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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한국프로야구 ] 5월 16일 KT 위즈 VS 한화 이글스 분석 [  KT 위즈  ]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KT는 주권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10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를 거두지 못한 주권은 기아전 호투 이후 나름대로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유지중입니다. 그러나 원정에서 워낙 믿을수 없는 투수인데다가 한화 상대로 극도로 부진한 투수라는 점도 문제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을 무너트리면서 박경수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원정에서의 득점력은 보잘것 없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  한화 이글스  ] 타선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한화는 김재영을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10일 넥센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김재영은 약점이었던 고척돔 원정을 극복했다는 점이 현재 가장 내세울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금년 홈에서의 투구가 영 좋지 않은데 KT 상대로 작년 홈에서 5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둔건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KT의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8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한화의 타선은 지난 주말 시리즈부터 시작된 부진이 단순히 부진이 아니었음을 드러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위험해지기는 매한가지입니다.

  [ KBO 한국프로야구 ] 5월 16일 SK 와이번스 VS 두산 베어스 분석 [  SK 와이번스  ] 불펜의 난조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SK는 산체스 카드로 반격에 나섭니다. 13일 LG와의 홈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던  산체스는 원래 토요일 등판 예정이었다가 비로 인해 순서가 밀린 바 있습니다. 두산 상대로 홈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하긴 했지만 컨디션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SK의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박정배가 3점을 내주면서 경기를 날려버린건 너무나도 치명적입니다.   [  두산 베어스  ] 김재환의 끝내기 홈런으로 기적 같은 역전승을 만들어낸 두산은 이영하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10일 기아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이영하는 선발로 나섰을때 투구의 기복이 대단히 심하다는게 문제입니다. SK상대로는 원정에서 3.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는데 홈 방어율 4.50에 승부를 걸어야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김재환의 끝내기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못하게 하는 집중력이 홈에서 재현되었다는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 KBO 한국프로야구 ] 5월 16일 KIA 타이거즈 VS 넥센 히어로즈 분석 [  KIA 타이거즈  ] 에이스의 힘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기아는 한승혁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9일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3.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한승혁은 타선이 도와주니까 오히려 흔들리는 문제를 노출한 바 있습니다. 그나마 홈보다 원정에서 잘 던지고 부담이 없어야 잘 던진다는게 내세울수 있는 부분일듯 합니다. 전날 기록한 안타가 단 4개였음을 상기해야합니다. 그래도 임창용의 무실점 마무리는 대단히 반갑습니다.   [  넥센 히어로즈  ]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겨버린 넥센은 신재영을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9일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신재영은 투구가 워낙 널뛰기를 한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2실점 투구를 했으며 홈에서의 투구라면 호투를 기대해도 좋을것입니다. 그나마 이번 경기에서는 조금 더 나아질수 있을듯합니다. 불펜이 결승점을 내준것 역시 타격이 꽤 크게 남을 것입니다

  [ NPB 일본프로야구 ] 5월 16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VS 야쿠르트 스왈 로스 분석 [  요미우리 자이언츠  ]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에 빠진 요미우리는 이번경기 스가노 토모유키가 연패 탈출을 위해 선발로 나섭니다. 9일 한신 경기에서 8이닝 4실점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면서 패전투수가 된 스가노는 4연속 완봉승이 무산되 버렸습니다.   전날 경기 히로시마 시리즈에서 득점력이 평균 1.5점으로 부진을 보인 요미우리 타선은 그나마 홈에서 경기라는 점이 승부를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야쿠르트 스왈 로스  ] 끝내기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승리를 거둔 야쿠르트는 이번경기 데이빗 뷰캐넌이 선발로 나섭니다. 9일 히로시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를 보여줬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승패없이 마운드를 내려간  뷰캐넌은 투구 내용이 상당히 호투에 가깝습니다. 전날 만루홈런을 터뜨리면서 5점을 올린 야쿠르트 타선은 만루홈런을 제외하고 1점에 그쳤다는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 NPB 일본프로야구 ] 5월 16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VS 한신 타이거즈 분석 [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 타선의 부진으로 석패를 당한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는 아즈마카츠키가 반격의 기수로 나섭니다. 9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아즈마는 신인왕 1순위 다운 멋진 투구를 이어가는중입니다. 이전 코시엔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패배를 당하기는 했지만 호투를 이어갈수있을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메신저에게 철저하게 막혀있다가 9회초 터진 쿠와하라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DeNA의 타선은 홈을 벗어나자마자  거짓말같이 침묵해버린게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는부분입니다.   [  한신 타이거즈  ] 에이스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신 타이거즈는 이와사다 유타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6일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와사다는 2년 전의 기세를 회복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금년 홈에서 2경기 연속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고 상대로 홈에서는 상당히 강한 투수입니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이이즈카 상대로 하라구치의 적시타로 만든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한신의 타선은 홈에서의 득점력 부진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는걸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 NPB 일본프로야구 ] 5월 16일 주니치 드래곤즈 VS 히로시마 도요 카프 분석 [  주니치 드래곤즈  ] 타선의 폭발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주니치 드래곤즈는 야나기 유야 (1승 3패 4.24ERA)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6.1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야나기는 야쿠르트전 완봉 이후 기대와는 어긋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QS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기대할거라곤 이번이 홈 경기라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나카무라 유타와 히로시마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무려 10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일요일 경기 막판에 살아난 감각을 홈으로 가져왔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그리고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오카다 토시야가 돌아온건 불펜 운용이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선발의 난조로 완패를 당한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오카다 아키타케(4승 3.40ERA)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9일 DeNA와의 홈경기에서 9회초 아쉬운 실점을 내주면서 8.2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오카다는 투구 내용만큼은  데뷔 이후 최고의 페이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작년 나고야 돔에서 부진했다는게 변수가 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라이델 마르티네즈 상대로 아이자와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주니치의 불펜 공략 실패가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불펜 소모는 이제 조금씩 유연해지고 있다.

      [ NPB 일본프로야구 ] 5월 16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VS 라쿠텐 골든 이글스 분석 [  소프트뱅크 호크스  ] 에이스의 힘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이시카와 슈타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9일 세이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7.1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시카와는 이번 시즌 최고의 선발 투수중 한명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을 무너트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핑료할때 필요한 타격이 되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입니다.   [  라쿠텐 골든 이글스  ] 투타의 난조로 연승이 귾겨버린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미마 마나부가 1군 복귀전을 가집니다. 21일 오릭스와의 홈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2군에 내려갔었던 미마는 작년의 영광이 날아가버린듯 합니다. 금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7이닝 3실점을 투구를 한게 최고의 호투였따는 점이 기대를 걸게 하는 유일한 포인트 일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센가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라쿠텐의 타선은 원정에서 살린 감각이 홈에서 날아갔다는게 너무나도 아픈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