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V리그남자배구 OK저축은행 삼성화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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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삼성화재 분석 1월11일 V리그남자배구   [ KOVO V리그 남자배구 ] 1월 11일 OK저축은행 VS 삼성화재 경기분석   [ OK저축은행 ] OK저축은행은 21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11패로 시즌 초반에 비해 저조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요스바니가 굳건히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으나, 조재성과 송명근 모두 기복심한 모습으로 인해 안정감이 떨어진다. 최근에는 요스바니마저 체력적으로 부치는 모습을 드러내며 몰빵배구가   불가 능한 상황이고, OK저축은행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전혀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 삼성화재 ] 삼성화재는 22경기를 치른 현재 13승 9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세터 김형진의 불안한 운영으로 인해 타이스-박철우-송희채 라인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으나, 최근 들어 김형진에서 타이스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매끄러워 지면서 확실한 경쟁력이 생겼다. 박철우와 송희채도 보조 공격과 블로킹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철우가 분전하고 있으나, 타이스가 기복을 보이는 날에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다. 그래도 3라운드 중반부터 공격수들의 폼이 살아나고 세터 김형진이 서브와 블로킹 등 다양한 요소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가면서 상승세다.   TOTAL 분석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2승 1패로 앞섰다. 가장 최근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3-0으로 셧아웃 승리. 요스바니가 부진에 빠졌을 때 조재성-송명근이 제대로 채워내지 못하면서 일방적인 게임이 되고 말았다. OK저축은행은 5연패 중인데, 4연패 모두 무기력한 패배였으나   직전 현대캐피탈 전 에는 요스바니와 송명근이 54점을 합작하며   오랜만에 경쟁력을 보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한 요스바니와 송명근은 현 상황을 스스로 타개할

1월11일 WKBL한국여자농구 KB스타즈 하나은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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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하나은행 분석 1월11일 WKBL한국여자농구   [ WKBL 한국프로여자농구 ] 1월 11일 청주 KB 스타즈 VS 부천 KEB하나은행 경기분석   [ 청주 KB 스타즈 ] KB스타즈는 박지수와 단타스의 더블 포스트로 지난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으나, 우리은행의 관록 앞에 무참히 무너지고 말았다. 그래도 이번 시즌 염윤아의 영입으로 가드진을 보강한데다, 규정 변화로 용병의 출전 비중이 줄어들게 되면서 확실한 국내 빅맨인 박지수를 보유한 KB가 다시 한번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우리은행에 패하긴 했으나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위치를 확고히 하고있다. 강아정을 포함한 외곽 슈터들의 득점이 지진부진하고 있어 아쉬운 상황이다. 최근 하나은행과 삼성생명에 모두 패하며 시즌 첫 연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발목부상으로 5경기 연속 결장했던 강아정은 복귀했다. 3연패 이후 심성영, 김가은의 외곽 지원이 살아나면서 4연승에 성공했다.   [ 부천 KEB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12승 23패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젊은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하나은행은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실망스러운 모습을 이어가며 하위권에 위치했다. 그래도 이번 용병 드래프트에서 1지명을 얻어내며 193cm의 장신 샤이엔 파커를 데려오는데 성공. WNBA에서도 전체 5순위로 지명 되었던 재능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젊은 가드들을 모두 지키는데 성공하면서도 포워드 자원에 삼성생명의 고아라를 데려오며 전력이 한층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포 강이슬이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최근 상승세로 다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8승 10패 기록하고 있다.   최근 KB스타즈와 OK저축 은행을 꺾으며 상승세였으나, 지

1월11일 KBL한국농구 전주KCC 고양오리온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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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 고양오리온스 분석 1월11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월 11일 전주 KCC 이지스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경기분석   [ 전주 KCC 이지스 ] KCC는 시즌 31경기에서 16승 15패를 기록했다. 새로 영입한 마퀴스 티그와 브랜든   브라운이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득점의 폭발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조금만 실수가 나오더라도 하위팀 상대로 패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송교창-이정현-전태풍 등이 분전하고 있으나 기복이 심해 득실 마진에서   좀처럼 플러스로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추승균 감독의 사퇴 이후 조금씩 끈끈한 모습을 되찾고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로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 장기간 결장했던 하승진과 송창용이 복귀했다. 송교창은 근육통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할 예정.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오리온은 32경기를 치른 현재 14승 18패로, 먼로-루이스 등 용병 조합은 좋은   편에 속하지만 경기를 풀어가는데 있어 안정 적인   국내 가드의 부재는 뼈아프다. 이승현이 복귀한다면 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기복 심한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부상에서 회복한 먼로가 공격의 선봉장이 되면서 김강선-최승욱 등 그동안 부진했던 국내 자원들이 살아났다. 여기에, 제쿠안 루이스를 제이슨 시거스로 교체하며 2~3쿼터 용병들의 득점 폭발력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4라운드 들어 4승 1패 기록. 한호빈과 최승욱의 결장 가능성이 높다.   TOTAL 분석 앞선 세 차례 맞대결에서 KCC가 2승 1패로 앞섰고, 로스터가 현재와 가장 비슷했던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CC가 홈에서 94-78로 대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 결장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