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롯데 분석 7월19일 KBO한국야구





 

[ KBO 한국프로야구 ]

7월 19일

두산 베어스 VS 롯데 자이언츠 분석



[ 두산 베어스 ]


 
하마터면 다 이긴 경기를 날릴뻔 했던 두산은 유희관(3승 6패 7.11)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12일 KT 원정에서 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유희관은 최근
2경기 연속 50이닝 이하 6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현재의 유희관
이라면 홈이라고 해도 롯데 상대로 고전의 가능성이 더 높다는걸 부인하기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듀브론트와 롯데의 불펜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홈에서의
집중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그러나 함덕주가 불의의 일격을 허용한건 예상범위 바깥일 것이다. 



[ 롯데 자이언트 ]


 
불펜의 부진이 적패로 이어진 롯데는 김원중(4승 3패 6.86)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12일 삼성 포항 원정에서 40이닝 5 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김원중은 7월의 투구 내용이 2경기 연속 5실점으로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두산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실점 승리를 거뒀는데 최근투구를 고려하면 기대치는 QS 내외가 될듯.

전날 경기에서 린 드블럼과 함덕주 상대로 한동희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원정에서의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펜이 후반기 시작과 함께 바닥을 드러낸건 절대로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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