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vs 에버튼 분석 -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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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vs 에버턴 FC ]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홈팀 웨스트햄은 최근 10경기 2승 3무 5패를 기록중입니다. 웨스트햄은 최근 2경기 레스터전에서의 승리 강호인 맨유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EPL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최근 흐름은 좋지 못했지만 강등권을 상대로는 승점을 꼬박꼬박 잘 획득하며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웨스트햄이 승점을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역시 원톱인 아나우토비치의 활약이 컸습니다. 아나우토비치는 최근 9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였고 뛰어난 공격력으로 찬스를 잘 살리며 웨스트햄의 잔류를 도왔습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수비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점을 보이기 때문에 에버튼의 측면공격수 및 풀백들을 막는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전반기에도 에버턴 원정에서 4:0 패배를 당한적있는 웨스트햄은 최근 맞대결 전적은 열세이 있습니다. [ 에버턴 FC ]   원정팀 에버턴은 최근 10경기  4승 3무 3패를 기록중입니다. 에버턴은 리그 8위로 최근 5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5경기 동안 5득점으로 득점 흐름은 그렇게 좋지 못했습니다.   현재 루니, 월콧, 레윈 등 몇몇 주전들이 부상에 있습니다. 그래도 3선 라인들이 나름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버턴은 공격쪽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들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경기력을 보여주지만 지난 사우샘프턴,스완지,허더스필드 등 하위권 팀들에게도 득점을 쉽게 따내지 못할 만큼 미드필더들의 득점력이 좋지 않습니다. 웨스트햄을 상대로는 상대전적에서 우위에 있지만 최근 경기력을 본다면 대등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PL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vs 스토크 시티 분석 -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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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완지 시티 AFC vs 스토크 시티 FC ] [ 스완지 시티 AFC ] 스완지는 사실상 잔류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스완지 시티 또는 사우샘프턴, 두 클럽 중 하나는 무조건 강등된다. 만약 사우샘프턴이 맨시티를 상대로 패배한다고 하더라도, 스완지가 사우샘프턴과의 득실차를 줄이기는 어려워보인다. 올 시즌 스완지 시티는 극도의 빈공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리그에서 가장 적은 득점(27골)을 기록했으며, 핵심 첨병 아에우(35경기 7골 2도움)의 근래 페이스(최근 4경기 무득점) 역시 기대 이하다. 상대적으로는 확고한 목적 의식을 갖고 싸울 테고, 이것은 승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 다만 대단한 멀티 득점 상황이 연출될 것 같진 않다. [ 스토크 시티 FC ] 스토크 시티는 올 시즌 첫번째로 강등이 확정된 비운의 클럽. 강등이 확정된 시점이며, 필요 이상의 적극성이 그라운드에 투영될 것 같진 않다. 빔머를 포함, 몇몇 선수들은 벌써부터 다른 클럽과의 염문설을 뿌리고 있다.   팀 분위기가 썩 좋지 않을 수밖에 없는 시점. 올 시즌 18 차례의 원정 경기를 고려하더라도, 이들에게 기대할 수 있는 의망의 여지는 없다. 1승 7무 10패의 참혹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언급한 원정 18 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한 적도 고작 3회에 불과하다. 무실점 성공률만 놓고보면 고작 17%에 그치는 미진한 기록이다. 물론 근래 치른 원정 5경기에서는 1무 4패로 나름대로 선전했지만, 강등을 확정지은 상황이기에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EPL 프리미어리그] 번리 vs 본머스 분석 -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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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리 FC vs AFC 본머스 ] [ 번리 FC ] 번리는 최근 4경기에서 단 1승도 얻지 못 하고 있다(2승 2패). 직전 아스날과의 주중 일정에서는 무려 5실점 대패를 당했다. 수비 집중력이 필요한 시점에 헌납한 연속 실점이 아쉬웠다. 근래의 부침에는 주축 전력들의 결장 역시 한 몫하고 있다. 미, 데푸어, 브래디, 아필드, 월터스 등 핵심 유닛들의 이탈이 컸다. 직전 일정에서 어깨 부상을 호소한 반스가 문제없이 출전할 수 있을지 미지수. 이렇게 될 경우 우드 또는 복스에 의족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역습 한 방에 많은 공을 들이는 클럽에게 1선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현 라인업이라면 멀티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 AFC 본머스 ] 본머스는 최근 5경기의 페이스가 좋지 않다(2무 3패). 그러나 직전 일정에서의 승전으로 부진의 늪을 빠져나왔다. 본 일정에서의 승전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것이 하우 감독의 의지.   스타니슬라스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부상 유닛이 없다는 점, 1선 킹(최근 6경기 3골), 윌슨으로 대변되는 공격 유닉들의 전개 속도 탁월하다는 점이 장점. 다만 내려앉아 소극적인 수비 전략을 펼칠 번리의 후방에서 양질의 결과물을 낚아올릴 수 있을지 의문. 가뜩이나 올 시즌 원정 성과(18경기 3승 6무 9패)가 좋았던 것도 아니다. 참고로 이들은 근래 치른 원정 5경기에서 2무 3패 5득점 12실점을 허용했고, 단 1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멀티 실점을 얻어맞았다는 점에서 수비 불안을 떨쳐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