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세리에A 아탈란타 칼리아리 분석




아탈란타 BC VS 칼리아리 칼초 경기분석



[ 이탈리아 세리에A ]

아탈란타 BC VS 칼리아리 칼초

경기분석

9월 3일



[ 아탈란타 BC ]


 
아탈란타는 지난 시즌 7위로 16/17 시즌 4위에 비해서는 다소 순위가 내려갔는데, 지난 시즌
삼프도리아에서 11골을 터트린 듀반 자파타를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 영입에 힘썼습니다.

이 밖에 센터백 유망주 다비드 베텔라ㅡ 중앙 미드필어 마리오 파살리치 등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들을 다수 영입 혹은 임대를 해왔습니다.
다시 한 번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홈에서 승격팀 프로시노네를 4-0으로 완파했고 로마 원정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로마를 상대로 다잡았던 승리를 놓친 아탈란타는 코펜하겐전을 마치고 3일만에 다시 홈경기를
치르는 만큼 피로감이 상당할수 밖에 없는 경기에서 결국 관건은 집중력인 상황입니다.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승부에 나서는 아탈란타지만 상대방의 수비라인을 공략할 무게감은
충분한 상황이며, 이는 곧 아탈란타가 흐름을 잡아 경기를 승리로 만들것으로 판단됩니다.






[ 칼리아리 칼초 ]


 

칼리아리는 지난 시즌 15위를 기록했고, 전력에 비해 부진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다행히 칼리아리는 더 나은 성적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갖춘 팀입니다.

지난 시즌 키에보에서 경질되었던 롤란도 마란을 새 감독 자리에 앉혔고, 공격진에 파벨로티,
체리 등 세리에에서 충분히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자원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루카스 카스트로, 필립 브라다리치 영입으로 중원을 보강했고,
베테랑 라이트백 다리오 스르나까지 영입하며 전력상승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팀의 핵심 자원인 니콜라 바렐라를 지켜내느데 성공 했기에, 새로 영입한 많은
선수들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1라운드 엠폴리 원정에서 0-2로
완패했고, 2라운드 홈에서 사수올로와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엠폴리와 사수올로등 해볼만한 상대들과의 초반 승부에서 무승을 기록한 만큼 칼리아리의
아쉬움은 클것으로 판단되며, 사수올로전에서 2득점을 하며 분위기를 살린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나 이후의 흐름에 기대를 걸기 쉽지 않은 전력입니다. 수비위주의 승부를 전개할
가능성이 높으나 상대의 공격수를 막아낼수 있을지는 의문이며 승리는 어렵다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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