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8일 V리그남자배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분석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분석 1월8일 V리그남자배구 [ KOVO V리그 남자배구 ] 1월 8일 삼성화재 VS KB 손해보험 경기분석 [ 삼성화재 ] 삼성화재는 21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9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세터 김형진의 불안한 운영으로 인해 타이스-박철우-송희채 라인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으나, 최근 들어 김형진에서 타이스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매끄러워 지면서 확실한 경쟁력이 생겼다. 박철우와 송희채도 보조 공격과 블로킹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철우가 분전하고 있으나, 타이스가 기복을 보이는 날에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다. 그래도 3라운드 중반부터 공격수들의 폼이 살아나고 세터 김형진이 서브와 블로킹 등 다양한 요소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가면서 상승세다. [ KB 손해보험 ] KB는 21경기를 치른 현재 7승 14패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승리로 연결되는 비중은 높지 않다. 게다가 주전 세터 황택의의 부상으로 인해 양준식이 나서고 있으나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이다. 용병 알렉스마저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예상되어 지난 시즌 한국전력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던 펠리페로 교체했다. 손현종과 같은 젊은 선수들이 치고나오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전력상 한계가 뚜렷한 팀이지만, 펠리페로 올라가는 공이 좋은 날에는 꽤 강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좋은 리시브로 황택의가 얼마나 편하게 토스를 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TOTLA 분석 두 팀의 1~3라운드에서는 삼성화재가 모두 승리했고, 가장 최근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3-2로 간신히 승리했다. 펠리페의 맹활약에 힘입어 KB가 두 세트나 따냈으나, 타이스-박철우-송희채가 고른 득점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