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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 VS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분석 -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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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캔자스시티 로열스 VS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 캔자스시티 로열스 ]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제이콥 주니스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7일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주니스는 이제 홈과 원정 모두 호투를 할수 있는 투수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살바도르 페레즈의 역전 2점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떨어져가는 타격감을 단숨에 살려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마이크 클레빈저가 반격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7일 양키스 원정에서 7.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의 난조로 승리를 날려버렸던 클레빈저는 여전히 홈에서 약하고 원정에서 강한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해멀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이후 캔자스시티의 불펜 공략에 실패한게 결국 패배라는 부메랑이 되고 말았다. 즉, 이번 경기 중후반이 위험하다는 이야기. TOTAL 분석 왜 금년 클리블랜드의 불펜 방어율이 리그 29위인지 그 이유를 확실히 보여주는 경기였다. 이 패배는 이번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 듯   전날 바우어와 해멀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클레빈저와 주니스 모두 안심은 할수 없다. 게다가 불펜 흔들리기는 매한가지. 결국 타격전으로 간다면 최근의 흐름이 중요하고 그 점에선 캔자스시티가 우위에 있다.

[MLB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VS 토론토 블루제이스 분석 -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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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턴 레드삭스 VS 토론토 블루제이스 ] [ 보스턴 레드삭스 ] 보스턴 레드삭스는 데이빗 프라이스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원래 앞선 선발 등판 예정이었다가 부상으로 선수가 밀린 프라이스는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는 결과를 받은 바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애런 산체스 상대로 보가츠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양키스와 다른 토론토의 불펜 공략에 심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상황. [ 토론토 블루제이스 ]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마르코 에스트라다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7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에스트라다는 원정 부진과 템파베이 원정 부진을 모두 벗어났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마일리의 2홈런 3타점 포함 5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현재 흐름이 좋다는 말을 하기에는 조금 어폐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전날 세일을 공략하는데 성공한건 분명한 강점이다.   TOTAL 분석 세일은 압도적인 투구를 해냈지만 미친 선수가 한 명 나오면 해답이 없다는게 새삼스레 증명되고 말았다. 이번 경기 역시 그 흐름이 이어질듯.   에스트라다에게 호투를 기대하긴 무리가 있지만 손목 터널 증후군이 있는 프라이스에게 호투를 기대하는것도 무리다. 게다가 전날 토론토는 세일을 무너뜨렸고 무엇보다 강력한 불펜의 뒷받침이 있다.

[MLB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VS 뉴욕 양키스 분석 -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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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VS 뉴욕 양키스 ]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앤드류 트릭스가 연승에 도전한다. 7일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트릭스는 최근 퐁당퐁당 투구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전날 양키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4발 포함 10점을 올린 오클랜드의 타선은 역시 홈런이 터져야 이야기가되는 팀의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 뉴욕 양키스 ] 뉴욕 양키스는 도밍고 헤르만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생애 첫 선발 등판이었던 7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무안타 무실점  9삼진의 쾌투로 눈도장을 박은 헤르만은 타선의 지원이 없었다는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이브먼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일단 타격의 흐름만큼은 꾸준히 호조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TOTAL 분석 그레이는 홈 구장 징크스를 뛰어넘지 못했고 그 결과는 패배였다. 그러나 양키스의 화력이 살아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되는 부분. 트릭스는 양키스 원정에서 기대가 어려운 반면 헤르만은 홈에서의 첫 투구를 멋지게 처리한 바 있다. 무엇보다 오클랜드는 기세를 잡지 못하면 큰 힘을 쓰지 못하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