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아시안게임 바레인 키르기스스탄 분석
바레인 VS 키르기스스탄 경기분석
[ 아시안게임 조별예선 ]
바레인 VS 키르기스스탄
경기분석
8월 17일
[ 바레인 U23 ]
바레인은 E조예선 한국과의 첫경기에서 6:0으로 대패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5골을 허용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고 후반전에는
공격적으로 나왔으나 골문을 열지 못하며 종료 직전 1실점을 추가로 내주며 완패 당하였습니다.
한국팀보다 전력이 많이 떨어지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었으나, 수비수들이 우왕좌왕 하는
모습과 뒷공간을 허용하고, 골키퍼또한 골을 끝까지 따라가지 않는 모습은 너무도 실망스러운
모습이였고, 전반전엔 한국의 골문을 열수있는 찬스조차 없었다는 사실이 안타까운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에 느슨해진 한국의 수비수를 뚫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점은 이번
키르기스스탄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하며 1승을 거둘것이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 키르기스스탄 U23 ]
키르기스스탄은 E조예선 말레이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3:1로 패배하며 1패를 기록했습니다.
14년도에 아시안게임을 마지막으로 4년만에 나온 키르기스스탄은 예전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했으나, 아직은 경험이 많지않은것이 다소 불안한 모습이였습니다.
1차전 전반전에서 비등한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를 이어나갔지만 수비수의 실책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선취골을 허용했고, 후반전에 바티르카노프가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역전골을 허용했으며, 후반 33분에 쐐기골을 허용하며 3:1로 패배 했습니다.
E조에서 최약체라는 평을 많이 받은 키르기스스탄이지만 이번에 보여줬던 모습은 바레인전에
기대해볼만 한 경기력이였고, 후반부에 가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곤 있으나,
이점만 보완된다면 바레인전에서 이변있는 모습을 보여줄것이라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