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라리가 바야돌리드 알메리아 분석
바야돌리드 알메리아 분석 9월6일 라리가
[ 스페인 : 라리가 ]
9월 6일
레알 바야돌리드 VS UD 알메리아
경기분석
[ 레알 바야돌리드 ]
바야돌리드는 시즌 초반 분위기가 최악이며 리그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처참한 경기력의 연
속이다. 이들의 불안한수비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모습으로 실점 제어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치른 3경기 모두 실점을 허용했으며 총 8실점으로 견고한 수비와 거리가 먼 상황이다.
야미크가 복귀가 이뤄졌으나 균열이 생긴 수비 라인은 알메리아를 상대로 실점을 피하기 어렵다. 만
회 득점 가능성 역시 희박하다. 리그 3경기째 단 1골을 득점에 그치며 극심한 득점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와이즈만과 함께 플라타가 이탈중인 상황으로 원활한 공격 전개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이번 경기에서 원본 베픽 홈의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팀보다 낮은 전력이기 때문에 반전된 경기
력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레알 바야돌리드가 패배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UD 알메리아 ]
알메리아는 시즌 초반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개막경기에서 2:1로 패배로 스타트가 좋지 않았으나
지난 시즌 우승팀인 압도적 우세 전력 레알을 상대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경과다. 또한 1골 만회 득점까지도 기록했다는점이 긍정 요소이다. 더불어 직전 경기에서는 상위전
력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 확보에 성공했다.
매 경기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며 이들의 준수한 득점 페이스가 단연 돋보이는 중이다. 로버트톤과
함께 최전방 1선 사디크-라마자니 투톱 구성의 제공권과 빠른 침투 능력을 통해서 득점 생산에 어
려움이 없다. 원정 경기다 보니 체력적인 부분에서 고전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행히 상대팀보다 전
력차이가 우세하기 때문에 초반에 주도권을 잡으면서 분위기를 잡는다면 충분히 승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