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NBA미국농구 밀워키 멤피스 분석
밀워키 벅스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밀워키 벅스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경기분석 11월 15일 [ 밀워키 벅스 ] 밀워키는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현재까지 10승 3패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좋습니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전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브룩 로페즈가 합류한뒤 좀 더 코트를 넒게 쓰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기대 이하였던 포인트가드 에릭 블렛소 역시 공수에서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며 아데토쿤보-미들턴-블렛소의 새로운 삼각 편대를 결성했습니다. 까다로운 서부 원정 4연전에서도 2승2패로 선방해냈고, 동부로 돌아와 이틀의 휴식을 취했으며 주전 중 특별한 부상자는 없습니다. [ 멤피스 그리즐리스 ] 멤피스는 개막 이후 12경기에서 7승 5패를 기록했습니다. 마이크 콘리의 복귀로 인해 가드 자원에서 일관성 있는 득점이 나오고 있고, 3~4번 포지션에서의 약점은 가솔-제런 잭슨 주니어의 인사이드 조합이 워낙 강력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상쇄시키고 있습니다. 큰 기대를 받지 못했던 식스맨 셸빈 역시 최근 좋은 야투 감각으로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던 옴리 카스피가 무릎 부상으로 네 경기 연속으로 결장이 확정되었고, 딜런 브룩스 역시 출전이 어렵습니다. TOTAL 분석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밀워키가 2승 0패로 앞섰습니다. 외곽 야투가 매우 부족한 멤피스의 특성상 미드레인지 점퍼와 페인트존 득점이 필수인데, 밀워키는 현재 페인트존 실점이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은 팀입니다. 콘리의 공격 전개에 모든 것을 맡기고 있는 멤피스인데, 콘리가 블렛소의 일대일 마크와 인사이드 에서 아데토쿤보와 헨슨의 수비에 고전한다면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