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국제친선경기 폴란드 칠레 분석


스포츠분석


폴란드 칠레 분석 11월17일 국제친선경기 





[ 세계 : 국제 친선경기 ]


11월 17일


폴란드 VS 칠레


경기분석

 

 


 

[ 폴란드 ]

 

월드컵에서는 프레이오프를 거쳐서 본선에 진출했고 네이션스리그에서도 넫덜란드와 벨기에에

리면서 리그 A 잔류에 만족해야 했다. 파울루 소자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퇴 이후 미흐니에비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 10개월 여 밖에 되지 않은 상황이다. 빠르게 플랜A를 만드는 것이 목표

가 될 것이다. 공격진에서는 레반도프스키 의존도가 꽤 크다.

 

유럽 예선 I조에서도 레반도프스키가 결장한 두 경기에서 모푸 패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었다. 밀

리크, 피옹텍가 있기는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만큼 경기장 전역에 미치는 영향력이 훌륭하다고 보기

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리고 주력 선수들의 나이가 30대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에너지

레벨에서도 떨어진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레반도프스키와 더불어 주력 선수들이라고 할 수

있는 글리크, 크리호비악 등이 모두 전성기의 폼은 아닌 상황이더라도 충분히 분위기를 잡을 수 있

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 추가적인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승리할 것이다.



파워볼



 

[ 칠레 ]

 

황금세대는 종말을 고했다. 에콰도르의 위조여권 제소가 끝내 기각으로 마무리 되면서 월드컵 진

출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이다. 이제는 황금세대와 작별하고 새로운 세대를 키우기 위한 작

업에 들어갔다. 이번 엔트리에도 베테랑들이 대거 빠진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칠레 축구를 이

끌었던 선수들의 퀄리티에 새로운 세대 선숟들이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번 엔트리엗도 브라보, 산체스, 비달가 모두 소집되며 폼이 떨어진 황금 세대 멤버들에게 아직도 의존해야 하는 칠레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팀의 기조인 에너지 레벨의 저하로 인해 에콰도르, 우

루과의와의 홈 경기에서도 2:0로 완패하는 등 남미에서도 결쟁력을 잃은 상황임을 보여주고 말았

다. 앞서 말했듯이 핵심 선수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지 어려운 만큼 이번

기에서 새로운 변수를 만들지 못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패배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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