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K리그 대구 성남 분석
대구 성남 분석 9월7일 K리그
[ 대한민국 : K리그 ]
9월 7일
대구FC VS 성남 FC
경기분석
[ 대구FC ]
대구는 현재 리그 11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했다. 최근 흐름이 최악
이라 할수 있는 것이 리그 4연패를 포함해 10경기째 승리가 없고 앞선 전북과의 아시아 챔피언스리
그 경기도 연장 접전 끝에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는데 이에 가마 감독이 자진 사퇴를 하며 최원
권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고 있는 중인 상황이다.
시즌 중반으로 향할수도록 전체적인 기동력이 상당히 떨어지는데 특히나 선수단의 얇은 뎁스로 인
해 스쿼드 구성 자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추가로 주력 전력들의 잔부상도 잦아지고 있다. 가장
문제기 되는 포지션은 중원으로 라모스가 여름에 팀을 떠남으로 인해 무게감도 떨어졌고 이에 대체
자로 영입한 페냐는 어느 정도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전력으로 수비적으로는 큰 도움이 되지 하고
있다. 이번 상대팀보다 경쟁력과 기동력이 앞도적인 만큼 변수가 없다면 패배할 것으로 예상한다.
[ 성남 FC ]
성남은 현재 리그 12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리그 7경기째 단 1
승밖에 거두지 못하고는 중으로 해당 1승도 꼴찌인 성남에게 거둔 승리인 데다가 순위도 강등권인
11위로 쳐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즌 초반 A 대표급 전력들을 두루 갖추며 기대감을 몽았었는
데 기대와는 달리 반대의 성적이 나왔고 심지어 병장들의 전역으로 인해 팀 분위기도 어수선한다.
조규성, 정승현, 권혁기, 구성 융, 김주성이 포지션별로 핵심 전력들 대부분 빠져나간 상태이며 신병들의 의욕과 기동력 자체는 좋은 편이긴 하나 맞지 않는 합과 기존 전력들보다 떨어지는 능력치는 단기간에 극복하기 어렵다는 게 팩트이다. 원정 경기에서 체력적인 부분에서 고전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행히 경쟁력에서 우세하기 때문에 큰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