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 NBA미국농구 멤피스 포틀랜드 분석
멤피스 포틀랜드 분석 12월13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멤피스 그리즐리스 VS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경기분석 12월 13일 [ 멤피스 그리즐리스 ] 멤피스는 개막 이후 26경기에서 15승 11패를 기록했다. 마이크 콘리의 복귀로 인해 가드 자원에서 일관성 있는 득점이 나오고 있고, 3~4번 포지션에서의 약점은 가솔-제런 잭슨 주니어의 인사이드 조합이 워낙 강력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상쇄시키고 있다. 큰 기대를 받지 못했던 식스맨 셸빈 맥 역시 최근 좋은 야투 감각으로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냈다. 딜런 브룩스는 당분간 결장하지만, 자마이칼 그린이 복귀하며 로스터 깊이를 더했다. 최근 주전 선수들의 야투 감각이 떨어지면서 팀도 주춤하고 있다. 딜런 브룩스가 결장하고 있다. [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 포틀랜드는 기존 릴라드-맥컬럼의 원투펀치에 더욱 강화된 벤치 전력으로 서부의 새로운 빌런으로 거듭났다. 안정적인 수비와 준수한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센터 너키치의 존재는 매 경기 상대와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아미누-터너 등 연결고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들의 기복이 여전히 심하기 때문에 약팀에 어이없이 패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벤치 전력이 다시금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많은 경기에서 패하고 있다. 휴스턴 원정 이후 백투백 일정이다. TOTAL 분석 멤피스는 최근 2경기에서 100득점에도 미치지 못하며 형편없는 패배를 허용했다. 레이커스 와의 홈경기, 주전 다수가 결장한 덴버와의 원정경기였음을 감안하면 분명 아쉬운 패배. 최근 콘리와 가솔 모두 30%대 야투 성공률로 크게 고전하고 있고, 재런 잭슨 주니어-자마이칼 그린 정도를 제외하면 주전을 제대로 도울 수 있는 자원조차 찾아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