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프리미어리그 에버턴 사우샘프턴 분석
에버턴 FC VS 사우샘프턴 FC 경기분석
[ 잉글랜드 : 프리미어리그 ]
8월 18일
에버턴 FC VS 사우샘프턴 FC
경기분석
[ 에버턴 FC ]
지난 시즌 리그에서 루카쿠가 빠진 빈자리를 정확하게
못매꾸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번리상대로 패하며, 2라운드 진출권을 내어주었으며, 시즌 전 비시즌기 경기때
분명히 독기를 품고 준비했으며 왓포드에서 경질된 마르코 실바 감독을 새로운
사령관 자리에 임명하며, 루니와 미랄라스 그리고 클라센등 기대치에 못미쳤던
선수들을 방출시키고 히샬리송과 루카지뉴를 영입해옴으로써 좌측 라인 전력보강에 힘썻다.
바르셀로나에서 자리를 못잡았던 예리미나를 거액에 영입했고,
안드레고메스와 커트 주마까지 임대로 영입해오며 조금더 전력을 탄탄하게 보강했다.
개막전에서 승격팀 울버햄튼과의 맞대결에서 전반전 막판 자기엘카가 다이렉트로
퇴장하는 불운이 겹치며 고전할거라 보였으나, 이내 살아나며 히샬리송이
데뷔전 두골을 기록하여 겨우 2:2로 무승부를 기록한 상황이다. 제임스
맥카시가 부상으로 출전이 힘든건 조금 아쉽다.
[ 사우샘프턴 FC ]
사우스햄튼은 지난시즌에 겨우겨우 잔류했다. 판 다이크를 리버풀에게 보내주줌으로써
수비라인에서는 극한의 체험을 했고, 마크휴즈감독은 시즌 중반에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명되며 다행히도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체제를
변화시키며 강등권으로부터 탈출시켰다.
비시즌에는 팀의 중심 사디치를 아약스로 보냈고,
부팔 역시 셀타비고로 임대를 보낸 상황이다.
대신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야닉베스터가르드를 거액에 영입했던점,
엘리오누시 데려와 중간라인의 빈공백을 채웠고, 끝판에는
데니 잉스 역시 리버풀에서 데려오며 공격라인에도 힘을 실었다.
첫번째 경기 번리와의 맞대결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암스트롱과 요시다는 현재 출전이 불가능한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