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 분석




SC 프라이부르크 VS VfB 슈투트가르트 경기분석 


 

[ 독일 분데스리가 ]

SC 프라이부르크 VS VfB 슈투트가르트

경기분석

9월 17일



[ SC 프라이부르크 ]

프라이부르크는 직전에 치른 호펜 하임과의 원정 경기에서 1-3 완패를 기록했다. 해당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자신들의 가장 큰 무기인 '주포' 페테르센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첫 번째 개막 경기였던 프랑크푸르트 와의 맞대결처럼 이해하기 힘든 전술 운용을 꾀했다.
실제로 이날 원본 베픽 라이브스코어 페테르센 처럼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최전방
공격수인 니더레흐너를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세우고 경기를 진행했다.

익숙하지 않은 역할을 부여받게 된 니더레흐너는 경기의 템포를 빈번히 끊었고
이로 인해 페테르센은 개막 경기에서 보였던 고립된 장면을 자주 연출하게 됐다.

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의 득점 횟수는 강등을 면한 구단들 중 가장 저조했으며
실점 횟수는 강등을 면한 구단들 중 가장 많았다. 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가 가까스로
잔류할 수 있었던 건, 분데스리가 최고 수준의 공격수 인 페테르센의 존재 덕분이었다.

실제로 지난 시즌 페테르센은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분데스리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
횟수를 기록했다. 허나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전술 운용으로 인해 페테르센은 특유의 공격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결국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시즌의 부진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잔류만 해도 용한 프라이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와 맞붙게 됐다.
이번 경기를 앞둔 프라이부르크의 가장 큰 불안 요소는 최근 전적일 것이다.
양 팀 간의 최근 전적에서 열세를 기록하고 있는 쪽이 프라이부르크이기 때문.

실제로 지난 5년 동안 프라이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승리를 확보한 적이
단 한번에 불과했다. 단 한 번의 승리 역시, 컵 대회 경기에서 확보한 것일 뿐
분데스리가 경기에선 지난 5년 동안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더해
자신들의 홈 구장에선 지난 5년 동안 슈투트가르트에게 전패를 기록한 프라이부르크이다.





[ VfB 슈투트가르트 ]

슈투트가르트는 직전에 치른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0-3 대패를 당했다. 그리고
해당 경기의 결과로 인 | 해, 개막 이후 전패라는 커다란 부진의 수렁에 빠지게 됐다.

사실 슈투트가르트는 분데스리가 전체를 통틀어. 여름 이적 시장 동안 손에 꼽힐 정도의
금정적인 영입 성과를 창출한 구단이다. 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신예 선수들과 베테랑
선수들을 잘 영입하며, 이번 시즌 제대로 된 성적 반등을 꾀할 것이라는 평가들이 중론을 이뤘다.

허나 막상 개막 이후의 행보를 살펴보니, 모든 공식 대회 경기들을 전패로 장식하고 있다.
일단 지난 원본 베픽 라이브스코어 시즌의 취약 요소였던 공격 역량이 아직도 개선되지 못했다.
실제로 슈투트가르트의 경기당 슈팅 횟수는 분데스 리가 전체를 통틀어 네 번째로 저조하며
경기당 유효 슈팅 횟수는 분데스리가 전체를 통틀어 두 번째로 저조하다.

이에 더해 경기당 점유율 수치는 분데스리가 전체를 통틀어 두 번째로 저조하다.
더 암담한 건 지난 시즌 가 장 큰 감점이었던 수비 역량마저 감소됐다는 점이다.
실제로 슈투트가르트의 경기담 제공권 경합 성공 횟수는 분데스리가 전체를 통틀어 네번째로
저조하며, 경기당 슈팅 허용 횟수는 분데스리가 전체를 통틀어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여름 이적 시장 행보와 달리, 부진의 수렁에 빠진 슈투트가르트는 프라이부르크와 맞붙게 됐다.
그나마 다행인 건 원정 경기 흐름이 아직까진 괜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슈투트가르트는 올해 2월 초부터 지금까지 치른 모든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패배를 허용한 적이 고작 두 번 에 불과했다. 심지어 지난 시즌 마지막 원정 경기에선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을 4-1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리고 슈투트가르트는 A 매치 기간 동안의 휴식기를 통해, 팀을 재정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자원들과 새로운 이적생들의 기량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조합을 구상했을 가능성이 높다.


TOTAL 분석

개막 이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두 구단이 격돌한다. 두 구단 모두 믿음직스럽지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굳이 한 쪽을 택해야 한다면 슈투트가르트가 조금이나마 더 낫다고 판단된다.
양 팀 간의 최근 전적에서 열세를 기록하고 있는 쪽이 프라이부르크이기 때문.

실제로 지난 5년 동안 프라이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승리를 확보한 적이
단 한 번에 불과했다. 단 한번의 승리 역시 컵 대회 경기에서 확보한 것일 뿐 분데스리가
경기에선 지난 5년 동안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슈투트가르트의 원정 경기 흐름은 아직까진 괜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패배를 허용한 적이 고작 두 번에 불과했다.
새로운 이적생들의 기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조합을 구상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기는 슈투트가르트의 승리가 가깝다고 판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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