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NBA미국농구 샌안토니오 미네소타 분석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경기분석

10월 18일



[ 샌안토니오 스퍼스 ]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 토니 파커가 팀을 떠났고 마누 지노빌리는 은퇴했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농구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던 선수들이 나가면서 라마커스
알드리지, 패티 밀스를 제외하고는 새롭게 판을 짜야하는 상황.

카와이 레너드를 주고 받아온 토론토의 에이스 였던 드로잔이 샌안토니오의 에이스가 되어야
하는데 데뷔후 토론토에서만 뛰었던 드로잔이 샌안토니오 농구에 적응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
하며 시즌 개막을 앞두고 데릭 화이트마저 부상을 당하면서 백코트 운영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

이미 워커와 머레이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던 샌안토니오 입장에서는 믿을수 있는 가드 자원이
패트릭 밀스가 유일하기에 시즌 초반 선수 운영이 쉽지 않아졌지만 이번 경기에선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기엔 충분하다고 판단되고 있다.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미네소타는 저스틴 패튼을 제외하면 부상자 없이 시즌을 맞이하고 지난시즌 14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봄 농구를 경험 했다는 것이 큰 자산이 될수 있는 팀이다.

문제는 팀의 간판 칼 앤써니 타운스와 지미 버틀러의 불화설. 트레이드를 요청한 버틀러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면서 일단 미네소타 소속으로 시즌을 출발하게 되는데 버틀러가 팀을
떠나길 바라고 있는 칼-앤써니 타운스와 '경기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줄지는 의문시 되는 상황.

앤드류 위긴스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포텐을 터트린 데릭로즈-제프 티그까지 선수 구성은
화려하지만 버틀러의 거취가 빠르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모래알 조직력과 작별할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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