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6일 토요일

튀니지 잉글랜드 분석 6월19일 월드컵





 

[ 월드컵 G조예선 ]

튀니지 VS 잉글랜드

경기분석

6월 19일



[ 튀니지 ]

벨기에-잉글랜드의 2강 체제를 위협할 대항마 튀지니는 12년만에 월드컵에 본선 진출했다.
 아프리카 예선 A조에서 4승 2무를 기록하며 1위로 월드컵 티켓을 얻어냈다.
아프리카 예선 무패를 달성한 튀니지는 11득점 4실점으로 한수 위의 축구를 보여줬다.

국적은 튀니지이지만 사실상 네덜란드, 프랑스, 이민자들이 주축이 된 선수들을 스쿼드에
대거 포함시키며 월드컵에 진출한 튀니지는 북아프리카에 또다른 강호로 지목된다.

튀니지는 4-2-3-1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상황에 따라선 5백도 활용한다.
이번 라인업에는 원톱에 벤 유세프 또는 사베르 칼리파 가 설예정이며
2선에 슬리티-카즈리-바드리, 중원에 벤 아모르-페르자나시시-샤라리 가 나올것이고
수비진에는 알리 말룹-벤 유세프-메이랴-나게즈, 골키퍼는 하센이 맡을 것이다.

튀니지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달리 해외파 비중이 적기에 점유율에 중점을 두고
 상황에 따라 역습을 시도하는 등 변화무쌍한 공격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말룰 감독이 카즈리를 어떤 방식으로 가용하느냐에 따라서 라인업이 상당히 달라질 것 같다.
카즈리는 기본적으로 윙 스타일이지만 중앙에서 공격을 풀어나가는 역할을 맡길수도 있고
아예 제로톱처럼 움직일수 있으며 카즈리, 슬리티는 역습과 돌파로기회를 만들어주고
뒤에 포백라인이 짠물수비를 펼치며 상대 공격을 막아낸다면 가능성이 있다.

튀니지의 약점은 급하게 짜여진 팀인만큼 선수들이 녹아들지 못하고 이민자인 선수들이 많아
튀니지란 나라에도, 팀에도 적응하지 못할 수 있기에 말룰 감독의 책임이 막중하다.

튀니지 역시 벨기에-잉글랜드 상대로 16강 진출이 쉽지는 않겠지만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여기까지 왔기에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잉글랜드 ]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는 러시아월드컵에서 축구 종가의 자존심을 되착으려 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거기에 EPL 선수들로 구성된 잉글랜드가 아이슬란드에게 패해 더욱 체면을 구겼다.

한시대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떠나고 새로운 세대들이 그자리를 채우며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루니, 조하트 등이 빠지고 케인, 알리 등 새로운 신예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여
지역 예선에서 무패를 달성해 월드컵에 진출했고 더이상의 수모는 없을거다 선언했다,

시대에 뒤떨어진 전술을 구사하며 화려한 선수들을 보유했음에도 국제대회와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트렌드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패싱게임,짧은 패스를 통한 연계능력으로 안정화 되었다.

4-4-2 포메이션에서 벗어나 3-4-3 포메이션으로 전술을 바꿔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공격진에 래시포드-케인-스털링이, 중원에는 로즈-다이어-알리-트리피어가 나설것이며
수비진에는 맥과이어-케이힐-워커가 나설것이고. 골키퍼는 픽포드가 거의 유력하다.

3백으로 변화하며 워커를 스토퍼 형태로 기용한 것이 특징인 잉글랜드는
확실한 공격수 케인과 젊은 래시포드, 스털링이 뒤를 받히고 상대팀을 흔들 것이다.
그리고 알리를 중앙 미드필더로 사용 할 수 있고 2선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수비진이 탄탄하고 3백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기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활용할 수 있는 이유이다.

잉글랜드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멤버는 좋은데 조화를 이루지 못해 매번 성적이 저조하다.
이번 만큼은 절치부심한 모양새이고 나름 전술을 잘 준비해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벨기에 파나마 분석 6월19일 월드컵





 

[ 월드컵 G조예선 ]

벨기에 VS 파나마

경기분석

6월 19일



[ 벨기에 ]

2014년에는 다크호스로 불렸지만 지금은 우승 후보로까지 분류되는 벨기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스쿼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된 황금 세대의 초호화 라인업이다.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그리스, 보스니아 등을 상대로 9승 1무를 기록했고
해당 기간 동안 43골 6실점을 거두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벨기에의 황금 세대들은 세계 최정상을 꿈꾸고 있으며, 정상에 오르기 위해
벨기에 역사상 가장 강한 전력을 구축하여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벨기에는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경기를 펼칠 것이다.
공격진에 아자르-루카쿠-바추아이, 중원은 카라스코-데브라위너-비첼-뫼니에가 나설 것이고
수비진에는 베르통언-시망-알더베이럴트, 골키퍼에는 쿠르트아가 확정적이다.

공격진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벨기에의 역대 최고의 공격수들이다.
화려한 드리블과 2:1 콤비네이션 플레이로 상대의 라인을 무너뜨릴 아자르,
최전방에 아자르를 받춰줄 루카쿠, 바추아이라는 좋은 공격수가 있다.

중원에는 세계 최고 미드필더 반열에 오른 데브라위너가 공수 전환 찬스 메이킹을,
수비에는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등 탄탄한 수비수가 골문 앞을 지킬것이다.

벨기에 팀의 약점은 마르티네즈 감독의 전술 운용일 텐데 최고의 자원들이 있지만
감독의 전술적 능력이 부족해 조화를 이루지 못 하고 개개인이 걷도는 느낌이 있다.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받는 것은 데브라위너를 수비형 미드필더처럼 활용한다는 것이다.
계속되는 비판과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전술을 다시 한 번 짜고 결과를 내야만 하는 시점이다.




 
[ 파나마 ]

온두라스, 미국을 꺾고 월드컵에 진출하며 전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한 파나마.
지난 월드컵 예선에서 역사상 첫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파나마가 월드컵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파나마 입장에서 쉽지 않았던
북중미 예선을 뚫고 올라왔기에 파나마의 선전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파나마는 북중미 예선 때 철저하게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지향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후방의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측면돌파 패턴을 쓸 것이다.

투톱에 블라즈 페레즈- 가브리엘 토레스나 루이스 테하다가 나올 예정이며
중원에 퀸테로-고도이-고메스-쿠퍼, 수비는 오바예-로만 토레스-발로이-마차도,
골키퍼는 페네도가 나서서 수문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부분 미국 리그, 남미 리그에서 뛰고 있고 유럽을 경험한 선수들이 매우 적다.
그럼에도 파나마가 믿는 수비수인 로만 토레스가 전두지휘하며 본선까지 이끌었다.
또한 공격에 블라스 페레즈는 파나마의 레전드 공격수이기에 마지막 불꽃을 태울 가능성이 크다.

북중미 예선에선 강팀을 상대로 선전하긴 했지만, 단순한 패턴 탓에 상대팀에서
라인브레이킹 능력이 뛰어난 선수가 있을 경우 쉽게 무너지는 단점도 있다.

객관적인 전력은 약하더라도 그들이 뛰는 모든 것이 최초이자 역사로 기록이 될 것이며
조직력 하나만으로 본선 진출한 팀이기 때문에 벨기에 상대로는 어렵더라도 선전을 기대해본다.
















스웨덴 한국 분석 6월18일 월드컵





 

[ 월드컵 F조예선 ]

스웨덴 VS 대한민국

경기분석



[ 스웨덴 ]

FIFA 랭킹 18위의 북유렵의 강호 스웨덴은 지역예선에서 2위를 차지고 올라온 이변의 팀이다.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제압하고 즐라탄도 없이 월드컵 무대에 진출할 만큼 팀 케미가 좋다.

안데르손 감독은 세대교체를 통해 신구조화가 잘 돼있고 조직적인 팀으로 스웨덴을 구축했다.
 수비 위주의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힘 축구를 구사하게 만들었고,
세트피스도 강한 편이며 선수비 후역습 형태의 축구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4-4-2 전술을 이용해서 상대팀이 쉽게 공격할 수 없는 압박 전술 위주의 라인업을 짰다.
투톱에 토이보넨-베리가 설것이고, 중원에 포르스베리-라르손-에크달-클라에손이
수비에는 아우그스틴손-그랑크비스트-린델로프-루스터그, 골키퍼는 올센이 맡을것이다.

공격의 핵심은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투박한 포르스베리 중점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강력한 피지컬로 상대를 꽁꽁 묶은 후 포스트플레이를 활용해 득점을 노릴 것이다.
아울러 마르쿠스베리는 포르스베리가 만든 공간을 파고들어 득점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스웨덴은 상대방에게 간파당할 위험이 큰 자신들의 전술을 조금씩 변형해서
포르스베리를 톱으로 올리고 두르마즈를 투입하는 등 전술적 변화도 꾀하고 있다.
스웨덴이 전력 노출을 의도적으로 꺼려왔다면 구이데티의 선발 가능성도 있다.

약점은 투박함인데, 수비수들이 발이 느리고 뒷공간이 위험할시 대처가 느리다는 것이다.
포르스베리, 두르마즈 정도를 제외하고는 선수단 전체 스피드도 느려 쉽게 당할 수 있다.
안데르손 감독과 선수들이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면 간파당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 대한민국 ]

월드컵 진출 실패를 문전까지 앞뒀지만 천신만고 끝에 월드컵에 진출한 대한민국이다.
FIFA 랭킹 59위로 F조 최약체이며, 최근 평가전에서 1승 1무 2패의 좋지않은 성적이다.

슈틸리케에서 신태용 감독으로 바뀌면서부터 숱한 논란에 시달리며 러시아까지 왔다.
이란-우즈베키스탄과의 2연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간신히 월드컵 티켓을 확보했다.

대한민국은 쓰리백과 포백을 병행하는데 이번 월드컵에선 포백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태용 감독은 4-4-2의 포메이션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할 예정이다.
실험을 경기 직전까지 하고 있는 신태용 감독은 쓰리백, 포백을 경기마다 다르게 사용할 듯. 

투톱에 손흥민과 황희찬이 서고, 중원에 이승우-기성용-정우영-이재성이 나설 것이며
수비에는 홍철-장현수-김영권이 나설 것이고, 골키퍼는 김승규가 차지할 것이다.

공격에는 우선 프리미어리그에서 수준급인 손흥민이 황희찬과 압박으로 기회를만들고
이승우나 문선민은 빠른 발로 뒷공간을 파고들고 이재성은 창의성을 발휘해야 한다.
중원은 기성용이 버티며 파트너로는 정우영이지만, 한명을 마크한다면 고요한이 나설 것이다.

대한민국의 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수비이다.
핵심 자원인 권창훈, 이근호, 염기훈, 김민재, 김진수 등이 부상으로 낙마하며 약점을 보인다.
여론도 좋지 못한 상황에 신태용 감독이 쓰리백을 고민하는 이유이고 수비를 많이 뽑은 이유이다.

월드컵을 직전에 앞뒀지만 장현수의 파트너도 오리무중인 상황이고 조직력도 맞춰지지 않아
상대 공격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을지 의문이고 조합이 안맞으면 대형 실수가 나올 수 있다.

대한민국은 조별 통과가 힘들어보이지만 이번 스웨덴전이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고비일 것이며
신태용 감독의이 트릭이라 표현한 비밀 작전이 스웨덴전에서 제대로 발휘해야만 할 것이다.
















브라질 스위스 분석 6월18일 월드컵





 

[ 월드컵 E조 예선 ]

브라질 VS 스위스

경기분석

6월 18일



[ 브라질 ]

브라질은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4강 독일전에서 역사상 가장 큰 수모를 당했다. 
아무리 네이마르와 시우바가 부상으로 결장했다 해도,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자
세계 최강임을 자처했던 브라질은 홈에서 7골을 허용하며 미네이랑의 비극을 만들었다.

둥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까지만 해도 브라질은 수비 위주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치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우리가 알던 브라질로 서서히 돌아왔다.
남미예선에서 12승 5무 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러시아 월드컵에 진출했다.

치치감독은 개인능력에만 치중하던 브라질을 짜임새 있는 압박축구를 기본으로
4-3-3 전술로 초호화 라인업을 구축하여 이번 월드컵 본선무대에 참가한다.

공격진에 네이마르-가브리엘 제주스-월리안, 중원에는 파울리뉴-카시미로-쿠티뉴가
수비진에는 마르셀루-티아고 실바-미란다-다닐루, 골키퍼는 알리송 베커가 차지할 것이다.

네이마르를 필두로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있다.
이전 브라질보다 강한 압박을 수행하고 패스, 압박, 홀딩을 수행하는 미드필더 선수들에
수비도 마르셀루 포함 실바, 미란다 등 감독과 합을 맞춘 선수들이라 조직력도 단단하다.

브라질의 약점이라면 아우구스토의 부상회복과 알베스의 부상 이탈이다.
알베스가 대신 다닐루, 파그너가 후보로 나서는데 빅리그 선수들보다 이름값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치치 감독은 확고했다. 이 선택의 결과가 곧 나오게 될 것이다.




 
[ 스위스 ]

스위스가 4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이뤘다. 16강 진출에 곧잘 성공 했으나 8강은 넘지 못했다.
2009년 U-17 월드컵 우승멤버들이 잘 성장해 현재 스위스 대표팀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를 만나 연장 혈투 끝에 아쉽게 패배했지만,
조직적인 움직임과 세대교체 성공으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 된 스위스이다.

본선까지 오는길이 험난했는데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힘겹게 승리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보스니아 출신의 페트코비치 감독은 어정쩡한 스위스를 단단한 팀으로 잘 만들어냈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이번 월드컵에서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경기를 진행할 것이다. 
최전방엔 세페로비치가, 2선에는 프렐러-추버-샤키리가 나설 예정이며
중원에는 그라니트 쟈카-베라미가, 수비는 리히슈타이너-셰어-아칸지-로드리게스,
골키퍼는 유로 2016에서 충격적인 활약을 펼친 얀 조머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확정되었다.

스위스의 포메이션은 4-2-3-1 이나 쓰임새에 따라 4-1-4-1, 4-3-3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강력한 측면 자원, 많은 활동량을 지닌 중앙 미드필더를 보유해서 가능한 전술이다.

스위스는 점유율 축구를 지향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쟈카와 제마일리가 있기에 가능하다.
중앙 수비수들의 부족한 빌드업 능력을 대신해주며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중원에서 빌드업 작업을 시작하면 로드리게스 리히슈타이너 같은 풀백들의 오버래핑으로
서포트를 해주고 샤키리 세페로비치가 피니셔 역할을 해주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월드컵에 왔고 절대 1강 브라질을 제외하면 비등비등한 전력이기에
이번 대회에서 16강을 노릴 만하다. 이번 대회가 스스로 한계를 뛰어넘는 대회가 될지 관건이다.
















독일 멕시코 분석 6월18일 월드컵





 

[ 월드컵 F조예선 ]

독일 VS 멕시코

경기분석

6월 18일



[ 독일 ]

월드컵 4회 우승, 유로 3회 우승에 빛나는 독일이 월드컵 5회 우승 및 2연패에 도전한다.
독일은 디펜딩 챔피언에 피파랭킹 1위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스쿼드에 가득 차 있다.

독일은 유럽 예선에서 경기력과 전술, 신예 멤버들을 테스트하며 좋은성과를 이뤄냈다.
주전 선수들 없이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성과를 거두며 양질의 로스터를 구축했고,
이것으로 주전 선수들에게 자극을 주며 선의의 경쟁이 지속되는 효과를 얻어냈다.

독일을 여기까지 성공적으로 이끈 뢰브 감독이 여전히 지휘봉을 잡고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지휘봉을 잡은 뢰브 감독은 안정적인 지도력과
끊임없는 신예 선수 발굴로 12년간 독일 대표팀을 강팀으로 만들어왔다.

뢰브감독은 4-2-3-1 을 기본 전술로 멕시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원톱에는 티모 베르너, 2선에는 드락슬러-외질-뮐러가 나설 것이며,
중원에는 크로스-케디라, 수비진은 헥터-훔멜스-보아텡-킴미히가 나설것이다.
골키퍼는 노이어가 나설지 테어슈테겐이 나설지 감독의 선택이 남았다.

라인업에 뽑힌 선수들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우승 후보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준다. 
클로제 은퇴 이후 베르너가 등장하면서 독일 최전방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있다.
빠른발로 뒷공간을 파고들어 골 결정력을 보여주는 베르너의 등장은 독일팀에게 호재다.

2선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자 브라질 월드컵 우승 주역들 중 로이스가 주목할 선수다.
중원에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크로스가 있고, 수비진도 내로라 하는 자원들이 많다.

이렇게 최고의 선수들이 가득 찬 독일이고 문제점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지금 상황에서는 약점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훌륭한 라인업이다.




 
[ 멕시코 ]

북중미의 맹주이자 월드컵 16강 단골손님 멕시코가 러시아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멕시코는 통산 월드컵 본선 15회 진출에 성공 하며 전통의 강호로 불린다.

어느 때보다 이변이 많았던 북중미 최종 예선에서도 멕시코는 6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하여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팔색조 같은 다양한 전술을 시도하는 오소리오 감독이 이번에도 지휘봉을 잡았다.
다양한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감독의 용병술로 유력한 16강 진출 후보이다.

멕시코는 쓰리백과 포백을 병행하긴 하지만 포백 형태로 봤을때는 4-3-3 전술을 사용할 것이다.
공격진에 로사노-치차리토-코로나, 중원에 미겔라윤-헥토르 에레라-과르다도가 나설 것이고
수비진에는 가야르도-엑토르 모레노-우고 아얄라-살시가, 골키퍼에는 오초아가 나설 것이다.

네덜란드 리그 최고의 선수로 떠오른 공격수 로사노가 에이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벨라, 도스 산토스 형제, 코로나 등 능력이 좋고 발빠른 선수들이 상대 수비진을 압박할 것이다.

멀티 플레이어가 많고 주전, 비주전의 경계가 없을만큼 선수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이 다양한 전술을 시도 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멕시코의 이미지는 작은 체격에 기술이 훌륭하다는 것인데, 유럽 무대로 많이 진출하며
피지컬적인 부분이 향상되었고 파워를 겸비하며 점차 이상적인 모습에 가까워지고 있다.

멕시코의 약점은 공격진과 중원은 훌륭하나 수비 자원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이다.
핵심 자원인 아라우호와 디에고 레예스가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에, 이 둘의 이탈이
멕시코를 어렵게 할 가능성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멕시코는 이점을 서둘러 보완해야한다.
















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 분석 6월16일 월드컵





 

[ 월드컵 D조예선 ]

아르헨티나 VS 아이슬란드

경기분석

6월 16일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는 1930 월드컵에서 모습을 드러낸 후 1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에서 가장 화끈한 감독으로 꼽을 수 있는 삼파올리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칠레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그가 32년 묵은 월드컵 우승을 가져올 수 있을지 관건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사실상 가장 힘든 조 중의 하나로 보이는 D조에 배치된 데다
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우승에 대한 숙원까지 이뤄야한다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남미 예선 도중 부임한 삼파올리는 답답한 경기 끝에 1승 3무로 통과했고,
이후 친선전에서 2승 2패, 도합 10경기 5승 3무 2패를 기록 중이다.

4-3-3의 전술을 사용하며 공격에 디발라-이과인-메시, 중원에 비글리아-바네가-마스체라노,
수비진에 아쿠냐-오타멘디-파지오-메르카도, 골키퍼에는 카바예로가 나올것이다. 

라인업에 올라온 공격진의 면면만 놓고 보면 이번 대회 최강의 공격진이 아닐까 싶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이과인, 아구에로, 메시, 디발라가 버티고 있다.
심지어 세리에 득점왕 이카르디가 뽑히지 않은 라인업이다. 아르헨티나 최고의 장점.

중원에는 바네가, 마스체라노같은 베테랑과 르셀소, 파본같은 신예 자원들도 있다. 
정말 터지기만 한다면 활화산처럼 터질 아르헨티나 공격, 미드필더진이다. 

하지만 막상 우승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는 이유로, 불안요소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우선 아르헨티나의 고질적 문제로 공격수들이 하나의 팀으로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점이다.
세계 최고의 공격진이지만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매번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에는 메시 혼자 활약하는 모습이 반복 중이고, 클럽 팀에서 잘 뛰다가 국대만 오면 
실력이 하락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모습은 미스테리이다.
메시 외에 다른 선수들이 부진한다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 아이슬란드 ]

FIFA 랭킹 22위의 아이슬란드는 유로2016 에서 8강까지 오르며 저력을 보여줬다.
다만 월드컵 본선 진출은 처음이라 큰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확실치 않다.

본업이 치과의사인 할그림손 감독은 2011년부터 대표팀과 함께 했다.
라스 라예르베크 감독이 아이슬란드 축구를 성장시키는 과정을 도운 후 지휘봉을 잡기 시작했다. 

4-4-2를 주 포맷으로 사용하며 때때로 4-5-1을 가동했고 친선전에선 쓰리백까지 실험했다. 
아이슬란드는 준비 기간 내내 대체로 라인업 교체 없이 주전 선수들이 확고한 편이었다.
따라서 이번에도 아이슬란드는 익숙한 4-4-2 전술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다. 

투톱에 외드바르손, 핀보가손, 중원에 바르나손-시구르드손-할프레드손-구드문드손,
수비진에 스쿨라손-시구르드손-아르나손-사이바르손, 골키퍼에는 할도르손이 확정적이다.

유로 멤버에서 주로 일선에서 공격을 담당해온 시그도르손만이 빠졌지만
주포인 핀보가손, 에이스 길피 시구르드손과 번리 돌풍의 일원 구드문드손이 있다.

북유럽이 그렇듯 세계적인 스타는 없지만 조직력과 탄탄한 수비력으로 지지 않는 경기를 펼친다. 
조직력으로 똘똘 뭉쳐 끝까지 지키다가 세트피스나 순간의 역습으로 점수를 따내는 방식은 유명하다.
아이슬란드가 유로처럼 이번 월드컵에서도 이변을 꿈꾸는 것은 단순히 허황된 꿈이 아니다.

하지만 유로 때와는 단순히 비교할 수 없는 이유가, 전술의 중심인 시구드르손이 오랜 부상으로
최근에야 복귀했기에 시구르드손의 컨디션 상태가 아이슬란드 최대 불안요소이다.
팀 응집력은 있더라도 팀을 풀어줄 플레이메이커가 없다면 승리를 기대하기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