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 2019의 게시물 표시

1월4일 V리그남자배구 삼성화재 대한항공 분석

이미지
삼성화재 대한항공 분석 1월4일 V리그남자배구   [ KOVO V리그 남자배구 ] 1월 4일 삼성화재 VS 대한항공 경기분석   [ 삼성화재 ] 삼성화재는 20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8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세터 김형진의 불안한 운영으로 인해 타이스-박철우-송희채 라인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으나, 최근 들어 김형진에서 타이스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매끄러워 지면서 확실한 경쟁력이 생겼다. 박철우와 송희채도 보조 공격과 블로킹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철우가 분전하고 있으나, 타이스가 기복을 보이는 날에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다. 그래도 3라운드 중반부터 공격수들의 폼이 살아나고 세터 김형진이 서브와 블로킹 등 다양한 요소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가면서 상승세다.   [ 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개막 이후 20경기에서 14승 6패를 기록하고 있다. 선수단 변화가 가장 적었던 대한항공은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국내 선수진이 워낙 좋은 편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용병 역시 다시 한 번 가스파리니를 선택하며 가장 예측이 쉬운 전력이다. 무난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상대 용병 이외 다른 득점원이 좋은 활약을 보일 때는 어이없이 무너지는 경우도 자주 나오고 있다.   TOTAL 분석 두 팀의 1~3라운드에서는 대한항공이 2승 1패로 앞섰고,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3-1로 승리했다. 타이스의 존재감이 가스파리니를 압도한지는 오래되었는데, 가스파리니의 단점을 정지석의 후위공격과 한선수의 볼분배로 워낙 잘 보완하다보니 삼성화재가 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한항공은 최근 범실이 눈에 띄게 많아져 하위팀들을 상대로도 크게 고전하고 있는데, 비록 한국전력과 같은 약체들은 잡아내긴 했으나

1월4일 KBL한국농구 고양오리온 안양KGC 분석

이미지
고양오리온 안양KGC 분석 1월4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월 4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VS 안양 KGC 인삼공사 경기분석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오리온은 30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18패로, 먼로-루이스 등 용병 조합은 좋은 편에 속하지만 경기를 풀어가는데 있어 안정적인 국내 가드의 부재는 뼈아프다. 이승현이   복귀한다면 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기복 심한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부상에서 회복한 먼로가 공격의 선봉장이 되면서 김강선-최승욱 등 그동안 부진했던 국내 자원들이 살아났다. 여기에, 제쿠안 루이스를 제이슨 시거스로 교체하며 2~3쿼터 용병들의 득점 폭발력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3라운드 들어 6승 4패 기록이다. 주전 포인트가드 한호빈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안양 KGC 인삼공사 ] 안양 KGC는 시즌 28경기에서 15승 13패를 기록했다. 핵심 자원 몇몇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핵심 오세근마저 시즌 초반 폼이 좋지 않아 고생했다. 주전들이 복귀한 이후 한 때 연승가도를 달렸던 KGC지만, 켈페퍼의 햄스트링 부상과 대표팀 차출이 겹치며 최근 5연패에 빠졌다. 2라운드 휴식기 동안 김승기 감독은 용병 두 명을 각각 레이션 테리, 저스틴 에드워즈로 교체했다. 늘 아쉬웠던 용병의 득점력에 대해 조금 더 일관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국내 가드진에도 박지훈을 영입했고, 김윤태와 한희원을 kt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4라운드 1승 0패 기록. 오세근은 지난 경기에 복귀해 7분가량만 소화했다.   TOTAL 분석 앞선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오리온이 승리했다. KGC에는 먼로의 영향력을 제대로 막아낼 수 있는 자원이 없었고, 용병들이 교체된 이후 KGC 자체의 화력

1월4일 KBL한국농구 전주KCC 창원LG 분석

이미지
전주KCC 창원LG 분석 1월4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월 4일 전주 KCC 이지스 VS 창원 LG 세이커스 경기분석   [ 전주 KCC 이지스 ] KCC는 시즌 29경기에서 15승 14패를 기록했다. 새로 영입한 마퀴스 티그와 브랜든 브라운이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득점의 폭발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조금만 실수가 나오더라도 하위팀 상대로 패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송교창-이정현-전태풍 등이 분전하고 있으나 기복이 심해 득실 마진에서 좀처럼 플러스로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추승균 감독의 사퇴 이후 조금씩 끈끈한 모습을 되찾고 있으며, 최근 9경기에서 6승 3패로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 장기간 결장했던 하승진과 송창용이 복귀했다. 송교창은 근육통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할 예정이다.   [ 창원 LG 세이커스 ] LG는 29경기를 치른 현재 14승 15패로, 조쉬 그레이와 메이스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태다. 그래도 창원 특유의 조직력을 기반으로 홈에서는 전자랜드를 상대로 손쉬운 대승을 챙겼다. 김종규가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김시래와 그레이가 함께 코트에 있을 때 시너지가 나오지 않고 있는 부분만 개선된다면 좀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3라운드 들어 4승 4패 기록했다. 전자랜드와의 지난주 경기에서는 메이스의 출전시간을 23분으로 제한하고도 김종규-조성민-유병훈 등 국내 자원들의 득점으로 승리를 챙기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레이가 결장했을 때 잠시 흔들렸으나, 그가 복귀한 주말 홈 2연전을 깔끔하게 승리했다. 그러나 최근 모비스-DB-kt 등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던 팀들을 상대로 모두 패했다. 유병훈은 지난 kt전에 복귀했다.  

1월4일 NBA미국농구 골든스테이트 휴스턴 분석

이미지
골든스테이트 휴스턴 분석 1월4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1월 4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휴스턴 로케츠 경기분석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이후 38경기에서 25승 13패로, 스테픈 커리가 복귀한 이후 4연승에 성공했으나 직전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완패했다. 라우리와 이바카에 철저히 당하면서 커-탐-듀-그린의 판타스틱 4 조합이 와르르 무너졌다. 그린이 복귀한 이후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레이커스-포틀랜드에 패하며 2연패 중이다. 가장 최근 포틀랜드 원정 일정에서 승리하며 3연패는 막아냈다.   [ 휴스턴 로게츠 ] 휴스턴은 개막 이후 36경기에서 21승 15패를 기록했다. 크리스 폴의 징계와 제임스 하든의 부상이 맞물리며 한 때 형편없는 4연패 수렁에 빠졌던 휴스턴 이지만, 그들의 복귀와 함께 다시금 3연승에 성공했다. 윙 디펜스의 하락이 뚜렷한 상황이기 때문에 지난 시즌과 같은 빼어난 행보를 다시금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폴이 복귀한 이후 다시금 연승에 성공했는데 지난 마이애미전에 폴이 다시 한 번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당분간 결장한다. 제임스 에니스는 오랜만에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에릭 고든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가능성이 높다.   TOTAL 분석 휴스턴은 최근 하든의 믿기어려운 활약에 힘입어 크리스 폴과 고든이 모두 없는 상황에서도 5연승 중이다. 엄청난 상승세로 인해 12월 서부 14위였던 휴스턴은 1월 현재 4위까지 치고올라왔다. 이번 경기에서도 하든의 영향력은 엄청날 것으로 보이지만, 한동안 주춤했던 골든스테이트의 화력이 지난 포틀랜드-피닉스 원정을 통해 탐슨과 커리가 살아났다는 점이 변수다. 인사이드의 약점은 어쩔 수 없다지만 골든스테이트의 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