데 라치오, 나폴리와 2연전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다만 지난 시즌 홈에서 라치오를 3-1로 꺾고 잔류에 성공한 좋은 기억이 있  FW 부디 미르 MF 베날 리가 장기 결장하고 있는 것 외에는 별다른 전력 누수가 없다. 특히 최근 홈에서 5경기 3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고 강호 유벤투스와 비길 정도로 집중력이 좋았다.   [ SS 라치오 ]   원정팀  라치오 는 아탈란타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의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연승 행진에는 제동이 걸렸다. 무엇보다 로마와 인터밀란과의 치열한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DF 펠리페가 징계로 결장하고  FW 임모빌레 MF 알베르토, 파롤로 DF 루카쿠의 부상으로 공격의 핵심들이 대거 빠진 상태라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특히 이번 시즌 라치오 공격의 축인 FW 임모빌레 MF 알베르토의 공백은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없다는 점에서 특히 치명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