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WKBL여자농구 삼성생명 우리은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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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우리은행 분석 12월21일 WKBL여자농구 [ WKBL 한국여자프로농구 ] 용인 삼성생명 VS 아산 우리은행 경기분석 12월 21일 [ 삼성생명 ] 삼성생명은 시즌 초반 용병 문제가 커지면서 서덜랜드로 2라운드까지 소화해야 했는데, 기존 김한별-배혜윤-박하나가 중심을 잘 잡아주고 윤예빈이 점차 치고 올라오면서 삼성생명만의 빠른 템포의 농구로 점차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우리은행을 처음으로 잡아내기도 했다. 3라운드 들어 서덜랜드 대신 카리스마 펜을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5연승에 성공했다. 우리은행과 KB스타즈를 모두 잡아내며 그 어느 때보다 좋은 흐름이다. 8승 5패 기록.   [ 우리은행 ] 우리은행은 전력이 예년보다 떨어졌다는 평가를 몇 시즌째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통합우승을 해내고 있고, 올 시즌에도 세간의 평가는 비슷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다. 용병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크리스탈 토마스를 지명했는데, 역시 위성우 감독의 정확한 역할 지정때문인지 개막전부터 21득점 1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지명 순위를 무색케했다. 이은혜-박태은-홍보람 등 지난 시즌까지 벤치 멤버로 맹활약한 선수들이 한꺼번에 빠지 면서 주전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과거 WKBL에서 뛴 적이 있는 김소 니아가 우리은행으로 돌아와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도왔다. 앞선 경기에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그리고 OK저축은행을 손쉽게 잡아냈다. 미리보는 결승전이라 불리는 KB전에서는 2승 1패 기록. 우리은행은 삼성생명과 KB스타즈에 연패하면서 시즌 첫 위기를 맞았으나, 용병 토마스가 결장했음에도 신한은행과 OK저축은행을 완파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토마스가 복귀한 직전 경기에서는 70-57로 승리. 12승 2패를 기록했다.   TOTAL 분석

12월21일 KBL한국농구 안양KGC 서울SK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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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KGC 서울SK 분석 12월21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안양 KGC 인삼공사 VS 서울 SK 나이츠 경기분석 12월 21일 [ 안양 KGC 인삼공사 ] 안양 KGC는 시즌 초반 23경기에서 12승 11패를 기록했다. 핵심 자원 몇몇이 팀을 떠난 상황 에서 핵심 오세근마저 시즌 초반 폼이 좋지 않아 고생했다. 주전들이 복귀한 이후 한 때 연승 가도를 달렸던 KGC지만, 켈페퍼의 햄스트링 부상과 대표팀 차출이 겹쳐 최근 5연패에 빠졌다. 2라운드 휴식기 동안 김승기 감독은 용병 두 명을 각각 레이션 테리, 저스틴 에드워즈로 교체 했다. 늘 아쉬웠던 용병의 득점력에 대해 조금 더 일관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국내 가드진에도 박지훈을 영입했고, 김윤태와 한희원을 kt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새로운 KGC로 사실상 풀전력으로 이번 경기 임할 수 있다. 3라운드 3승 2패 기록. 오세근은 이번 경기도 출전이 어려워보이지만, 지난 경기에서는 김승원이 그의 자리를 잘 채웠다.   [ 서울 SK 나이츠 ] 서울SK는 시즌 초반 23경기에서 9승 14패를 기록했다. 좋은 흐름을 가져가던 SK는 최근 헤인즈가 복귀하면서 완연한 상승세다. 헤인즈가 복귀하기 전에도 나쁘지 않은 전력이 었으나, 그가 복귀한 뒤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케했다. 그러나 헤인즈의 활약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하던 단신 용병 바셋을 마커스 쏜튼으로 교체했다. 테리코 화이트와 비슷한 유형인 쏜튼은 SK의 득점력 빈곤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받았으나, 현재까지는 그다지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헤인즈가 무릎 부상으로 다시 한 번 아웃되면서 지난 아시아챔피언스컵에서 활약했던 듀안 섬머스가 그의 자리를 대체했다. 안영준-김민수가 아웃된 상황. 최준용은 직전 경기에 복

12월21일 KBL한국농구 고양오리온 서울삼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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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오리온 서울삼성 분석 12월21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VS 서울 삼성 썬더스 경기분석 12월 21일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오리온은 24경기를 치른 현재 9승 15패로, 먼로-루이스 등 용병 조합은 좋은 편에 속하지만 경기를 풀어가는데 있어 안정적인 국내 가드의 부재는 뼈아프다. 이승현이 복귀한다면 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기복 심한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부상에서 회복한 먼로가 공격의 선봉장이 되면서 김강선-최승욱 등 그동안 부진했던 국내 자원들이 살아나며 이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제쿠안 루이스를 제이슨 시거스로 교체하며 2~3쿼터 용병들의 득점 폭발력 증가를 기대해 볼수 있고 3라운드 들어 3승 3패 기록. 주전 가드 한호빈이 발목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 서울 삼성 썬더스 ] 삼성은 24경기에서 5승 19패를 기록했다. 라건아의 이탈과 김태술의 기량 저하로 인해 전력 하락이 예상되었던 삼성인데, 이관희의 기량 상승으로 인해 버티는 힘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역시 용병 의존도가 낮은 4쿼터에 그 한계를 명확히 보이고 있다. 확실한 1번 자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이 느린 템포의 세트오펜스 위주로 운영하는 것은 자승자박과도 같다. 삼성은 2라운드 중반에 음발라를 펠프스로, 그리고 휴식기에는 글렌 코지를 보내고 네이트 밀러를 데려왔다. 그러나 펠프스는 국내 자원과의 호흡에서, 밀러는 비시즌 휴식으로 인한 폼 문제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카드들이다. 김동욱과 장민국의 포워드 라인이 여전히 결장하고 있고, 김태술 역시 갈비뼈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 3라운드 들어 1승 5패 기록.   TOTAL 분석 두 팀의 앞선 두 차례

12월21일 NBA미국농구 LA클리퍼스 댈러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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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클리퍼스 댈러스 분석 12월21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LA 클리퍼스 VS 댈러스 매버릭스 경기분석 12월 21일 [ LA 클리퍼스 ] 클리퍼스는 개막 이후 30경기에서 17승 13패를 기록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다닐로 갈리나리가 꾸준히 좋은 모습을 이어가면서 애매한 팀으로   분류되었던 올 시즌 기대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디안드레 조던이 빠져나간 인사이드에서는 고탓-해럴-마르야노비치 등이 번갈아 출전하며 아직까지는 무난하게 버텨내고 있다. 전력의 최대치는 크지 않은 팀이지만, 특유의 화력으로 상대를 잘 찍어누르고 있다. 그러나 핵심 식스맨 루 윌리엄스가 결장하기 시작하면서 클리퍼스는 최근 9경기 2승 7패로 형편없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윌리엄스의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출전가능성이 그리 높아 보이진 않는다.   [ 댈러스 매버릭스 ] 댈러스는 개막 이후 29경기에서 15승 14패를 기록했다. 디안드레 조던의 영입과 돈치치의 활약 등으로 홈에서만큼은 아주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해리슨 반스의 폼이 올라오면서 홈 11연승까지 성공했다. 지난 17일 새크라멘토와의 홈경기에서 바레아와 스미스가 결장하며 홈 11연승 마감. 수비가 아주 좋은 팀은 아니기 때문에 원정에서는 계속해서 기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와 막시 클레버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TOTAL 분석 클리퍼스는 최근 9경기에서 2승 7패에 허덕이고 있고, 댈러스는 최근 원정 10경기 2승 8패에 불과하다. 클리퍼스는 갈리나리의 폼 저하와 윌리엄스의 부상이 겹치며 상대의 화력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댈러스는 최근 3연패로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직전 경기 JJ 바레아가 복귀하며 까다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