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NBA미국농구 피닉스 댈러스 분석
피닉스 댈러스 분석 12월14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피닉스 선즈 VS 댈러스 매버릭스
경기분석
12월 14일
[ 피닉스 선즈 ]
피닉스는 개막 이후 28경기에서 4승 24패를 기록했다. 확실한 포인트가드 자원의 부재로 인해
매 경기 큰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기복 없이 형편없는 수비로 인해 대부분의 경기를 패하고 있다.
지난 5일 멤피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데빈 부커와 미칼 브리지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7연패를 끊어
냈지만, 이후 4경기에서 다시금 패하고 말았다. 부커가 부상으로 아웃된 이후에는 10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부커가 다시 한 번 결장한다.
[ 댈러스 매버릭스 ]
댈러스는 개막 이후 26경기에서 15승 11패를 기록했다. 디안드레 조던의 영입과 돈치치의 활약
등으로 홈에서만큼은 아주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경기는 원정경기라는 점.
특히, 최근 해리슨 반스의 폼이 올라오면서 홈 10연승까지 성공했다. 수비가 아주 좋은 팀은
아니기 때문에 원정에서는 계속해서 기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JJ 바레아의 결장 가능성이
높고,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는 복귀할 수 있기에 크게 걱정되진 않는다고 보고있다.
TOTAL 분석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피닉스가 121-100으로 승리했다. 부커가 35득점을 쏟아부으면서
화력으로 찍어눌렀던 경기. 당시와 현재 두 팀의 분위기는 많이 다르지만, 댈러스 역시 원정
에서 2승 9패에 불과한 팀인데다 백투백 원정일정이기 때문에 변수를 허용할 수 있다.
게다가 벤치 핵심 득점원인 바레아가 직전 경기에 부상당하며 결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발 핵심 멤버들의 로테이션이 꼬일 수밖에 없고, 피닉스에도 이변의 가능성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패스를 추천하고, 굳이 가겠다면 피닉스 소액배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