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분석 5월17일 NBA미국프로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5월 17일
휴스턴 로켓츠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분석

[ 휴스턴 로키츠 ]
1차전에서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41점 7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결국 106-119로 패했다.
첫 경기 만에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빼앗기고 말았다.
크리스 폴, 하든이 활약해봤자 다른 선수들이 터지지 않으면
패한다는 간단한 진리만 입증하고 말았다. 2차전 전망도 썩 밝지 않다.
골든스테이트가 추구하는 스몰라인업에 대한 대처가 힘들기 때문.
스몰라인업 대결에선 현저히 밀릴 수밖에 없다.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골든스테이트는 1차전부터 강한 면모를 내보였다.
케빈 듀란트가 무려 37점을 쏟아냈고
클레이 탐슨, 스테픈 커리의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8~9인 로테이션만 쓰면서 휴스턴의
퍼리미터 공격과 2-2 픽앤롤을 철저히 막아냈다.
106점을 내줬지만 실질적으로는 100점도 안 되는 수비로
휴스턴의 날카로운 창 끝을 무디게 만들었다.
아픈 선수도 없는 상황. 닉 영, 케본 루니 등 주전들의
뒤를 받치는 자원들의 역할도 훌륭하다.
TOTAL 분석
휴스턴 로케츠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서부 컨퍼런스 2차전이다.
휴스턴은 꼭 잡아야 했던 1차전을 완패했다.
2차전도 크게 달라질 건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