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일 WKBL한국여자농구 삼성생명 하나은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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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하나은행 분석 1월3일 WKBL한국여자농구   [ WKBL 한국여자프로농구 ] 1월 3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VS 부천 KEB하나은행 경기분석   [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 삼성생명은 시즌 초반 용병 문제가 커지면서 서덜랜드로 2라운드까지 소화해야 했는데, 기존 김한별-배혜윤-박하나가 중심을 잘 잡아주고 윤예빈이 점차 치고 올라오면서 삼성생명만의 빠른 템포의 농구로 점차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우리은행을 처음으로 잡아내기도 했다. 3라운드 들어 서덜랜드 대신 카리스마 펜을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5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에서는 우리은행, 하나은행에 패배 허용했으며 9승 8패 기록했다.   [ 부천 KEB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12승 23패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젊은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하나은행은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실망스러운 모습을 이어가며 하위권에 위치했다. 그래도 이번 용병 드래프트에서 1지명을 얻어내며 193cm의 장신 샤이엔 파커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WNBA에서도 전체 5순위로 지명되었던 재능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젊은 가드들을 모두 지키는데 성공하면서도 포워드 자원에 삼성생명의 고아라를 데려오며 전력이 한층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포 강이슬이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최근 상승세로 다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7승 10패 기록하고 있다. 최근 KB스타즈와 OK저축은행을 꺾으며 상승세였으나, 지난 우리은행전에 대패했다.   TOTAL 분석 1~3라운드에서 하나은행이 2승 1패로 앞섰고, 세 경기 모두 홈팀이 승리했다.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파커를 마크하는 펜이 파울트러블에 걸리면서 제공권에서 완벽한 열세를 허용하고 말았고, 하나은행이

1월3일 KBL한국농구 현대모비스 원주DB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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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원주DB 분석 1월3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월 3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VS 원주 DB 프로미 경기분석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모비스는 29경기에서 23승 6패를 기록하며 라건아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섀년 쇼터 역시 준수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둘의 득점력 에만 문제가 없다면 어떤 팀을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3점 야투에 기복을 보일 때는 이따금씩 흔들릴 때도 있지만, 이대성의 좋은 수비를 기반으로 이따금씩 야투가 터질 때는 경기를 쉽게 승리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대성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고, 지난 주말 연전에서 센터 이종현이 슬개골 골절로 시즌 아웃이 유력한 상황이다. 모비스는 주말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이대성은 여전히 출전이 불투명하다.   [ 원주 DB 프로미 ] DB는 28경기에서 14승 14패로, 뚜껑을 열어보면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역시나 기본적인 전력의 한계로 인해 클러치 상황에서는 번번이 열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트-틸먼의 조합은 나쁘지 않지만, 지난 17일 LG전처럼 윤호영-한정원 등의 득점 지원이 없다면, 잘 싸우고 패하는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용병이 한 명만 뛰는 4쿼터가 취약하다. 빅맨 용병인 틸먼이 손가락 골절상으로 인해 8주나 결장하게 되어 대체 용병으로 리온 윌리엄스를 영입했고, 이후 15경기에서 10승 5패를 기록했다. 포스터의 득점력과 윌리엄스의 든든한 인사이드, 그리고 윤호영-김현호-이광재 등이 득점을 돕고 있다.   TOTAL 분석 두 팀의 앞선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비스가 모두 승리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도 모비스는 양동근-이대성 없이도 함지훈-박경

1월3일 KBL한국농구 서울SK 전자랜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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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 전자랜드 분석 1월3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월 3일 서울 SK 나이츠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경기분석   [ 서울 SK 나이츠 ] 서울SK는 시즌 초반 28경기에서 9승 19패를 기록했다. 좋은 흐름을 가져가던 SK는 최근 헤인즈가 복귀하면서 완연한 상승세다. 헤인즈가 복귀하기 전에도 나쁘지 않은 전력이었으나, 그가 복귀한 뒤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케했다. 그러나 헤인즈의 활약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하던 단신 용병 바셋을 마커스 쏜튼으로 교체했다. 테리코 화이트와 비슷한 유형인 쏜튼은 SK의 득점력 빈곤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받았으나, 현재까지는 그다지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헤인즈가 무릎 부상으로 다시 한 번 아웃되면서 지난 아시아챔피언스컵에서 활약했던 듀안 섬머스가 그의 자리를 대체하게 됐다. 그러나 섬머스마저 부상으로 인해 현재 아이반 아스카로 일시교체를 신청한 상황이다. 지난 KCC전에 결장했던 아스카는 이번 경기에는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 김민수가 아웃된 상황이다. 안영준과 최준용은 복귀하였으나,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전자랜드는 시즌 초반 28경기에서 17승 11패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홈과 원정에 따른 경기력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이다. 할러웨이가 복귀 이후 다시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정효근-차바위 등의 포워드 자원을 제외하면 국내 선수들의 득점 비중이 높지 않다는 점은 아쉽다. 지난 시즌만큼 강력한 짠물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가드진의 폭발력 부재는 뼈아프다. 그래도 정효근-강상재-차바위의 국내 포워드 라인은 준수한 편이다. 3라운드에는 6승 4패를 기록했다. 주중 할러웨이가 몸 상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