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한신 분석 7월22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7월 22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VS 한신 타이거즈 분석

[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

선발의 부진이 그대로 완패로 이어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이마나가 쇼타(8경기 2승 5패 6.23ERA)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11일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이마나가는 이제야 늦게나마 발동이 걸리고 있는 중이다.
한신 상대로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이 승부를 걸게 해줄듯.
전날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11개의 안타를 때려내면서 홈에서의 화력 자체는 문제가 없음을 입증해 냈다.
불펜이 충실히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준건 분명히 앞으로도 이득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 한신 타이거즈 ]

홈런포의 힘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신 타이거즈는
랜디 메신저(16경기 9승 6패 3.05ERA)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16일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메신저는 최근 홈에서의 투구가 부진하다는 문제가 이어지는 중이다.
그래도 금년 DeNA 상대로 4전 전승 0.58에 하마스타에서
16이닝 무실점이 이어진다는게 무서운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이시다 켄타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원정에서 드디어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펜이 흔들리는 문제는 여전히 발목을 잡기에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