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V리그여자부 흥국생명 KGC인삼공사 분석
흥국생명 VS KGC 인삼공사 경기분석 [ KOVO V리그 여자부 ] 흥국생명 VS 대전 KGC 인삼공사 경기분석 10월 24일 [ 흥국생명 여자 ] 가장 높은곳에서 가장 낮은곳까지 경험한 지난 시즌 최하위 흥국생명은 올시즌 대권 도전을 위해 FA를 통한 전력 보강에 힘 썼다. 높이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김세영과 레프트 김미연을 영입 하면서 조송화 세터가 믿고 토스를 올릴수 있는 곳이 지난 시즌 보다는 확실히 많아진 상황이다. 폴란드 국가대표 톰시아와 김미연의 영입으로 리시브 부담이 줄어들수 있는 이재영이 포진한 좌우 날개의 화력은 리그 최정상급 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또한 팀의 실림꾼 공윤희와 지난 시즌리그 1위 김해란 리베로 까지 건재한 흥국생명 라인업은 화려함 그 자체라 좋은 흐름을 만들 것이다. [ 대전 KGC 인삼공사 ] KGC인삼공사는 10년 만에 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들이 패배 의식을 벗고 시즌을 출발 할수 있는 것이 자랑이 되는 상황. 지난 시즌 득점 1위 알레나는 업그레이드 된 서브 능력을 장착 했고 컵대회에서 MVP를 차지한 최은지는 숙원이던 용병의 반대각을 책임질 레프트로 성장했다. 또한 FA를 통해서 팀에 잔류한 한수지와 한송이가 버티고 있는 미들블로커 라인도 경험이 풍부 하다는 장점이 있는 전력. 다만, 이솔아-이재은-하효림 3인 세터 체제를 생각해야할 만큼 믿을수 있는 확실한 주전 세터 없이 시즌을 치르면서 세터 포지션의 교통정리를 가져야 하고 한번 터지면 크게 터지는 스타일 이지만 최은지의 경기력 기복은 불안 요소로 남아 있다. TOTAL 분석 흥국생명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팀이고 KGC는 시즌 초반에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알레나의 체력이 떨어지면 위기를 맞이 할수 있는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