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J리그 우라와 세레소오사카 분석
우라와 레드다이아몬드 VS 세레소오사카 경기분석
[ J리그 ]
우라와 레드다이아몬드 VS 세레소 오사카
경기분석
9월 1일
[ 우라와 레드다이아몬드 ]
홈팀 우라와레드는 리그 9위에 위치해있다. 우라와레드는 전반기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올리베이라 감독 부임 이후 갑작스럽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우라와레드는 시즌 중반에 감독이 교체된만큼 피할수 없는 성장통이라 볼수 있는데,
손발을 맞출 기간이 충분했기 때문에 후반기부터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이다.
전반기 평균 0.8득점에 불과했던 우라와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라질의 공격수
파브리시오를 거액을 주고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후반기 9경기에서 4승3무2패로 상승세다.
파브리시오는 8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이번 라이트백 모리와키 료타가 둔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 세레소 오사카 ]
원정팀 세레소오사카는 리그 6위에 위치해있다. 세레소오사카는
후반기 10경기에서 2승4무4패로 부진하고 있다.
최근 시미즈와 나가사키를 잡아내며 상승세였으나, 직전 산프레체전 패배로
다시금 연승이 끊어졌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전력보강은 없었다.
세레소오사카 전반기 팀 공격을 진두지휘했던 기요타케의 슬럼프가 뼈아프다. 스트라이커
가키타니 요이치로가 5경기 연속 결장중이고, 미드필더 야마무라 카즈야 역시 마찬가지다.
TOTAL 분석
올시즌 두팀의 맞대결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뒀다. 우라와도 후반기
초반의 상승세를 확실하게 이어가지는 못하고 최근 패배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나마 홈에서는 5경기 연속 패배 없이 3승2무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에서 약한 세레소가 승리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이는 경기다. 우라와는 후반기
홈에서 치른 4경기에서 단 한골만을 실점하고 있고, 이정도로 좋은 수비력을 보이는 팀이라면
세레소와 같이 원정에서 득점력이 좋지 않은 팀을 상대로는 다시한번 클린시트가 가능해 보인다.
반면 세레소는 최근 10경기중 9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0-0 스코어로
접전이 진행된다면 결국에는 파브리시오나 고로키와 같은 선수에 결승골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있다. 경기의 양상은 우라와레드가 6:4로 우세해 보인다.