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 KBL한국농구 서울삼성 고양오리온 분석
서울삼성 고양오리온 분석 2월7일 KBL한국농구
[ KBL한국프로농구 ]
2월 7일
서울 삼성 썬더스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경기분석
[ 서울 삼성 썬더스 ]
서울삼성은 직전경기 홈에서 서울SK를 상대로 72-8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78-84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30패의 성적이다.
유진 펠프스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시즌 아웃 된 김동욱과 당분간
출전이 힘든 이관희의 결장 공백이 표시가 났던 경기이다.
상무에서 전역하고 팀에 돌아 온 김준일과 임동섭이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지만 높이 싸움에서 열세를 모면하기 위해서 선택한 지역방어는
상대의 3점슛 공격과 하이 로우 게임에 많이 당했던 상황이다.
다만, 김준일이 골밑 공격에서 용병급 파워를 보여줬고 17득점, 15리바운드,
2블록슛, 2스틸을 기록한 유진 펠프스의 부상 투혼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이다.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고양오리온은 직전경기 홈에서 원주DB를 상대로 77-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서울SK를 상대로 91-8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21패 성적이다.
확실한 골밑 보강 지원이며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코트 활용 반경을
넓게 해줄수 있는 이승현의 복귀 효과가 나타났고 대릴 먼로도 제 몫을 해냈지만
새롭게 합류한 조쉬 에코이언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이다.
상대팀 에이스 포스터가 2쿼터 중반 부상으로 이탈하는 호재가 오히려 오리온
선수들의 개인플레이와 과욕이 나타나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해 보였던 하루.
TOTAL 분석
유진 펠프스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팀 외곽 공격을 책임지는 이관희와
2번 부터 4번 포지션 까지 소화할수 있는 김동욱의 결장 공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삼성 이다. 고양 오리온이 제공권과 외곽포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전력
이다. 고양오리온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