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미네소타 분석 5월31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5월 3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 VS 미네소타 트윈스 분석





[ 캔자스시티 로열스 ]

에스코바르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거둔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브레드 캘러(1승 1패 2.01ERA)가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금년 데뷔해서 구원 투수로만 21경기를 뛰었던 켈러는 27일
텍사스 원정에서 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바 있다.

작년 AA에서 선발로 뛰면서 10승 9패 4.68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메이저리그 선발 마운드는 녹록치 않을 것이다.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에스코바르의 끝내기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에서의 타력이 좋지 않은게 꾸준히 문제가 될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불펜이 무려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건 가장 반가운 소식이다.





 
[ 미네소타 트윈스 ]

타선의 부진이 그대로 석패로 이어진 미네소타 트윈스는
페르난도 로메로(2승 1패 1.88ERA)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6일 시애틀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로메로는 이제 원정에서도 확실히 호투를 할수 있는 투수임을 증명해보였다.
현재의 로메로라면 7이닝 2실점이 힘든 요구는 절대 되지 않는다.

전날 경기에서 더피 상대로 올린 1점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미네소타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심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문제가 될수 있는 포인트다.
불펜이 블론과 패배를 모두 허용한것도 타격이 있을듯.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3월21일 FA컵 에버튼 맨시티 분석

8월14일 KBO한국야구 ​LG 롯데 분석

7월8일 MLB메이저리그 뉴욕메츠 밀워키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