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5일 V리그남자배구 한국전력 대한항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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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한항공 분석 12월25일 V리그남자배구   [ KOVO V리그 한국남자배구 ] 12월 25일 한국전력 VS 대한항공 경기분석   [ 한국전력 ] 한국전력은 개막 이후 18경기에서 1승17패로 형편없는 경기력을 이어가고있습니다. 핵심 자원인 전광인을 내주고 노재욱을 받아왔으나 노재욱의 기대 이하의 모습을   이어 가 면서 급기야는 지난 11일 우리카드의 레프트 최홍석과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용병 아텀이 부상에 회복했음에도 직전 경기 KB에 힘없이 패했고 이호건이 주전 세터를 맡은 지난 우리카드전에서 서재덕과 최홍석을 어느 정도 살려 내는데는 성공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아텀과 공재학 모두 부상으로 또다시 아웃되면서 경쟁력 자체를 잃고 말았으며 한국전력은 2라운드 들어 리시브와 디그 효율성에서 리그 최상위권으로 올라서며 정신력을 보이고 있지만 기본적인 공격성공률이 워낙 떨어져 안타까운 결과만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재학과 김인혁 등이 최근 폼이 조금씩 올라오면서 서재덕을 돕고 있고 삼성화재-우리카드-를 상대로 각각 1세트 2세트를 얻어냈으나 승리하진 못했고 지난 KB손해보험전에 3-2로 승리하면서 시즌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 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개막 이후 18경기에서 13승5패를 기록중입니다. 선수단 변화가 가장 적었던 대한항공은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하는 상황이며 국내 선수진이 워낙 좋은 편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용병 역시 다시 한번 가스파리니를 선택하며 가장 예측이 쉬운 전력이고 무난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상대 용병 이외 다른 득점원이 좋은 활약을 보일때는 어이없이 무너지는 경우도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TOTAL 분석 1~3라운드 모두 대한항공

12월25일 KBL한국농구 서울SK 서울삼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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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 서울삼성 분석 12월25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2월 25일 서울 SK 나이츠 VS 서울 삼성 썬더스 경기분석   [ 서울 SK 나이츠 ] 서울SK는 시즌 초반 25경기에서 9승16패를 기록했습니다. 좋은 흐름을 가져가던   SK는 최근 헤인즈가 복귀하면서 완연한 상승세이며 헤인즈가 복귀하기 전에도   나쁘지 않은 전력이었다. 그가 복귀한 뒤 좀더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케했지만   헤인즈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하던 단신 용병 바셋을 마커스 쏜튼으로 교체했습니다. 테리코 화이트와 비슷한 유형인 쏜튼은 SK의 득점력 빈곤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받았으나 현재까지는 그다지 안성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헤인즈가 무릎 부상으로 다시한번 아웃되면서 지난 아시아챔피언스컵에서 활약했던 듀안 섬머스가 그의 자리를 대체하게 됐습니다. 안영준-김민수가 아웃된 상황이고 최준용은 복귀했으나 좀더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3라운드 들어 1승6패를 기록중입니다.   [ 서울 삼성 썬더스 ] 삼성은 25경기에서 6승20패를 기록했습니다. 라건아의 이탈과 김태술의 기량 저하로 인해 전력 하락이 예상되었던 삼성인데 이관희의 기략 상승으로 인해 버티는 힘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역시 용병 의존도가 낮은 4쿼터에 그 한계를 명확히 보고있습니다. 확실한 1번 자원을 제대로 활용할수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이 느린 템포의 세트오펜스 위주로 운영하는 것은 자승자박과도 같습니다. 삼성은 2라운드 중반에 음발라를 펠프스로 그리고 휴식기에는 글렌 코지를 보내고 네이트 밀러를 데려왔습니다. 펠프스가 구준히 득점해내면서 이관희의 폼이 좋은 날에는 꽤 좋은 전력을 보이는 팀으로 거듭나면서 장기간 결장 중이던 김동욱이 직전 경기 복귀 했습니다. 김태술과 장

12월25일 KBL한국농구 원주DB 전주KC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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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 전주KCC 분석 12월25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2월 25일 원주 DB 프로미 VS 전주 KCC 이지스 경기분석   [ 원주 DB 프로미 ] DB는 26경기에서 12승14패로 뚜껑을 열어보면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역시나 기본적인 전력의 한계로 인해 클러치 상황에서는 번번이 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스트-틸먼의 조합은 나쁘지 않지만 지난 17일 LG전처럼 윤호영-한정원 등의 득점 지원이 ㅇ벗다면 잘 싸우고 패하는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용병이 한 명만 뛰는 4쿼터가 취약하고 빅맨 용병인 틸먼이 손가락 골정상으로 인해 8주나 결장하게 되어 대체 용병으로 리온 윌리엄스를 영입했고 이후 12경기에서 7승5패를 기록했습니다. 포스트의 득점력과 윌리엄스의 든든한 인사이드 그리고 윤호영-김현호-이광재 등이 득점을 돕고있으며 3라운드 6승3패를 기록중입니다.   [ 전주 KCC 이지스 ] KCC는 시즌 25경기에서 12승13패를 기록했습니다. 새로 영입한 마퀴스 티그와 브랜든 브라운이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지만 득점의 폭발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조금만 실수가 나오더라도 하위팀 상대로 패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송교창-이정현-전태풍 등이 분전하고 있으나 기복이 심해 득실 마진에서 좀처럼 플러스로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추승균 감독의 사퇴 이후 조금씩 끈끈한 모습을 되찾고 있으며 최근 6경기에서 4승2패로 나쁘지 않은 흐름입니다. 장기간 결장했던 하승진이 지난 삼성전에 복귀하였습니다.   TOTAL 분석 두 팀의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KCC가 승리했고 윌리엄스를 상대로도 브라운이 무려 35득점을 넣으면서 윌리엄스의 인사이드 장악력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2월25일 KBL한국농구 안양KGC 부산KT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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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KGC 부산KT 분석 12월25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2월 25일 안양 KGC 인삼공사 VS 부산 KT 소닉붐 경기분석   [ 안양 KGC 인삼공사 ] 안양KGC는 시즌 25경기에서 13승12패를 기록했으며 핵심 자원 몇몇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핵심 오세근 마저 시즌 초반 폼이 좋지않아 공생했습니다. 주전들이 복귀한 이후 한 때 연승가도를 달렸던 KGC지만 켈페퍼의 햄스트링 부상과 대표팀 차출이 겹치며 최근 5연패에 빠졌습니다. 2라운드 휴식기 동안 김승기 감독은 용병 두 명을 각각 레이션 테리 저스틴 에드워즈로 교체했고 늘 아쉬웠던 용병의 득점력에 대해 조금 더 일관성을 기대해볼수 있으며 국내 가드진에도 박지훈을 영입했고 김윤태와 한희원을 KT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감행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KGC로 출발하자마자 오세근이 아웃되었고 내년이 되어서야 그의 복귀를 볼수 있을것으로 보이며3라운드 4승2패를 기록중입니다.   [ 부산 KT 소닉붐 ] KT는 25경기 15승10패를 기록중입니다. 리그 최상위권으로 뷴류되는 모비스-SK를 시즌 초반 상대하며 패한 기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페이스입니다. 리그 최하위 팀이었던 지는 시즌과는 달리 김현민이 건재하기 때문에 김민욱과의 상황에 따른 기용 가능한 상황이며 헤르난데스 대신 영입한 데이빗 로건 역시 매 경기 무난한 활약으로 이제서야 팀다운 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2라운드 휴식기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박지훈을 KGC로 보냈고 한희원과 김윤태를   받아왔습니다. 3라운드 현재까지 3승4패를 기록했고 허훈이 다시 한번 아웃된   가운데 로건의 대체자 무디마저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용병이 1명만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TOTAL 분석 두 팀의 앞선 두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