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V리그남자배구 대한항공 삼성화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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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삼성화재 분석 12월6일 V리그남자배구 [ KOVO V리그 남자배구 ]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경기분석 12월 6일 [ 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개막 이후 13경기에서 10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선수단 변화가 가장 적었던 대한항공은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볼수있다. 국내 선수진이 워낙 좋은 편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용병 역시 다시 한 번 가스파리니를 선택하며 가장 예측이 쉬운 전력이다. 최근 깔끔한 경기력으로 5연승에 성공했고, 우리카드전 2-3 패배를 제외하면 딱히 나무랄 데가 없을 정도로 무난하게 좋은 전력이다.   [ 삼성화재 ] 삼성화재는 13경기를 치른 현재 7승 6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세터 김형진의 불안한 운영 으로 인해 타이스-박철우-송희채 라인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으나, 최근 들어 김형진에서 타이스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매끄러워 지면서 확실한 경쟁력이 생겼다. 박철우와 송희채도 보조 공격과 블로킹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유리한 상황 에서도 서브가 약해 점수를 크게 벌리는데 애먹고 있고, 쉽게 이기는 경기는 거의 없다. 박철우가 분전하고 있으나, 타이스가 기복을 보이는 날에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다.   TOTAL 분석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3-1, 2라운드에서도 3-0으로 승리했다. 공격 성공률에서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지만, 정지석-곽승석 등 리시브에 큰 강점이 있는 대한 항공은 본인들의 공격기회를 손쉽게 만들어간 반면 삼성화재는 서브와 리시브에서 약점을 보이니 타이스-박철우에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주기가 어려웠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공격찬스를 만들기 위한 두 번째 과정에서 큰 차이를 보이면서 대한항공이 점차 유리한 양상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12월6일 KBL한국농구 전자랜드 SK나이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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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SK나이츠 분석 12월6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VS 서울 SK 나이츠 경기분석 12월 6일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전자랜드는 시즌 초반 18경기에서 11승 7패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홈과 원정에 따른 경기력 기복이 매우 심하다. 할러웨이가 복귀 이후 다시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효근-차바위 등의 포워드 자원을 제외하면 국내 선수들의 득점 비중이 높지 않아 아쉽다. 지난 시즌만큼 강력한 짠물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가드진의 폭발력 부재는 뼈아프다. 그래도 정효근-강상재-차바위의 국내 포워드 라인은 준수한 편. 박찬희와 정효근은 대표팀으로부터 복귀하며 좋은 흐름을 보여줄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 서울 SK 나이츠 ] 서울SK는 시즌 초반 18경기에서 8승 10패를 기록했다. 좋은 흐름을 가져가던 SK는 최근 헤인즈가 복귀하면서 완연한 상승세다. 헤인즈가 복귀하기 전에도 나쁘지 않은 전력이었 으나, 그가 복귀한 뒤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케했다. 그러나 헤인즈가 이름값에 걸맞는 활약을 보이기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할 전망. 헤인 즈의 활약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하던 단신 용병 바셋을 마커스 쏜튼으로 교체했다. 테리코 화이트와 비슷한 유형인 쏜튼은 SK의 득점력 빈곤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안영준-최준용이 아웃되었고, 김선형은 대표팀으로부터 복귀하며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   TOTAL 분석 두 팀의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패로 팽팽했다. 전자랜드는 할러웨이가 복귀 이후 절정을 폼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정효근-강상재-차바위의 포워드라인이 정상 가동되고 박찬희까지 복귀했기 때문에 홈(7승 3패)에서 아주 좋은 전력을 보일 수 있는

12월6일 KBL한국농구 원주DB 고양오리온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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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 고양오리온 분석 12월6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원주 DB 프로미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경기분석 12월 6일 [ 원주 DB 프로미 ] DB는 18경기에서 7승 11패로, 뚜껑을 열어보면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역시나 기본적인 전력의 한계로 인해 클러치 상황에서는 번번이 열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트-틸먼의 조합은 나쁘지 않지만, 지난 17일 LG전처럼 윤호영-한정원 등의 득점 지원이 없다면 잘 싸우고 패하는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용병이 한명만 뛰는 4쿼터가 취약하다. 지난 빅맨 용병인 틸먼이 손가락 골절상으로 인해 8주나 결장하게 되어 대체 용병으로 리온 윌리엄스를 영입했고, 이후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했다. 포스터의 득점력과 윌리엄스의 든든한 인사이드, 그리고 콜업되어 좋은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박병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현호와 이우정, 그리고 서현석 모두 출전이 불투명하다.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오리온은 18경기를 치른 현재 6승 12패로, 매 경기 큰 점수차로 승리 혹은 패배하면서 기복을 보이고 있다. 먼로-루이스 등 용병 조합은 좋은 편에 속하지만, 경기를 풀어 가는데 있어 안정적인 국내 가드의 부재는 뼈아프다. 이승현이 복귀하면 전력이 상승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기복 심한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8연패 중이고, 대릴 먼로가 빠진 3경기에서는 모두 10점차 이상으로 대패했다. 그러나 먼로가 복귀한 삼성전에 91-68로 대승을 거두며 10연패를 탈출했고, 직전 KGC전도 93-85로 승리했다. 먼로가 공격의 선봉장이 되면서 김강선-최승욱 등 그동안 부진했던 국내 자원들이 살아난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제쿠안 루이스를 제이슨 시거스로 교체하며 2~3쿼터 용병들의 득점 폭발력 증가를

12월6일 WKBL여자농구 KEB하나은행 OK저축은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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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OK저축은행 분석 12월6일 WKBL여자농구 [ WKBL 한국여자프로농구 ] KEB하나은행 VS OK저축은행 경기분석 12월 6일 [ 부천 KEB 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12승 23패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젊은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하나은행은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실망스러운 모습을 이어가며 하위권에 위치했다. 그래도 이번 용병 드래프트에서 1지명을 얻어내며 193cm의 장신 샤이엔 파커를 데려오는데 성공. WNBA에서도 전체 5순위로 지명되었던 재능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젊은 가드들을 모두 지키는데 성공하면서도 포워드 자원에 삼성생명의 고아라를 데려오며 전력이 한층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포 강이슬이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최근 상승세로 다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3승 6패 기록하고 있다.   [ 수원 OK저축은행 읏샷 ] OK저축은행은 KDB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다만 팀의 핵심 멤버인 포인트가드 이경은이 신한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전력이 한층 더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지난 시즌 초반 일찌감치 아웃되었던 조은주가 돌아오는데다, 지난 시즌 KB에서 맹활약했던 단타스를 용병으로 데려오며 어느정도 기대를 해볼 수 있게 됐다. 안혜지-한채진-구슬-노현지-단타스가 주축을 이룰 것. 정상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개막전에서 단타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하나은행을 89-85로 꺾었으나, 이후 삼성 생명-KB-우리은행에 힘없이 패했다. 직전 경기에서는 김단비가 빠진 신한은행을 꺾고 연패를 막아냈다. 현재까지 3승 6패를 기록했다. 노현지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   TOTAL 분석 1라운드 첫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이 홈에서 89-85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