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 V리그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흥국생명 분석
IBK기업은행 흥국생명 분석 11월28일 V리그여자배구 [ V리그 한국프로 여자 배구 ] 11월28일 IBK 기업은행 여 VS 흥국생명 여 경기분석 [ IBK 기업은행 여 ] IBK는 9경기까지 치른 현재 6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어나이-김희진-고예림의 공격력은 완벽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합격점을 줄만한 생산력을 보이고 있고, 복귀한 백목화 역시 기대 이상의 몸상태를 보이고 있다. 염혜선-이나연 더블 세 터를 기용하고 있는 이정철 감독인데, 두 세터 모두 장단점 이 뚜렷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한 명을 믿고 가지 못하고 있다. 높이에서의 약점을 디그와 공격력으로 극복해내고 있다. 인삼공사전, 그리고 직전 도로공사전에는 이나연-어나이 라인을 믿고 쭉 맡긴 결과 3-1, 3-2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1위 GS까지 힘겹게 잡아내며 1위 경쟁에 뛰어들었다. [ 흥국생명 여 ] 흥국생명은 시즌 9경기를 치른 현재 5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최장신 센터 김세영을 영입, 높이를 보 강하는데 성공했다. 라이트 용병으로 톰시아까지 영입하며 단숨에 높이를 보강했다. 이재영이 용병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톰시아-이재영의 원투펀치는 리그 최상위 레벨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토스의 불안함과 리시브 불안으로 인해 쉽게 가는 경기가 없다. 최근 2경기에서 조송화가 통증 을 호소하며 신예 세터 김다솔이 주전으로 나서고 있는데, 경기마다 약간의 기복을 보이고 있다. TOTAL 분석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IBK가 3-0으로 승리했다. 이나연-조송화간 세터로서의 역량 차이가 역력히 드러났던 경기이다. 두 팀의 2라운드 기록에서는 특별히 차이를 드러내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한 팀 컬러를 가지고 있다. 다만, 조송화의 출 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