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일 KBO한국야구 한화 LG 분석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경기분석
[ KBO 한국프로야구 ]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경기분석
9월 16일
[ 한화 이글스 ]
2위경쟁 싸움에서 2연패를 당한후 다시한번 LG에게 대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진 한화는 헤일이 등판한다. 7경기 2승 1패 3.76의 방어율을 기록중인
해일은 5번의 퀄리티스타트를 성공시키며 한화의 에이스투수로 자리잡았다.
직전경기 5.1이닝동안 7실점은 내준것은 다소 아쉬운상황.
LG전은 시즌 첫등판이며 홈에서 3경기 등판 3.00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타선이 다시한번 부진에 빠진 한화이다. 8개의 안타와 5개의 볼넷을
골라냈으나 결정적 한방이 모자란 모습을 보이며 4득점에 그쳤다.
연패를 기록하면서 좀처럼 필승조가 등판할 기회가 없었으나 경기를 리드할시
언제든 등판하여 승리를 지켜줄수 있는 불펜진을 보유중인 한화이다.
[ LG 트윈스 ]
선발 차우찬의 7이닝 3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둔 LG는 6위와 3게임차를 유지하며 4위를
바짝추격중이다. 중요한 상황에서 김대현이 등판한다. 21경기 2승 8패 7.29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며 직전경기 5이닝 2실점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주었으나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9월달 등판한 2경기에서 10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초와 같은 좋은 페이스를 유지중인
김대현은 한화전 6이닝 3실점 2자책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굉장히 오랜만에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LG의 타선역시 김현수의 공백에 어느정도 적응하는
모습이다. 다만 한화의 선발 헤일을 첫상대하는 점은 어느정도 고민거리일 LG의 타선이다.
차우찬이 긴이닝을 소화해주고 타선이 터져주면서 불펜자원을 아낄수 있었던
점은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LG에게 반가운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