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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 V리그여자배구 GS칼텍스 대전KG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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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대전KGC 분석 1월9일 V리그여자배구   [ KOVO V리그 여자배구 ] 1월 9일 GS칼테스 여 VS 대전KGC 여 경기분석   [ GS칼텍스 여 ] GS칼텍스는 시즌 17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주전 세터 이고은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안혜진이 세팅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 전력 자체가 급상승했다. 지난 인삼공사전에 이고은이 복귀하긴 했지만, 컨디션이 썩 좋아보이진 않았기에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고질적인 리시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1위 자리를 뺏기고 말았으나, 최근 하위팀과 여러 차례 맞붙으며 적잖은 승리를 챙기고 있다.   [ 대전KGC 여 ] KGC 인삼공사는 18경기까지 치른 현재 5승 13패를 기록하고 있고, 개막전에서 흥국생명에 패했으나 이후 도로공사-GS-현대건설-IBK에 모두 승리했다. 오랫동안 함께하고 있는 알레나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세터 이재은이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채선아-최은지 등 레프트 자원들도 기회를 잘 살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도로공사-IBK-흥국생명-GS칼텍스에 모두 패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지난 현대건설전에서 승리로 간신히 연패 탈출했으나, 용병 알레나가 발 부상으로 인해   3~4주간 결장하면서 직전 현대건설과의 재대결에서 패배, 현대건설에 시즌 첫 승리를   허용하기도 했다. 최근 13경기에서 1승 12패에 머물러있고, 알레나가 빠진 모든 경기에서 패했다. TOTAL 분석 1~3라운드에서는 GS칼텍스가 2승 1패로 앞섰고, 알레나가 빠진 KGC를 상대로는 3-0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서남원 감독은 알레나가 이번 경기 교체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나, 용병으로서 해줘야 할 역할과는 거리가 멀 것으로 보인다. KGC는 알레나가 빠진

1월9일 V리그여자배구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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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분석 1월9일 V리그여자배구   [ KOVO V리그 여자배구 ] 1월 9일 흥국생명 여 VS 한국도로공사 여 경기분석   [ 흥국생명 여 ] 흥국생명은 시즌 18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6패를 기록하고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최장신 센터 김세영을 영입, 높이를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라이트 용병으로 톰시아까지 영입하며 단숨에 높이를 보강했다. 이재영이 용병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톰시아-이재영의 원투펀치는 리그 최상위 레벨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토스의 불안함과 리시브 불안으로 인해 쉽게 가는 경기가 없다.   [ 한국도로공사 여 ] 한국도로공사는 18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8패로 기대 이하의 흐름이다.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우승을 견인했던 용병 이바나가 부진하고 있다는 점인데, 타점과 파워 모두 떨어진 모습을 보이면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결국 퇴출을 결정했고, 지난 시즌 GS에서 뛰었던 세네갈 출신의 파튜를 대체 용병으로 영입했다. 이미 국내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적응 문제는 크지 않을 것. 이바나의 빈 자리는 문정원과 하혜진이 번갈아 맡고 있고 있는데, 공격 성공률은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박정아-유서연의 맹활약에 힘입어 복병 인삼공사를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백업 세터인 이원정과 박정아의 호흡이 매우 좋았다. 파튜는 매 경기 큰 기복을 보이고 있다.   TOTAL 분석 1~3라운드에는 흥국생명이 2승 1패로 앞섰다. 도로공사는 4라운드 들어 박정아의 폼이 떨어지면서 팀 전체 공격성공률이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파튜 역시 큰 기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도로공사의 포세션에서도 확실하게 득점해낼 가능성이 낮고, 흥국생명이 한국 최고의 리베로 김해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긴 랠리로 이어질 수록 유리한 쪽은 흥

1월9일 WKBL한국여자농구 OK저축은행 우리은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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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우리은행 분석 1월9일 WKBL한국여자농구   [ WKBL 한국프로 여자 농구 ] 1월 9일 수원 OK저축은행 읏샷 VS 아산 우리은행 위비 경기분석   [ 수원 OK저축은행 읏샷 ]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신생팀으로, 지난 시즌 해체된 KDB생명의 정식 새 주인은 아니지만 네이밍 스폰서로서 위탁운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당연히 KDB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다만 팀의 핵심 멤버인 포인트가드 이경은이 신한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전력이 한층 더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안혜지가 한층 더 성장하고 진안도 꾸준히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지난 시즌과 같은 최악의 전력만큼은 면하고 있다. 5승 12패를 기록하고 있다.   [ 아산 우리은행 위비 ] 우리은행은 전력이 예년보다 떨어졌다는 평가를 몇 시즌째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통합우승을 해내고 있고, 올 시즌에도 세간의 평가는 비슷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다. 용병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크리스탈 토마스를 지명했는데, 역시 위성우 감독의 정확한 역할 지정때문인지 개막전부터 21득점 1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지명 순위를 무색케했다. 이은혜-박태은-홍보람 등 지난 시즌까지 벤치 멤버로 맹활약한 선수들이 한꺼번에 빠지면서 주전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과거 WKBL에서 뛴 적이 있는 김소니아가 우리은행으로 돌아와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도왔다. 앞선 경기에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그리고 OK저축은행을 손쉽게 잡아냈다. 미리보는 결승전이라 불리는 KB전에서는 2승 1패 기록이다. 우리은행은 삼성생명과 KB스타즈에 연패하면서 시즌 첫 위기를 맞았으나, 용병 토마스가 결장했음에도 신한은행과 OK저축은행을 완파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토마스가 복귀한 이후 하나은행-삼성생명 등 치

1월9일 KBL한국농구 원주DB 고양오리온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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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 고양오리온스 분석 1월9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월 9일 원주 DB 프로미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경기분석   [ 원주 DB 프로미 ] DB는 31경기에서 15승 16패로, 뚜껑을 열어보면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역시나 기본적인 전력의 한계로 인해 클러치 상황에서는 번번이 열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트-틸먼의 조합은 나쁘지 않다. 지난 17일 LG전처럼 윤호영-한정원 등의 득점 지원이 없다면, 잘 싸우고 패하는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용병이 한 명만 뛰는 4쿼터가 취약하다. 빅맨 용병인 틸먼이 손가락 골절상으로 인해 8주나 결장하게 되어 대체 용병으로 리온 윌리엄스를 영입했다. 포스터의 득점력과 윌리엄스의 든든한 인사이드, 그리고 윤호영-김현호-이광재 등이 득점을 돕고 있다. 4라운드 2승 2패 기록이다.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오리온은 32경기를 치른 현재 14승 18패로, 먼로-루이스 등 용병 조합은 좋은 편에 속하지만 경기를 풀어가는데 있어 안정적인 국내 가드의 부재는 뼈아프다. 이승현이 복귀한다면 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기복 심한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부상에서 회복한 먼로가 공격의 선봉장이 되면서 김강선-최승욱 등 그동안 부진했던 국내 자원들이 살아났다. 여기에, 제쿠안 루이스를 제이슨 시거스로 교체하며 2~3쿼터 용병들의 득점 폭발력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4라운드 들어 4승 1패 기록. 주전 포인트가드 한호빈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TOTAL 분석 두 팀의 앞선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DB가 승리했다. 현 로스터가 가장 유사한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DB가 홈에서 92-85로 승리했다. 먼로는 이 날도 많은 어시스트를 해냈으나, 윌리엄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