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분석 - 5월 14일












[ 시애틀 매리너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시애틀 매리너스 

[ 시애틀 매리너스 ]

2차전의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제임스
팩스턴(2승 1패 3.40)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9일 토론토 원정에서 3볼넷만을 내주는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면서 역사에 이름을 올린
팩스턴은 원정에서 부진하다는 평가를 일거에 날려버렸다는게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히트 노런의 기세를 충분히 이어갈 수 있을 듯. 전날 경기 2차전에서 9점을 득점하면서
기세를 올리는데 성공한 시애틀의 타선은 1차전보다
2차전의 폭발이 조금 더 반가울 것이다.

불펜의 안정감은 분명 디트로이트의 그것보다 우위에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더블헤더를 1승 1패로 마무리 지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블레인 하디(2.70)가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무려 167경기동안 모두 구원 투수로 등판했던 하디는 이번 시즌 3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했었도 10일 텍사스 원정에서 2이닝 무안타
무실점 투구를 한게 마지막 등판이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선발로서의 경험은 매우 적은 편. 전날 더블헤더에서 꾸준한
득점력을 과시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폭발력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중이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포인트. 무엇보다 2차전에서
불펜의 소모가 지나치게 많았다는게 꽤 아프다. 


TOTAL 분석

서로 한번씩 주고 받았지만 흐름은 오히려 시애틀이 더 유리한 상황이다.

현재의 시애틀이라면 타격감이 한참 좋다는 말을 할수 있을 정도. 게다가 팩스턴은 이번 시즌
중부지구 원정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하디에게 메이저리그 첫 선발 마운드는 허들이 너무 높다.
선발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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