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 KBL한국농구 현대모비스 KGC 분석
현대모비스 KGC 분석 2월17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VS 안양 KGC 인삼공사
경기분석
2월 17일
[ 현대모비스 ]
울산모비스는 직전경기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99-8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102-76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35승10패 성적.
라건아가 국가대표팀 차출로 빠졌지만 아이라 클라크가 골밑을 굳건히 지켰고 이대성과
양동근의 활약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승기를 잡는 과정에서 이대성으로 상대팀 포인트 가드로 부터 시작되는 2대2 게임을 묶고,
9개 스틸을 합작하며 속공으로 쉽게 득점하며 점수 차이를 순식간에 벌릴수 있었던 상황.
또한, 함지훈은 토종 빅맨의 역할을 다해냈고 새넌 쇼터는 외곽포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켰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KGC 인삼공사 ]
안양KGC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0-8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
에서 창원LG를 상대로 78-10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25패 성적.
오세근이 시즌 아웃 된 가운데 13일 코뼈를 맞추는 수술을 받은 양희종까지 결장했으며 장염
증세로 문성곤의 컨디션도 떨어져 있었던 경기.
이날 경기에서 42득점을 기록한 헤인즈를 끝까지 막아내지 못했으며 레이션 테리는 제 몫을
해냈지만 저스틴 에즈워즈는 2경기 연속 야투 난조 현상을 보였던 상황. 또한, 17일 경기에
서는 김승기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자리를 비우게 된다.
TOTAL 분석
모비스는 이종현이 시즌 아웃 되었고 라건아가 빠져 있지만 아이라클라크, 함지훈이 공백을
최소화 하고 있으며 이대성, 양동근의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상대의 지역방어를 무력화 시키는
반박자 빠른 패스게임과 노련한 경기 운영이 살아났다. 이번 경기는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