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WKBL한국여자농구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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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분석 2월1일 WKBL한국여자농구   [ WKBL 한국프로여자농구 ] 2월 1일 부천 KEB하나은행 VS 아산 우리은행 위비 경기분석   [ 부천 KEB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12승 23패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젊은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하나은행은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실망스러운 모습을 이어가며 하위권에 위치했다. 그래도 이번 용병 드래프트에서 1지명을 얻어내며 193cm의 장신 샤이엔 파커를 데려오는데 성공. WNBA에서도 전체 5순위로 지명되었던 재능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젊은 가드들을 모두 지키는데 성공하면서도 포워드 자원에 삼성생명의 고아라를 데려오며 전력이 한층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포 강이슬이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최근 상승세로 다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9승 15패 기록하고 있다. 최근 6경기 1승 5패로 흔들리고 있다.   [ 아산 우리은행 위비 ] 우리은행은 전력이 예년보다 떨어졌다는 평가를 몇 시즌째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통합우승을 해내고 있고, 올 시즌에도 세간의 평가는 비슷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다. 용병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크리스탈 토마스를 지명했다. 이은혜-박태은-홍보람 등 지난 시즌까지 벤치 멤버로 맹활약한 선수들이 한꺼번에 빠지면서 주전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과거 WKBL에서 뛴 적이 있는 김소니아가 우리은행으로 돌아와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주전들의 체력저하와 야투기복이 겹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17승 6패 기록했다. TOTAL 분석 1~4라운드 모두 우리은행이 승리했다. 하나은행은 강이슬의 야투 폼이 되돌아오긴 했지만, 최근 들어 많은 기회를 얻고 있었던

2월1일 KBL한국농구 서울삼성 원주DB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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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 원주DB 분석 2월1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2월 1일 서울 삼성 썬더스 VS 원주 DB 프로미 경기분석   [ 서울 삼성 썬더스 ] 삼성은 38경기에서 10승 28패를 기록했다. 라건아의 이탈과 김태술의 기량 저하로   인해 전력 하락이 예상되었던 삼성인데, 이관희의 기량 상승으로 인해 버티는   힘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역시 용병 의존도가 낮은 4쿼터에 그 한계를 명확히 보이고 있다. 확실한 1번 자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와 같이 느린 템포의 세트오펜스 위주로 운영하는 것은 자승자박과도 같다. 삼성은 2라운드 중반에 음발라를 펠프스로, 그리고 휴식기에는 글렌 코지를 보내고 네이트 밀러를 데려왔다. 펠프스가 꾸준히 득점해내면서 이관희의 폼이 좋은 날에는 꽤 좋은 전력을 보이는 팀으로 거듭났다. 4라운드 들어 3승 5패 기록했다. 김태술이 복귀했고, 이번 경기 부터 김준일과 임동섭이 출전할 수 있다. 김동욱은 손등 골절로 시즌아웃.   [ 원주 DB 프로미 ] DB는 37경기에서 18승 19패로, 뚜껑을 열어보면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역시나 기본적인 전력의 한계로 인해 클러치 상황에서는 번번이 열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트-틸먼의 조합은 나쁘지 않지만, 지난 17일 LG전처럼 윤호영-한정원 등의 득점 지원이 없다면, 잘 싸우고 패하는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용병이 한 명만 뛰는 4쿼터가 취약하다. 빅맨 용병인 틸먼이 손가락 골절상으로 인해 8주나 결장하게 되어 대체 용병으로 리온 윌리엄스를 영입했다. 포스터의 득점력과 윌리엄스의 든든한 인사이드, 그리고 윤호영-김현호-이광재 등이 득점을 돕고 있다. 4라운드 6승 3패 기록이다.   TOTAL 분석 올 시즌 네 차례 맞대결에서는

2월1일 KBL한국농구 고양오리온 전자랜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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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오리온 전자랜드 분석 2월1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2월 1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경기분석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오리온은 37경기를 치른 현재 18승 19패로, 먼로-루이스 등 용병 조합은 좋은 편에   속하지만 경기를 풀어가는데 있어 안정적인 국내 가드의 부재는 뼈아프다. 이승현이 복귀한다면 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기복 심한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부상에서 회복한 먼로가 공격의 선봉장이 되면서 김강선-최승욱 등 그동안 부진했던 국내 자원들이 살아났다. 여기에, 제쿠안 루이스를 제이슨 시거스로 교체하며 2~3쿼터 용병들의 득점 폭발력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4라운드 7승 2패 기록이다.   이승현이 제대한 이후 처음으로 출전이 가능한 경기인데, 아쉽게도 시거스가 손등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전자랜드는 시즌 초반 37경기에서 24승 13패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홈과 원정에 따른 경기력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이다. 할러웨이가 복귀 이후 다시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정효근-차바위 등의 포워드 자원을 제외하면 국내 선수들의 득점 비중이 높지 않다는 점은 아쉽다. 지난 시즌만큼 강력한 짠물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가드진의 폭발력 부재는 뼈아프다. 그래도 정효근-강상재-차바위의 국내 포워드 라인은 준수한 편이다. 4라운드에는 7승 2패를 기록했다. 찰스 로드가 새롭게 합류한 뒤에도 전자랜드의 색깔을 고스란히 잘 유지하며 상승세.   TOTAL 분석 올 시즌 네 차례 맞대결에서는 전자랜드가 3승 1패로 앞섰고, 모두 홈팀이 승리했다. 오리온은 시거스의 아웃으로 인해 이승현의 복귀 효

2월1일 NBA미국농구 골든스테이트 필라델피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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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필라델피아 분석 2월1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2월 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경기분석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홈으로 돌아와 필라델피아 76ers를 홈으로 초대한다. 골든스테이트는 11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어느새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아킬레스 건 부상에서 돌아온 드마커스 커즌스가 골든스테이트 홈 데뷔전을 치른다. 원정 5연전을 끝내고 돌아온 상황에서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5경기 평균 130점이상을 넣고 있다. 그야말로 공격력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상황이다. 커즌스 덕분에 필라델피아처럼 골밑이 좋은 팀을 상대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내보일 수 있게 됐다. 부상자 없는 벤치 자원도 상대를 압도하는 데다 원정 5연전을 끝낸 후 휴식을 취한 만큼 피로도도 크게 높지 않다.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필라델피아는 동부 컨퍼런스 3위로 올라섰다. 직전경기였던 LA 레이커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엠비드, 지미 버틀러, 윌슨 챈들러 덕분에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여전히 승률은 5할에 미치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엠비드는 허리, 버틀러는 손목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100%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둘의 몸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여기에 고질적인 약점인 4번 포지션과 벤치 자원의 부재도 불안요소로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커즌스가 없는 골든스테이트라면 모르겠지만 커즌스가 가세한 이상, 허리가 아픈 엠비드가 확실한 매치업 우위를 점하기도 쉽지 않다.    TOTAL 분석 골든스테이트가 완벽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경기다. 커즌스의 홈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할 가능성이 높다. 골든스테이트의 10점 차 이내 승리를 예상한다. 골든스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