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V리그남자배구 삼성화재 한국전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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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한국전력 분석 12월10일 V리그남자배구   [ WKBL 한국여자프로농구 ] 12월 10일 삼성화재   VS 한국전력 경기분석   [ 삼성화재 ] 삼성화재는 14경기를 치른 현재 8승 6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세터 김형진의 불안한 운영으로 인해 타이스-박철우-송희채 라인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으나, 최근 들어 김형진에서 타이스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매끄러워 지면서 확실한 경쟁력이 생겼다. 박철우와 송희채도 보조 공격과 블로킹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유리한   상황에서도 서브가 약해 점수를 크게 벌리는데 애먹고 있고, 쉽게 이기는 경기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박철우가 분전하고 있으나, 타이스가 기복을 보이는 날에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다.   [ 한국전력 ] 한국전력은 개막 이후 14경기에서 0승 14패로 형편없는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핵심 자원인 전광인을 내주고 노재욱을 받아왔으나, 노재욱의 기대 이하의 모습을 이어가면서 급기야는 지난 11일 우리카드의 레프트 최홍석과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용병 아텀이 부상에서 회복했음에도 직전 경기 KB에 힘없이 패했다. 이호건이 주전 세터를 맡은 지난 우리카드전에서 서재덕과 최홍석을 어느 정도 살려내는데는 성공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아텀과 공재학 모두 부상으로 또다시 아웃되면서 경쟁력 자체를 잃고 말았다. 한국전력은 2라운드 들어 리시브와 디그 효율성에서 리그 최상위권으로 올라서며 정신력을 보이고 있지만, 기본적인 공격성공률이 워낙 떨어져 안타까운 결과만 이어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서재덕이 감기몸살로 결장했고, 이번 경기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TOTAL 분석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3-1, 2라운드에서도 3-2로 승리했다. 한국전력

12월10일 WKBL한국여자농구 삼성생명 OK저축은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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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OK저축은행 분석 12월10일 WKBL한국여자농구   [ WKBL 한국여자프로농구 ] 12월 10일 삼성생명 여   VS OK저축은행 여 경기분석   [ 삼성생명 여 ] 삼성생명은 시즌 초반부터 꼬였다. 용병 드래프트에서 선발했던 티아나 하킨스가 무릎 통증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하게 됐고, 대체 용병으로 지난 시즌 우리은행-KDB에서 뛰었던 서덜랜드를 데려왔다. 사실상 리바운드와 수비력을 제외하면 큰 기대를 걸 게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지난 시즌 외국인 의존도가 높았던 삼성생명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됐다. 고아라가 팀을 떠나며 최희진-김보미 등이 좀 더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맥시멈이 높지 않은 선수들이라 어쩔 수 없이 윤예빈-이주연 등의 성장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최근 배혜윤의 득점력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긴 하지만, 용병 서덜랜드의 전력이 다른 용병에 비해 크게 부족하기 때문에 강팀으로 거듭나기엔 무리가 있다. 그래도 직전 경기 우리은행을 잡아내면서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5승 5패 기록. 삼성생명은 최초 지명한 용병 호킨스를 카리스마 펜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고, 이번 경기에 곧바로 교체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감기 몸살을 앓고 있는 배혜윤 역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 OK저축은행 여 ]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신생팀으로, 지난 시즌 해체된 KDB생명의 정식 새 주인은 아니지만 네이밍 스폰서로서 위탁운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당연히 KDB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다만 팀의 핵심 멤버인 포인트가드 이경은이 신한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전력이 한층 더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지난 시즌 초반 일찌감치 아웃되었던 조은주가 돌아오는데다, 지난 시즌 KB에서 맹활약했던 단타스를 용병으로 데려오며 어느정도 기

12월9일 WKBL한국여자농구 KB스타즈 우리은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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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우리은행 분석 12월9일 WKBL한국여자농구 [ WKBL 한국프로여자농구 ] 청주 KB스타즈 VS 아산 우리은행 위비 경기분석 12월 9일 [ KB스타즈 ] KB스타즈는 박지수와 단타스의 더블 포스트로 지난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으나, 우리은행의 관록 앞에 무참히 무너지고 말았다. 그래도 이번 시즌 염윤아의 영입으로 가드진을 보강한데다, 규정 변화로 용병의 출전 비중이 줄어들게 되면서 확실한 국내 빅맨인 박지수를 보유한 KB가 다시 한 번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우리은행에 패하긴 했으나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위치를 확고히 하고있다. 강아정을 포함한 외곽 슈터들의 득점이 지진부진하고 있어 아쉬운 상황. 김가은이 복귀 시점을 재고있다. 우리은행을 제외한 모든 팀에 승리하며 8승 2패. 직전 경기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쏜튼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이번 경기에서 불안감으로 존재하게 되었다.   [ 우리은행 ] 우리은행은 전력이 예년보다 떨어졌다는 평가를 몇 시즌째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통합우승을 해내고 있고, 올 시즌에도 세간의 평가는 비슷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다. 용병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크리스탈 토마스를 지명했는데, 역시 위성우 감독의 정확한 역할 지정때문인지 개막전부터 21득점 1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지명 순위를 무색케했다. 이은혜-박태은-홍보람 등 지난 시즌까지 벤치 멤버로 맹활약한 선수들이 한꺼번에 빠지 면서 주전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과거 WKBL에서 뛴 적이 있는 김소 니아가 우리은행으로 돌아와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도왔다. 앞선 경기에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그리고 OK저축은행을 손쉽게 잡아냈다. 미리보는 결승전이라 불리는 KB전에서도 2경기 모두 승리. 직전 삼성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