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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6일 V리그여자배구 현대건설 GS칼텍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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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GS칼텍스 분석 12월26일 V리그여자배구 [ KOVO V리그 여자배구 ] 현대건설 VS GS 칼텍스 경기분석 12월 26일 [ 현대건설 ] 현대건설은 15경기를 치른 현재 1승 14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야심차게 데려온 용병 베키가 기대만큼의 활약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데다, 센터 김세영 보상선수로 데려온 정시영이 부진하면서 '높이의 팀'으로서의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양효진-황연주 등이 분전하고 있으나, 기본적인 리시브(김연견-황민경)부터 흔들리다 보니 공격까지 가는 세팅이 원활하지 못해 공격성공률이 너무 떨어진다. 한동안 결장했던 용병 베키는 결국 교체가 결정되었는데, 새로 영입한 대체 용병 마야가 지난 IBK전에 데뷔해 25득점, 인삼공사전 24득점, 도로공사전 11득점으로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용병 알레나가 빠진 KGC인삼공사에 승리하며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이후 다시 3연패지만, 이전보다는 그나마 나아진 경기력이다.   [ GS 칼텍스 ] GS칼텍스는 시즌 15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주전 세터 이고은의 부상 에도 불구하고 안혜진이 세팅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 전력 자체가 급상승했다. 지난 인삼공사전에 이고은이 복귀하긴 했지만, 컨디션이 썩 좋아보이진 않았기에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고질적인 리시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1위 자리를 뺏기고 말았다.   TOTAL 분석 1~3라운드 모두 GS칼텍스가 승리했다. 일주일 전 열렸던 가장 최근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GS칼텍스가 3-2로 간신히 승리. GS칼텍스가 승리하긴 했지만, 현대건설 양효진의 폼이 크게 올라온 상황이기 때문에 전력의 우위를 승리까지 끌고가는데 애를 먹었다. 게다가 알리의 후

12월26일 KBL한국농구 현대모비스 창원LG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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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창원LG 분석 12월26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VS 창원 LG 세이커스 경기분석 12월 26일 [ 현대모비스 ] 울산모비스는 26경기에서 22승 4패를 기록하며 라건아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섀년 쇼터 역시 준수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둘의 득점력에만 문제가 없다면 어떤 팀을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3점 야투에 기복을 보일 때는 이따금씩 흔들릴 때도 있지만, 이대성의 좋은 수비를 기반으로 이따금씩 야투가 터질 때는 경기를 쉽게 승리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라건아와 이대성이 대표팀으로부터 복귀했다. 3라운드 7승 1패 기록. 이대성과 양동근 모두 복귀했고, KCC에 어이없는 패배를 허용했으나 지난 전자랜드전에 다시금 좋은 모습을 보였다.   [ 창원 LG ] 창원LG는 26경기를 치른 현재 14승 12패로, 조쉬 그레이와 메이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태다. 그래도 창원 특유의 조직력을 기반으로 전자랜드를 상대로 손쉬운 대승을 챙겼다. 김종규가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김시래와 그레이가 함께 코트에 있을때 시너지가 나오지 않고 있는 부분만 개선된다면 좀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3라운드 들어 4승 4패 기록. 전자랜드와의 지난주 경기에서 메이스의 출전시간을 23분으로 제한하고도 김종규-조성민-유병훈 등 국내 자원들의 득점으로 승리를 챙기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레이가 결장했을때 흔들렸으나, 그가 복귀한 주말 홈 2연전을 깔끔하게 승리했다.   TOTAL 분석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모비스가 승리했다. 두 팀 모두 시즌 시작할 때의 용병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 2라운드 라건아가 국가대표로 빠졌을

12월26일 WKBL여자농구 우리은행 하나은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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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하나은행 분석 12월26일 WKBL여자농구 [ WKBL 한국여자프로농구 ] 아산 우리은행 위비 VS 부천 KEB 하나은행 경기분석 12월 26일 [ 우리은행 ] 우리은행은 전력이 예년보다 떨어졌다는 평가를 몇 시즌째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통합 우승을 해내고 있고, 올 시즌에도 세간의 평가는 비슷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다. 용병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크리스탈 토마스를 지명했는데, 역시 위성우 감독의 정확한 역할 지정때문인지 개막전부터 21득점 1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지명 순위를 무색케했다. 이은혜-박태은-홍보람 등 지난 시즌까지 벤치 멤버로 맹활약한 선수들이 한꺼번에 빠지면서 주전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과거 WKBL에서 뛴 적이 있는 김소니아가 우리은행으로 돌아와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도왔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그리고 OK저축은행을 손쉽게 잡아냈다. 미리보는 결승전이라 불리는 KB전에서는 2승 1패 기록. 우리은행은 삼성생명과 KB스타즈에 연패하면서 시즌 첫 위기를 맞았으나, 용병 토마스가 결장했음에도 신한은행과 OK저축은행을 완파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토마스가 복귀한 이후 하나은행-삼성생명 등 치고나오는 팀들과의 원정 연전 모두 대승. 13승 2패 기록하고 있다.   [ 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12승 23패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젊은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하나은행은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실망스러운 모습을 이어가며 하위권에 위치했다. 그래도 이번 용병 드래프트에서 1지명을 얻어내며 193cm의 장신 샤이엔 파커를 데려오는데 성공. WNBA에서도 전체 5순위로 지명되었던 재능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젊은 가드들을 모두 지키는데 성공하면서도

12월26일 NBA미국농구 유타재즈 포틀랜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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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재즈 포틀랜드 분석 12월26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유타 재즈 VS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경기분석 12월 26일 [ 유타 재즈 ] 유타는 개막 이후 34경기에서 16승 18패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수비력이 좋은 팀인데다 제이 크로더가 시즌 초반 좋은 야투 감각을 유지하고 있기에 결코 만만치않은 전력임에 분명하지만, 앞선라인의 수비력이 의외로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실점 비중이 올라간 상황. 유타 특유의 느림 템포를 주도권을 갖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빠른 템포의 팀을 만나면 휘둘리다가 어이없는 대패도 빈번하다.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코버가 외곽에서 큰공헌을 하고 있으나 흐름이 썩 좋지는 않다.   [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 포틀랜드는 기존 릴라드-맥컬럼의 원투펀치에 더욱 강화된 벤치 전력으로 서부의 새로운 빌런으로 거듭났다. 안정적인 수비와 준수한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센터 너키치의 존재는 매경기 상대와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아미누-터너 등 연결고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들의 기복이 여전히 심하기 때문에 약팀에 어이없이 패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벤치 전력이 다시금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많은 경기에서 패하고 있다. 그래도 최근 토론토-클리퍼스 등 까다로운 팀들을 잡아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TOTAL 분석 유타는 최근 홈에서 화력의 일관성을 되찾았고, 골든스테이트를 포함한 강팀들을 연이어 격파하며 홈 4연승 중이다. 힘들었던 지난 오클라호마와의 백투백 일정에서 패했으나, 일정의 변수가 없었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 두 팀은 지난 22일 포틀랜드에서 맞대결을 가졌는데, 유타가 원정에서 120-90으로 대승을 거뒀다. 포틀랜드는 벤치전력이 조금씩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