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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0일 V리그남자배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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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대한항공 분석 1월10일 V리그남자배구   [ KOVO V리그 남자배구 ] 1월 10일 현대캐피탈 VS 대한항공 경기분석   [ 현대캐피탈 ] 현대캐피탈은 22경기를 치른 현재 17승 5패를 기록했다. 파다르와 전광인을 한꺼번에 영입하는데 성공하며 단숨에 화려한 공격진을 갖춘 현대캐피탈도 이승원, 이원중 등 세터에서의 문제때문에 쉽게 이기는 경기가 없다. 신영석과 문성민 모두 부상 이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파다르의 캐리와 전광인, 그리고 김재휘 등이 치고 올라오며 힘겹게 승리를 따내고 있다. 파다르쪽으로 편중되는 공격 비중 분배가 앞으로의 과제가 될 것. 최근 OK저축은행-KB손해보험전에 이승원이 오랜만에 안정적인 볼 배급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11경기 9승 2패를 기록했다.   [ 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개막 이후 22경기에서 16승 6패를 기록하고 있다. 선수단 변화가 가장 적었던 대한항공은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하는 상황. 국내 선수진이 워낙 좋은 편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용병 역시 다시 한 번 가스파리니를 선택하며 가장 예측이 쉬운 전력이다. 무난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상대 용병 이외 다른 득점원이 좋은 활약을 보일 때는 어이없이 무너지는 경우도 자주 나오고 있다.   TOTAL 분석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2승 1패로 앞서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월요일, 우리카드전에서 그동안 부진했던 가스파리니가 29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오랜만에 용병으로서의 역할을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노장인데다 대한항공이 최근 4경기를 연속으로 풀세트 접전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그 활약이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지 의문이다. 4라운드 들어 현대캐피탈의 파다르 역

1월10일 WKBL한국여자농구 신한은행 삼성생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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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생명 분석 1월10일 WKBL한국여자농구   [ WKBL 한국프로여자농구 ] 1월 10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VS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경기분석   [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 기대 이하의 전력으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는데,   올 여름 KDB의 최대어 이경은을 영입하며 약점으로 꼽혔던 가드진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김단비-곽주영이 버티는 포워진은 여전히 상위권으로 평가받았지만, 용병 문제가 꼬이고 김단비마저 오랫동안 결장하면서 리그 최하위로 처졌다. 김단비가 복귀한 지난 하나은행전에 승리하며 7연패로부터 탈출했으나, 여전히 전력을 높게 보긴 어렵다. 우리은행, 삼성생명 상대로 모두 패하며 3승 14패 기록.   [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 삼성생명은 시즌 초반 용병 문제가 커지면서 서덜랜드로 2라운드까지 소화해야 했는데, 기존 김한별-배혜윤-박하나가 중심을 잘 잡아주고 윤예빈이 점차 치고 올라오면서 삼성생명만의 빠른 템포의 농구로 점차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우리은행을 처음으로 잡아내기도 했다. 3라운드 들어 서덜랜드 대신 카리스마 펜을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5연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최근 우리은행, 하나은행과의 도합 4경기에서 모두 패배 허용. 9승 9패 기록.   TOTAL 분석 1라운드에서 신한은행이 68-63으로 승리했으나, 이후 삼성생명에 2~3라운드 모두 잡아냈다. 3경기 모두 홈팀이 이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삼성생명은 용병 카리스마 펜이 상대 용병과의 경합에서 꾸준히 열세를 보이면서 아쉬운 모습이고, 양인영 윤예빈 등 치고나오며 한 때 삼성생명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젊은 선수들이 주춤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신한은행과의 모든 맞대결에서 김단비에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전력의   우위만큼의 차

1월10일 KBL한국농구 서울삼성 서울SK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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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 서울SK 분석 1월10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월 10일 서울 삼성 썬더스 VS 서울 SK 나이츠 경기분석   [ 서울 삼성 썬더스 ] 삼성은 30경기에서 7승 23패를 기록했다. 라건아의 이탈과 김태술의 기량 저하로 인해 전력 하락이 예상되었던 삼성인데, 이관희의 기량 상승으로 인해 버티는 힘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역시 용병 의존도가 낮은 4쿼터에 그 한계를 명확히 보이고 있다. 확실한 1번 자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이 느린 템포의 세트오펜스 위주로 운영하는 것은 자승자박과도 같다. 삼성은 2라운드 중반에 음발라를 펠프스로, 그리고 휴식기에는 글렌 코지를 보내고 네이트 밀러를 데려왔다. 펠프스가 꾸준히 득점해내면서 이관희의 폼이 좋은 날에는 꽤 좋은 전력을 보이는 팀으로 거듭났다. 장기간 결장 중이던 김동욱이 복귀했지만 활약은 크지않다. 김태술과 장민국은 아웃. 4라운드 들어 0승 3패 기록했다.   [ 서울 SK 나이츠 ] 서울SK는 시즌 32경기에서 10승 22패를 기록했다. 좋은 흐름을 가져가던 SK는 최근 헤인즈가 복귀하면서 완연한 상승세다. 헤인즈가 복귀하기 전에도 나쁘지 않은 전력이었으나, 그가 복귀한 뒤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케했다. 그러나 헤인즈의 활약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하던 단신 용병 바셋을 마커스 쏜튼으로 교체했다. 테리코 화이트와 비슷한 유형인 쏜튼은 SK의 득점력 빈곤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받았으나, 현재까지는 그다지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헤인즈가 무릎 부상으로 다시 한 번 아웃되면서 지난 아시아챔피언스컵에서 활약했던 듀안 섬머스가 그의 자리를 대체하게 됐다. 그러나 섬머스마저 부상으로 인해 현재 아이반 아스카로 일시교체를 신청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